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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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띄어쓰기 만든 한글학자 '주산 신명균'
▲주산 신명균 선생 '주산(珠汕) 신명균' 선생은 한말과 일제 강점기 시절 한글연구와 보급에 앞장선 민족주의자이자 독립운동가였다. 1889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성사범학교를 졸업한 그는 1911년 주시경 선생을 만나 조선어강습원에 들어가면서 한글학자로서의 길을 ...2021-10-29 17:22: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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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목숨' 한글로 독립투쟁한 '외솔 최현배'
▲외솔 최현배 선생 외솔 최현배 선생은 1894년 경상도 울산도호부 내상면 동동리에서 최병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병영성 내부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가 상경해 경성고등보통학교(현 경기고등학교)에 입학했다. 학생시절 한힌샘 주시경을 처음 만나 조선어학강습...2021-10-23 08:01:01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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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우리는 '오징어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세계적으로 화제다. 넷플릭스 통계를 집계하는 83개국에서 모두 시청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이 만든 드라마 콘텐츠가 세계인의 열광을 받고 있으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징어 게임'의 안과 밖을 살펴보면 마냥 우쭐해 할 일이...2021-10-18 08:03:01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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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에 전재산 바친 명문가 부잣집 아들 '이시영'
성재(省齋) 이시영 선생은 이조판서 이유승의 여섯아들 가운데 다섯째로 1869년 12월 서울에서 태어나 1953년 85세의 일기로 돌아가셨다. 국권이 위협받던 시기에 고위관리로서 국권을 지키는 노력을 했고, 국권을 빼앗긴 시기에는 독립투쟁을 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2021-10-16 08:04: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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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받던 우리글 '한글'로 명명한 주시경 선생
▲ 주시경 선생 올해로 575돌을 맞은 10월 9일 '한글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셨지만 '한글'이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은 바로 한힌샘 '주시경' 선생이다. 일제강점기에 대종교인들이 나라를 되찾고자 무력항쟁을 펼치던 때, 주시경 선생은 '언문'으로 불리며...2021-10-09 08:04: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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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윤석열, 과연 무심코 '손바닥 王' 펼쳤을까
▲국민의 힘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토론회 당시 손바닥에 쓰인 '王'자 정치권에 느닷없이 주술 논쟁이 한창이다. 윤석렬 후보자의 손바닥에 새겨진 '王'자가 그 발단이 되었다. '주술' 혹은 '무속'이라는 이슈는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주제인데다가...2021-10-08 12:23:41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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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뉴엘리트 시대'...학력보다 '학습력'이 중요하다
▲ 10월 3일 서울 성북구 성신여자대학교에서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를 마친 수험생들이 캠퍼스를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수능이 코앞에 다가왔다. 대학 진학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이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초긴장이다. 관련...2021-10-04 13:00:53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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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고객 데이터로 돈버는 플랫폼에 던지는 '화두'
'카카오'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 불공정행위를 지적하고 정부가 플랫폼 기업 규제를 언급하자 카카오의 주가가 연일 곤두박질쳤다. 기업 이미지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다. 결국 카카오는 앞으로 불공정 행위를 시정하고 3000억원의 상생 기금을 ...2021-09-24 14:15:59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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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모르면 애국심 없다"...민족역사 강조한 '단재 신채호'
▲단재 신채호 사학자이자 언론인 그리고 독립운동가로 활동한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 그는 1897년 신기선의 추천으로 성균관에 들어가 1905년 성균관 박사가 됐다. 그해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황성신문'에 논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듬해 '대한매일신보' 주필로...2021-09-18 08:00:03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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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돈줄'이 말라간다...ESG 역행에 소비자도 외면
▲불가리스 사태 이후 대국민 사과를 하는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사진=연합뉴스) 한때 우량기업으로 손꼽히던 남양유업은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렀을까. 남양유업은 지난 2012년 매출이 1조4000억원을 육박했다. 2013년초 주가는 1주당 110만원에 달했다. ...2021-09-16 08:00: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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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임시정부 지켜낸 '민족의 거인' 조완구 선생
조완구(趙琬九) 선생은 풍양 조씨 가문에서 1881년 3월 20일(음력) 부친 조동필과 모친 안동 김씨 사이에 3남 중 둘째로 태어났다. 자는 중담(仲淡)이고, 호는 우천(藕泉)이다. 15세 때인 1895년에 예조판서 홍승목의 장녀 홍정식과 결혼했다. 어려서 한학을 수...2021-09-11 09:00:03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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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주의 일침날리며 역사 중요성 강조한 '백암 박은식'
▲백암 박은식 선생 한말의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백암 박은식 선생은 1859년 9월 30일 황해도 황주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이며, 자는 성칠(聖七), 호는 겸곡(謙谷)·백암(白巖)·태백광노(太白狂奴) 등을 섰다. 대종교단에서는 ...2021-09-04 08:00:02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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