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기후위기로 2050년까지 12.5조달러 경제손실 발생한다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세계 인구 가운데 1450만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2조5000억달러(약 1경6818조75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1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은 금융컨설팅 기업 올리버와이만(Oliver Wyman)과 공동...2024-01-17 15:35:11 [이준성]

thumbimg

"온실가스 줄여라"...자산운용사들, 주주결의안으로 쉘 압박
4조달러가 넘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들이 거대 석유회사인 쉘(Shell Plc)을 압박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기후운동단체인 팔로우디스(Follow This)는 유럽의 최대 자산운용사 아문디(Amundi SA) 등 거대 자산운용사 27개사와 함께 쉘이 온실가...2024-01-16 15:03:11 [이준성]

thumbimg

아마존 벌채 줄였더니 세라도 벌채 43% 급증...브라질 정부 '골머리'
브라질에서 생물다양성이 높은 열대우림으로 손꼽히는 세라도 생물권(Cerrado biome)의 산림벌채가 지난해만 43% 증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라도 생물권은 브라질 영토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광활하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세라도 생물권은 다량의 탄소를 ...2024-01-16 12:00:14 [이준성]

thumbimg

올해 지구 평균기온 또 갈아치우나?..."임계점 뚫고 1.58℃까지 상승"
올해 지구 평균기온이 1.58℃까지 올라가며 '역대 가장 더운 해'였던 2023년의 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전망이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교(University of East Anglia) 기상학과는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8°C 더...2024-01-15 14:33:49 [이준성]

thumbimg

뜨거워진 바다 '극한폭염' 부채질..."지난해 기록적으로 열 흡수탓"
지난해 여름 '극한폭염'이 전세계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던 원인이 '해수 온도상승'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중국, 미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프랑스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최근 국제학술지 AAS(Advances in Atmospheric Sciences)에 발표한...2024-01-12 12:32:37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로 북반구 적설량 급감..."스노우팩 감소는 식수위기 초래"
기후변화로 인해 북반구 적설량이 감소하고 적설주기도 급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겨울동안 산 상층부에 쌓여있던 눈인 '스노우팩'이 봄과 여름에 녹으면서 인근지역 식수원 역할을 하는데 이 '스노우팩'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다.미국 다트머스대학(Da...2024-01-11 15:12:46 [이준성]

thumbimg

인도 석탄생산량 2배 늘린다...전력수요 급증 해결책?
인도가 급증하는 전력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석탄 생산량을 2배 늘리겠다는 해결책을 내놨다.최근 인도 정부는 "석탄 생산량을 2030년까지 약 2배로 늘려 연간 15억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2032년까지 88기가와트(GW)의 화력발전소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발...2024-01-10 12:52:40 [이준성]

thumbimg

2023년 지구 평균기온 1.48°C 상승...'가장 더운 해'로 공식기록
2023년은 관측이래 '가장 더운 해'로 공식적으로 기록됐다. 유럽연합(EU) 기상기관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2023년 지구는 산업화 이전보다 1.48°C 더 뜨거워졌다"고 밝혔다. 일본...2024-01-10 12:22:41 [이준성]

thumbimg

COP29 개최국 아제르바이잔...석유·가스 생산확대에 '빈축'
올 11월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개최국인 아제르바이잔의 화석연료 연간 생산량이 10년 후 지금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반빈곤 비정부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아제르바이잔의 ...2024-01-09 15:42:46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 위험성 최초로 알린 과학자..."올 5월 지구 1.7℃까지 상승"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한선이 1.5℃를 넘어 1.7℃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임스 한센(James Hansen)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화석연료 연소로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여기에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화 이...2024-01-09 14:12:23 [이준성]

thumbimg

이번에 또?...올해 기후총회 의장도 전직 석유회사 간부 출신
올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예정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의장에 또 전직 석유회사 고위간부가 임명됐다.최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소셜서비스(SNS) 공식계정을 통해 "아제르바이잔 생태부 장관 무크타르 바바예프(Mukhtar Babaye...2024-01-08 16:19:41 [이준성]

thumbimg

"기후위기 해결 못하면 경제재앙 닥친다"...UN의 경고
국제연합(UN)이 "기후변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2100년까지 세계 총생산(GDP)의 약 10% 감소하고 평균소득은 23% 줄어드는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유엔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경제상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위기와 기상이변...2024-01-08 11:48:26 [이준성]

Video

+

ESG

+

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

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