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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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낮 최고 36℃ '찜통더위'...밤에도 28℃ '열대야'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도 낮밤을 가리지 않고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 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2025-07-04 09:18: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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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없는 살인자 '가뭄'...수천만명 극심한 기아 시달려
기후위기로 전세계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수천만 인구가 기아로 내몰리고 있다.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가뭄완화센터(NMDC), 유엔 사막화방지협약, 국제 가뭄회복연맹은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지중해 등 4개 지역 12개국 이상을 조사한 결과, 상...2025-07-03 17:16: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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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한달만에 또 '불바다'...폭염 영향으로 산불 빈발
▲지난달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EPA 연합뉴스)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산불이 발생한지 채 한달도 되지 않아 이번에는 크레타섬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BBC방송은 그리스 크레타섬 동남부 이에라페트라의 산림지대에서 산불이 발생해 ...2025-07-03 17:04: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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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걱정했는데 장마 이대로 끝?..."빨리 시작하고 빨리 끝나"
▲장맛비는 어디가고 뙤약볕만 쨍쨍(사진=연합뉴스) 엄청난 폭우를 예상했던 올해 장마가 비가 제대로 내리지도 않은 채 2주만에 끝났다. 이처럼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기상예보는 앞으로 일상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기상청은 장마전선 움직임과 북태평양 고기...2025-07-03 17:01: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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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0만불 들여 쏜 메탄 추적위성 '메탄샛' 발사 1년만에 고장
지구의 메탄 배출량을 추적하는 위성 '메탄샛'(MethaneSAT)이 발사 1년만에 고장으로 임무가 중단됐다.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정밀 메탄 배출 데이터를 수집하던 이 위성이 갑작스럽게 운행을 중단하면서 국제배출 감시체계도 공백상태가 됐다.메탄샛은 미국 비...2025-07-03 13:23:1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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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할당제 폐지한 EU..."손실 기업들 CBAM 수익으로 보존"
▲웝크 훅스트라 EU 기후·넷제로·청정성장 집행위원 (자료=연합뉴스) 2040년까지 탄소배출량 90% 감축목표를 내세운 유럽연합(EU)이 탄소배출 무상할당제 폐지로 손실을 보는 EU 기업들에 대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수익을 통해...2025-07-03 11:48:0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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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보험되나요?...전세계 도입 '논의' 경기도는 이미 도입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폭염보험'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기도가 전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보험' 시행을 이미 시작했고, 미국에서는 재난 예측모델에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산업별 폭염 피해를 수치화하는 모델링이 확...2025-07-03 11:32: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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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빙어..."대체 어종 조성해야"
▲빙어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로 평택시 남양호에서 빙어가 사라졌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올 3월 남양호 3개 지점에서 빙어 서식 여부를 조사한 결과 더 이상 빙어가 서식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일 밝혔다.연구소는 2005년 이후 2014년, 20...2025-07-03 09:14: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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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회인프라 기후저항성 'C등급'...폭염에 다리도 통신·전력망 타격
기후변화가 미국의 사회기반시설을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극한폭염으로 다리가 녹고, 통신과 전력망도 타격을 입고 있다는 것이다.미국 토목학회(ASCE)는 미 전역 인프라의 기후저항성이 'C등급'에 그친다고 지난 1일(현지시간) 경고했다. 기후위기가 인프라에...2025-07-03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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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카라열도서 또 '지진'...6월부터 900회 '흔들'
▲2일 오후 3시 26분경 도카라 열도에서 발생한 규모 5.5 지진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7월 대지진설이 돌고 있는 일본에서 소규모 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2일 일본 기상청은 일본 규슈 가고시마현 도카라 열도 해역에서 오후 3시 26분경 규모 5....2025-07-02 17:07: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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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때문만은 아니다"…남극 해빙 줄어든 진짜 이유는 '염분'
지구온난화가 남극 해빙을 녹이는 주된 원인으로 알려졌지만, 해수 염분이 더 중요한 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해수면의 염분이 높을수록 해빙 면적이 적었다는 분석이다.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 알레산드로 실바노 박사 연구팀은 지난달 30일 미국국립과학원회...2025-07-02 10:53:5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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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돔과 열섬에 47℃까지 치솟는 유럽...WMO "폭염은 이제 일상이 됐다"
▲ 때이른 폭염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브라이튼 해변으로 피서객이 몰렸다. (사진=REUTERS/Carlos Jasso) 유럽이 47℃까지 치솟는 역대급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세계기상기구가 전세계는 이제 폭염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경고했...2025-07-02 10:49:5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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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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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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