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美 4일에 한번꼴 재난사태 선포...인구 41%가 영향권
지난해 미국에서는 대규모 재난사태가 4일에 한번꼴로 선포됐다. 그만큼 기후재난이 많이 발생한 한 해였다.25일 국제환경개발연구소(IIED)는 지난 30년(1995~2024년) 가운데 2024년에 선포된 재난사태가 90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2025-03-25 14:48:32 [김나윤]

thumbimg

"종교단체가 기후소송 앞장서자"...세계교회協의 권고
올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폐허가 된 집. 기후채찍질 현상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UPI 연합뉴스) 세계교회협의회가 기후위기에 맞서는 전략적 수단으로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기업과 그 기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대상에게 기독...2025-03-25 13:43:49 [원은수]

thumbimg

서울 한복판에 또 싱크홀...지름 20m 구멍에 1명 매몰
▲24일 싱크홀 사고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심 한복판에 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1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생겼다.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지난 24일 오후 6시 29분쯤 싱크홀(땅꺼짐) 사고로 ...2025-03-25 10:55:52 [김나윤]

thumbimg

[영상] 안동까지 번진 의성 산불 4일째 '활활'...총력전에도 진화율 55%
▲24일 헬기가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화재 지점에 접근해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기세를 4일째 잡지 못하면서 피해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 불길은 의성과 인접한 안동지역까지 번진 상태다. 지난 22일 발생한 의성...2025-03-25 10:20:29 [김나윤]

thumbimg

서쪽은 '황사' 동쪽은 '산불연기'...한반도 대기질 '최악'
▲산불로 인해 시야가 차단된 경북 의성군 지방도(사진=연합뉴스) 현재 한반도의 공기질은 최악의 상태다. 서쪽은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로 대기질이 나빠진 상태고, 동쪽은 나흘째 이어지는 경상도 지역의 대형산불로 대기질이 오염돼 있다.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2...2025-03-24 17:59:06 [조인준]

thumbimg

하얗게 변한 호주 산호초 지대...해양폭염에 또 '백화현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이어, 닝갈루 리프까지 산호들이 하얗게 변색됐다.22일(현지시간) 호주해양보호협회는 지구온난화로 산호초에 열 스트레스가 축적되면서 수천킬로미터(km)에 이르는 산호초 지대에서 백화현상이 발생하고...2025-03-24 17:48:03 [김나윤]

thumbimg

'의성 산불' 안동으로 번졌다...강풍에 진화작업 '속수무책'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연합뉴스) 사흘째 이어지는 경북 의성 산불이 현재 안동으로 번지고 있다.24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의성군 점곡면의 불길이 인접한 안동시 길안면 현하리 야산으로 번졌다.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산불이 번지고 있...2025-03-24 17:25:03 [김나윤]

thumbimg

프랑스 파리에 '차 없는 거리' 500곳 생긴다
▲프랑스 파리 도심 (사진=언스플래시) 프랑스 파리 곳곳에 '차 없는 거리' 500곳이 생긴다.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 투표를 실시한다.이 정책은 파리에 ...2025-03-24 14:23:27 [김나윤]

thumbimg

봄만 되면 산불로 '몸살'...해마다 피해 더 커지는 까닭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연합뉴스) 주말 사이에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은 나흘째 타고 있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도 사흘째 수습을 하지 못하는 등 봄철에 발생한 산불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대기...2025-03-24 13:33:40 [조인준]

thumbimg

커피값 올해 또 오른다...스타벅스 이어 투썸까지 줄인상
올해도 '기후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 초콜릿과 커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국내 커피전문점들도 커피값을 줄줄이 인상하기 시작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커피와 음료 등 총 58종의 가격을 오는 26일부터 평균 4.9%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5-03-24 12:22:01 [김나윤]

thumbimg

나흘째 못잡는 '산불'...밤새 더 커진 불길에 강풍까지 예고
▲23일 의성군 산불 발화지점 인근 야산에서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진화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산불지역이 하루 사이에 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산청은 나흘째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고, 의성도 사흘째 활활 타고 있다.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2025-03-24 10:35:16 [김나윤]

thumbimg

경상도 동시다발 '산불'...바람탓에 이틀째 '악전고투'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 (사진=연합뉴스) 산천과 울주, 의성 등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서풍을 타고 계속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발생한 경상남도 산천군 시천면의 산불은 사흘째 타고 있으며, 23일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이 25%에 그치고 있다. 소...2025-03-23 10:09:59 [김나윤]

Video

+

ESG

+

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기후/환경

+

'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폭염에 차량 방치하면 실내온도 90℃까지...화재·폭발 막으려면?

차량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온도가 90℃까지 치솟으면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폭염시 차량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5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