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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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질병 창궐하는데...보건에 투입한 기후자금 0.5%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기후건강을 고려하는 것에는 큰 진전을 이뤘지만 자금부족과 대기오염 대응 미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23년 국가별 기후계획에서 건강에 대...2023-11-24 12:39: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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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불안' 시달리는 사람들 급증...구글검색도 5년간 45배 증가
'기후불안'이 실제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5년간 구글에서 기후불안에 대한 검색건수가 45배 증가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불안감이 실제로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구글 데이터에 따르면 '기후불안' 또는 '환경불안' 관련된 검...2023-11-23 12:50: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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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과 벌목은 숲을 탄소배출 주범으로 만든다
뉴스;트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글로벌 언론인 협력체인 '커버링 클라이밋 나우'(Covering Climate Now·CCNOW) 대한민국 2호 미디어 파트너로 등록된 언론사입니다. CCNOW는 미국 컬럼비아저널리즘리뷰와 더네이션이 주도해 결성한 ...2023-11-23 12:32:3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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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 화석연료 종식 못하는 이유는 '로비스트' 입김 때문?
지난 20년동안 유엔 기후회담에 참석한 화석연료 기업인 또는 관계자들이 72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기후시민단체연합(Coalition of advocacy groups)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들의 존재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2023-11-22 14:55: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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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소유한 전용기...2년동안 CO2 41만톤 내뿜었다
억만장자들과 유명인들의 전용기에서 내뿜은 이산화탄소(CO2)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1만5518톤에 달했다. 이는 선진국 중산층 4만명이 배출하는 탄소양과 맞먹는다.영국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과 가디언이 공동으로 기획한 대규모 탄소격차(The great ...2023-11-22 13:39: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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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말 지구온도 3℃ 이상 오른다"...UNEP의 경고
지금처럼 미온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온도는 3℃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 '2023년 배출격차보고서'(Emissi...2023-11-21 11:59: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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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신뢰도' 물었더니...전문가 73% 기업경영진 39%
전세계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신뢰도 조사에서 기후전문가들에 대한 신뢰도는 73%로 높게 나온 반면 기업경영진에 대한 신뢰도는 39%로 낮게 나와 대조를 이뤘다.최근 미국의 PR컨설팅기업 에델만(Edelman)이 발표한 2023 에델만 신뢰도 지표 조사...2023-11-20 17:2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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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 12명 年 1700만톤 '뿜뿜'...탄소배출 가장 많은 사람은?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세계 최고의 갑부 12명이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연간 1700만톤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는 미국의 210만가구가 1년간 내뿜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맞먹는다. 영국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과 가디언이 공...2023-11-20 15:07: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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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000억불 필요한데"...기후지원금 1000억불 처음 넘었다
부유국들이 저개발국·개발도상국에게 지원하기로 약속했던 기후위기 대응자금이 지난해 처음 1000억달러가 넘었다. 하지만 이 약속을 했던 2009년에 비해 기후피해가 더 커져서 연간 5000억달러를 지원해야 할 상황이라는 지적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2023-11-17 14:56:1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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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WMO "기상이변 계속 증가"
지난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세계기상기구(WMO)는 11월말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을 앞두고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2022년에 대기중 배출된 온실가스의 양이 가장 많았다"며 "상승 추세의 끝이...2023-11-16 11:53: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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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탄소저감 '땜질식' 처방..."재생에너지 年 24%씩 늘려야"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위기를 방지하는데 필수적인 거의 모든 정책이 뒤처져 있다는 지적이다. 14일(현지시간)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기후행동 현황'(State of Climate ...2023-11-15 16:29: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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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상장기업 온실가스 더 늘었다..."직접배출 12.4Gt 전망"
올해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더 증가하는 등 탈탄소 행보가 뒷걸음질치고 있다.최근 미국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MSCI 탄소중립 추적보고서'(MSCI Net-Zero Tracker)에 따르면, 올해 주요 상장기업들은 스코프...2023-11-15 14:40:1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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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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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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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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