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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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일본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자료=산림청)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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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ESG 스타트업에 20억원 지원한다...참여기업 모집
하나금융그룹이 ESG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2025 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20억원이다.'하나 ESG 더블임팩트 매칭펀드'는 그룹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한 국내 최초의 전액 기...2025-03-07 11:20: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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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아침은 춥고 낮은 포근...일교차 '10℃ 이상'
3월초부터 몰아치던 한파와 폭설이 물러나면서 이번 주말에는 봄이 성큼 다가올 전망이다. 주말 낮기온은 10℃ 이상 포근하다. 다만 아침기온은 쌀쌀해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남부지방에서는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겠다.토요일인 8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2025-03-07 09:3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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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한파 몰아쳤던 올 2월...13년만에 가장 추웠다
▲많은 눈이 쌓인 강원 태백의 한 아파트 주차장 (사진=연합뉴스) 올 2월 한반도 날씨는 13년만에 가장 추운 2월로 기록됐다. 또 올겨울 경기도의 한파 일수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4일 많았다.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25년 겨울철 기후 특성과 ...2025-03-06 18:5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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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크 가스전에 5.6억달러 투자?...가스공사 소송 당했다
▲청년세대들이 모잠비크 가스전에 투자하는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냈다. (사진=기후솔루션)  청년 기후활동가 7명과 MZ세대 소액주주 3명이 한국가스공사(KOGAS)의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에 대해 6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2025-03-06 18:1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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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또?...2월 전세계 해빙 '역대 최저 수준'
지구온난화로 올 2월 전세계 해빙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기후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2월초 북극과 남극 주변의 얼음 면적이 역대 최조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C3S의 분석에 따르면 북...2025-03-06 17:33: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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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2조 투입해 화성에 'PBV 전기차 전용공장' 세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운데)와 정명근 화성시장(좌) 송호성 기아 사장이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경기도) 기아가 2조2000억원을 들여 경기도 화성에 연간 24만대까지 생산할 수 있는 ...2025-03-06 14:52: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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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 또 도미노 인상?...농심, 14개 라면가격 일제히 올렸다
▲농심이 신라면 등 라면값을 다시 인상했다. (사진=연합뉴스) 농심이 이달 17일부터 신라면과 안성탕면 등 가격을 일제히 올리기로 함에 따라, 삼양식품과 오뚜기 등 다른 라면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농심은 "그동안 라면과 스...2025-03-06 12:09: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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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950원→1000원...농심, 라면과 스낵 평균 7.2% 인상
▲농심은 신라면과 새우깡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농심 신라면 가격이 950원에서 1000원으로 인상된다. 새우깡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른다.농심은 신라면 등 17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이달 17일부터 평균 7.2% 인상한다고 6...2025-03-06 10:1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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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개 화석연료 기업 법정에 서나?..."전세계 온실가스 35% 차지"
사우디 아람코 등 전세계 화석연료 대기업 36곳이 생산하는 석탄과 석유·가스가 전세계 온실가스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법정에서 이에 대한 책임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연구자 협의체인 '탄소메이저 데이터베이스'가 5일(현지시간...2025-03-05 18:11: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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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극지방 소용돌이'...북미·유라시아 때아닌 '혹한'
북반구 성층권에 온난화 현상이 발생하면서 북극 저기압이 빠르게 무너지고 제트기류가 약화되면서 봄의 문턱에 혹한이 닥치고 있다. 다만 한반도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아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겠다.3일(현지시간) 영국 일기예보서비스 멧데스크는 이같이 예보하...2025-03-05 16:21: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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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 50% 감소...'식량위기' 닥친다
지구 기온이 1.5℃ 이상 오르면 작물 다양성이 절반으로 감소해 전세계 식량위기가 닥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핀란드 알토대학의 사라 하이코넨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래의 기온과 강수량, 건조함의 변화가 전세계 주요 식량작물 30종의 재배조...2025-03-05 15:0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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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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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량 600㎜·풍속 220㎞ '괴물태풍'...'갈매기'에 베트남 쑥대밭

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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