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짜고 더러운 물밖에 없다"...개도국 저지대 여성질환 급증
해수면이 상승하고 역대급 이상기후가 닥치면서 방글라데시 등 저지대 개발도상국에서 여성질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생업을 위해 하루종일 더러운 염수에 들어가 일하고, 염분 섞인 물을 식수로 마시기 때문이다.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사트히라(S...2023-05-08 14:17:15 [이준성]

thumbimg

수상한 'ESG금융'...탈탄소 외치며 화석연료 '돈줄' 역할
  'ESG금융'을 선언한 자산운용사들이 뒤로는 석유 및 가스 회사에 4170억달러(약 553조 7760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5일(현지시간) 영국의 녹색금융 싱크탱크 카본트래커(Carbon Tracker)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2023-05-07 08:00:03 [이준성]

thumbimg

"라니냐 시기도 오른 온도, 엘니뇨 닥치면..." WMO의 섬뜩한 경고
▲페테리 탈라스 세계기상기구(WMO)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이 3년간 이어졌지만, 올 하반기부터는 그 반대 현상인 '엘니뇨'가 도래해 유래없는 기온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잇따라...2023-05-04 11:36:29 [이재은]

thumbimg

"기후변화 책임지겠다"...독일 '손실과 피해' 기금에 3조원 출연
▲폐막연설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사진=연합뉴스) 독일이 기후변화에 따른 개발도상국의 '손실과 피해' 보상기금으로 20억유로(약 3조원)를 출연한다.3일(현지시간) 독일 올라프 숄츠 총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베를린에서 열린 '...2023-05-04 11:14:29 [김나윤]

thumbimg

탄소중립 걸림돌 아닌 디딤돌 되려면?...최태원 회장이 제시한 해법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국제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편익이 비용을 넘어서는 '골...2023-05-03 20:40:25 [이재은]

thumbimg

"기후위기는 생명과 안전 위협"...COP28 의제로 등장한 '보건'
▲지난해 7월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피터스버그 기후대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기후총회에서 처음으로 '보건'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 기후위기가 시민들의 복지에 끼치는 영향이 심층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2023-05-03 11:53:02 [이재은]

thumbimg

기후변화센터 '美 클라이밋뉴트럴 기후인증' 국내서 발급한다
▲기후변화센터 김소희 사무총장과 클라이밋뉴트럴 오스틴 휘트먼 CEO가 협약서를 들고 있다. (사진=기후변화센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는 글로벌 비영리 인증기관 클라이밋뉴트럴(Climate Neutral)과 기후중립 민간인증제도 국내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2023-05-03 09:50:18 [김나윤]

thumbimg

온난화로 '꽃가루' 갈수록 증가...'콧물 줄줄' 알레르기 예방법은?
▲꽃가루 알레르기는 주로 소나무 등 풍매화 나무의 꽃가루에 의해 유발된다.(사진=언스플래쉬) 지구온난화로 인해 봄철 불청객 '꽃가루' 발생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영국 의료자선단체 '알러지UK'(Allergy UK) 전문가들은 따뜻해지는 날씨가 식물의 성장...2023-05-03 08:02:02 [김나윤]

thumbimg

샤인머스켓 40% 냉해 피해...현실화한 기후위기 "법제도 보완해야"
▲2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임이자 의원(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 주최로 '기후적응 법제 강화 방향과 과제' 토론회가 열렸다. ©newstree 온실가스를 차단하는 일만큼 이미 진행된 기후위기로 빚어지는 재난들에 대해 '적...2023-05-02 16:42:31 [이재은]

thumbimg

"파리기후협약은 실패했다"...온실가스 더 늘어나 기후변화 부채질
현재 지구표면의 평균온도가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1.15°C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기상기구(WMO)는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실패했다"고 선언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 WMO 지...2023-05-02 16:10:17 [이준성]

thumbimg

꿀벌 61.4% 폐사 '궤멸적 피해'..."기초데이터·질병 연구인력 확보해야"
▲1일 어기구·이원택·정희용 국회의원 주최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속가능한 양봉산업을 위한 꿀벌 집단폐사에 따른 대책 국회 토론회'에서 발제중인 윤화현 한국양봉협회 회장 지난해보다 피해규모가 2배 넘게 커진 꿀벌...2023-05-01 18:58:35 [이재은]

thumbimg

1억명이 가뭄으로 삶이 위태...동부아프리카 덮친 기후변화
'아프리카의 뿔'로 불리는 동부아프리카 지역이 40년만에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기후변화가 초래하고 있는 이 가뭄은 이 지역에 있는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케냐 등의 취약국가들을 더욱 불안정하게 만들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다국적 기후연구단체인 세계기후특성...2023-04-28 13:33:43 [이준성]

Video

+

ESG

+

[ESG커넥트포럼] 전세계 재생에너지 본궤도..."트럼프도 못막아"(종합)

'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후

[ESG커넥트포럼] 김익 회장 "탄소중립 실현하려면 전과정평가 필수"

김익 한국전과정평가학회 학회장 겸 스마트에코 대표는 "공급망 관리없이는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김익 학회장은 25일 뉴스트리와

[ESG커넥트포럼] 이한경 대표 "中企 ESG대응, 규제상황부터 파악해야"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는 "중소·중견기업들은 ESG 통상규제에 대응할 때 어떤 규제상황에 처해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ESG커넥트포럼] 이유수 연구위원 "분산에너지는 에너지 불균형의 대안"

이유수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전력망 건설의 난항에 따른 전력 수급불균형을 해소하려면 분산에너지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ESG커넥트포럼] 석광훈 위원 "트럼프 2기도 재생에너지 혁명 계속될 것"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트럼프의 선언들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혁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석광훈 전문위원은 25일 뉴스트리와

[ESG커넥트포럼] 이유진 소장 "탄소중립 2.0 시대...한국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탄소중립 2.0 체제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도달해야 할 미래"라며 "탄소중립 목표와 이행에 있어 에너지

기후/환경

+

[ESG커넥트포럼] 전세계 재생에너지 본궤도..."트럼프도 못막아"(종합)

'기후변화는 사기'라고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집권하더라도 재생에너지 전환이 이미 본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 기조가 후

[ESG커넥트포럼] 이한경 대표 "中企 ESG대응, 규제상황부터 파악해야"

이한경 에코앤파트너스 대표는 "중소·중견기업들은 ESG 통상규제에 대응할 때 어떤 규제상황에 처해있는지 정확히 파악하는 게 우선돼야 한다"고

[ESG커넥트포럼] 석광훈 위원 "트럼프 2기도 재생에너지 혁명 계속될 것"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트럼프의 선언들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혁명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석광훈 전문위원은 25일 뉴스트리와

[ESG커넥트포럼] 이유진 소장 "탄소중립 2.0 시대...한국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탄소중립 2.0 체제는 이미 시작됐고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도달해야 할 미래"라며 "탄소중립 목표와 이행에 있어 에너지

[COP29] '1.3조달러' 진통끝 합의...구속력없어 이행여부는 '물음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2035년까지 신규 기후재원을 연간 1조3000억달러(약 1827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가까스로 합의했다. 1조3000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