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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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식물 광합성 방해...작물 생산량 14% 감소 예상
미세플라스틱이 식물의 광합성을 방해해 식량 생산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중국 난징대학 후안 중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157개 연구에서 미세플라스틱이 식물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관찰 결과 3000건 이상을 종합해보니, 세계 주...2025-03-11 14:37: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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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역 1만원 할인"...배달의민족, 다회용기 서비스지역 확대
'배달의민족'이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지역을 확대했사용 지역을 확대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 15개 구에서 하던 다회용기 배달서비스를 동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를 추가해 20개구로 확...2025-03-11 10:19: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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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안줄이면 '인공위성' 제대로 못뜬다...이유는?
▲지구 주위의 우주 쓰레기 (사진=유럽우주기구(ESA))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하면 2100년까지 운영가능한 인공위성 수가 현재보다 최대 66%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리처드 리나레스 교수팀은 온실가스...2025-03-11 09:50: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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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갑자기 봄...낮 15℃ 오르며 '미세먼지' 동반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11일 낮기온이 15℃ 이상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펼쳐지는 가운데 불청객 '미세먼지'까지 함께 오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로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13∼18℃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은 예년 이맘때보다 ...2025-03-10 17:59: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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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3시간에 290㎜ '물폭탄'…아르헨티나 항구도시 '물바다'
▲폭우로 물바다가 된 아르헨티나 중부 항구도시(사진=EPA 연합뉴스) 아르헨티나 중부의 한 항구도시에서 6개월치 비가 단 몇 시간만에 쏟아지면서 도심이 물바다로 변했다.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항구도시인 바이아블랑카에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에 3~4시간...2025-03-10 17:36: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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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약속 '헌신짝'...美트럼프 '손실 및 피해' 기후기금도 손절
해외원조를 하나씩 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침내 개발도상국이 입은 기후피해를 선진국이 배상하기로 합의한 '손실 및 피해기금 협정'에서도 손을 뗐다.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기후환경사무국의 레베카 롤러 부국장은 기금 측에 서한을 보...2025-03-10 16:21: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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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생산감축 목표는 어디로?"…환경부 INC-5.2 대응전략 비판
▲2024년 부산 벡스코에서 끝내 합의에 실패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 ⓒnewstree 유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속개회의(INC 5.2)가 오는 8월 5~14일 스위스에서 개최하...2025-03-10 15:53: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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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도 오를까...기후변화로 2080년 생산량 60% 급감
초콜릿, 팜유 등에 이어 바나나 생산력마저 기후변화로 급감하고 있다.6일(현지시간) 영국 엑서터대학 댄 베버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2080년이 되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의 많은 지역에서 수출용 바나나 재배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밝혔다.연간 110...2025-03-10 13:27: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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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친환경 과산화수소 생산 '길 텄다'...국내 연구진 '전환 촉매' 개발
▲붕소 도핑 메조 다공성 탄소 촉매 구조 (자료=KIST) 국내 연구진이 공기중 산소를 과산화수소로 전환하는 촉매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극한물성소재연구센터 김종민 박사, 계산과학연구센터 한상수 박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재우 교수, ...2025-03-10 10:48:2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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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온동물 '양서류' 폭염에 말라간다..."2℃ 오르면 국지적 멸종"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폭염에 양서류들이 말라죽고 있다.5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UNSW)의 패트리스 포티에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전세계 양서류의 내열성을 분석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내열성은 양서류의 생리적 시스템이 망가지기 전까지 견딜 수 있는...2025-03-07 17:35: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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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힘 합치니 '오존층' 구멍 메워져...탄소감축도 가능?
전세계가 수십년동안 프레온가스 줄이기를 실천한 결과 오존층이 상당부분 회복됐고, 앞으로 10년 후 완벽하게 복구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성과는 전세계가 탄소감축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타산지석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미국 메사추세츠공대...2025-03-07 16:00: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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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비 개체수 20년간 22% '뚝'...곤충감소는 식량공급 '위험신호'
미국에서 나비 개체수가 불과 20년만에 22% 줄었다. 6일(현지시간) 엘리자 그램스 미국 빙엄턴대학 생물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7만6000곳에 서식하는 나비 340종을 조사한 결과 2000~2020년 사이에 22%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마다...2025-03-07 15:4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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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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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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