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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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자산투자 늘리는 ESG펀드...우-러 전쟁 때문?
주요 ESG 펀드들이 화석연료 자산 투자를 오히려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우-러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시장의 변화가 ESG 펀드 자산비율에도 영항을 미쳤다는 분석이다.미국 투자자문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 Inc)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 대...2023-12-15 15:32: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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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화석연료 퇴출 대신 전환?...전세계 과학자들 '뿔났다'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문구가 제외된 것을 두고 전세계 과학자들이 "지구를 파괴하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COP28 합의문에서는 '화석연료 단계적 퇴출' 대신 '화석 연료의 멀어지는 전환...2023-12-15 14:20: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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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산유국들 '화석연료 퇴출' 빠진 합의문에 "한숨돌렸다"
산유국들이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최종 합의문에 '화석연료 퇴출' 문구가 빠진 것에 대해 일제히 환영하며 "한숨돌렸다"는 반응이다.예정일을 하루 넘겨 지난 13일(현지시간) 타결된 COP28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에서 멀어지는 전환(tr...2023-12-14 11:40: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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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국 기후대응 지원한다더니...이자까지 챙기는 선진국들
부유국들이 저개발국·개발도상국에게 지원하는 기후위기 대응자금이 지난해 처음 1000억달러가 넘었지만, 이 자금의 대부분은 대출금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자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식이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2023-12-13 15:19:1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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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WTO "환경파괴 보조금, 친환경 보조금으로 전환해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세계무역기구(WTO)가 "각국 정부는 온실가스 배출을 증가시키는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고 해당 비용을 기후위기에 맞서 싸우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WTO에 따르면 화석연료 및 대규모 환경파괴 농업에만 연간 ...2023-12-13 13:36: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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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진통끝에 나온 '합의문 초안'...화석연료 감축 권고?
우려가 현실로 나타났다.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기후총회인 제28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는 12일(현지시간) 폐막을 앞두고 공개된 합의문 초안에 '화석연료 완전 퇴출'이 명시되지 않아 '반쪽짜리'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11일...2023-12-12 14:21:4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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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종 절반이상 차지하는 민물고기..."기후변화로 25%가 멸종위기"
지구온난화, 남획, 오염 등으로 전세계 민물고기의 4분의 1이 '멸종위기'에 처했다.최근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케냐의 큰이빨 강도고기부터 메콩강 메기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민물고기의 상당수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IUCN 멸종 평가 대상 1만48...2023-12-12 12:24:0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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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민간금융, 기후악화 사업에 年 7조불 투자 "친환경의 140배"
기후위기를 악화시키는 각종 사업에 매년 7조달러가 투자되고 있다. 이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7%에 달하는 금액이다.국제연합(UN) 산하 유엔환경계획(UNEP)이 지난 9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2023-12-11 12:09:4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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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IMF "화석연료 보조금 중단하고 탄소세 도입해야"
화석연료 생산 보조금을 중단하고 탄소 배출세 및 거래제를 전면 도입한다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전망했다.크리스티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는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2023-12-08 12:08: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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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산호초 떼죽음 당한다...왜?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전례없이 상승하면서 2024년에 산호백화 현상과 폐사 사태가 잇따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2023년 7월은 1910년 이후 해수면 온도가 가장 높은 달로 기록됐다.호주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미국 국...2023-12-08 11:00: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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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들 '찔끔' 기부에...'손실 및 피해기금' 필요액의 0.2%만 모았다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에게 보상해주기 위해 마련된 '손실 및 피해기금'이 7억달러가 모였지만, 이는 실제로 필요한 피해보상액의 0.2%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기후행동네트워크 인터내셔널(Climate Action Network International)의...2023-12-07 12:17: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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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가 기후위기 주범? 비만은 농부탓이냐"...석유회사 CEO의 망언
석유기업 CEO가 "석유 및 가스산업을 기후위기의 주범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비만이 증가하자 농부들을 부당하게 비난하는 것과 같다"고 발언해 파장을 낳고 있다.현재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5일(현...2023-12-06 11:55: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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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ESG평가 1위는 '한국전력기술'-서스틴베스트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국내 공공기관 ESG평가에서 한국전력기술이 1위, 한국수력원자력이 2위를 차지했다. 서스틴베스트는 20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

S-OIL, 티웨이항공에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한다

에쓰오일(S-OIL)과 티웨이항공이 19일 지속가능항공유(SAF) 상용운항 공급 및 공동마케팅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쓰오일은 티웨

KB금융 '2023 ESG 보고서' 발간..."사회적가치 5.7조 창출"

KB금융이 지난해 창출한 사회적가치가 5조69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됐다.18일 KB금융은 ESG 경영활동을 담은 '2023년 사회적가치 성과보고서'를 통해

서스틴베스트·한국지역경영원, 20일 '공공기관 ESG평가' 세미나

ESG평가 및 리서치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가 공공기관 ESG 경영평가 결과를 오는 20일 '대한민국 공공기관을 위한 ESG 평가' 세미나에서 공개한다고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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