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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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BIS비율 8.9%까지 하락"
탄소감축이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자기자본(BIS)비율이 8.9%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탄소감축 이행이 지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2050년에 수출입은행의 BIS 비율이 8.85%...2025-09-26 17:12:4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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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폭탄잔해물 처리놓고 '골머리'...해양생물이 다닥다닥 서식
발트해 해저에 버려진 제2차 세계대전 폭발물 잔해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25일(현지시간) 독일 킬대학교와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연구진은 독일 뤼벡만에 가라앉은 나치 독일의 V-1 비행폭탄 잔해를 조사한 결과, 게와 갯지렁이, 말미잘, 불...2025-09-26 11:27:1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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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고 줄이고...hy, 사내 ESG 캠페인 통해 '탄소 5.4톤 감축'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탄소 5.4톤을 감축했다고 26일 밝혔다. hy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사내 공모로 'ESG했지(hyESG)'라는 이름으로 월별 테마 과...2025-09-26 09:43:4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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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디자인, 선택 아닌 필수…기업·정부·소비자 함께 손잡아야"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에코디자인 정책포럼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정부,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한EU대표부는 "유럽은 이미 기후위기에서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기후중립과 경제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EU는 ...2025-09-25 18:0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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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태양광 패널, 수소와 이차전지 원료로 재탄생
버려지는 태양광 패널 속 실리콘을 활용해 수소와 배터리 소재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백종범 교수 연구팀은 태양광 패널에서 회수한 실리콘을 이용해 암모니아 속에 저장된 수소를 꺼내는 새로운 공정을 선보였다. 암모...2025-09-25 10:31:3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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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성화' 안전선 넘었다...해양생태계 '붕괴' 직면
전세계 바다가 산성화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경고음이 커졌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 산성도가 이미 안전 기준선을 초과해 조개류와 산호초 등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2025-09-25 10:18: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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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대전] 눈길 끄는 '신박한' 친환경 제품들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5 ESG 친환경대전'은 '지속가능한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였다. 439개 전시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전시장은 자원순환, 포장재 혁신, 친환경 농업 등 일상과 맞닿은 제품과 기술...2025-09-24 17:48:58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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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녹색채권 25% '전기차 구매지원'...기후테크 투자는 '쥐꼬리'
산업은행 녹색채권 자금이 전기자동차 보급에 치우쳐 있고, 기후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녹색채권 운영·사후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녹색채권 발행액 3000억원 가운데 14...2025-09-24 10:20:0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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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반지하 침수 막겠다더니...올해도 1072가구 잠겼다
올해도 폭우로 서울시 반지하 주택 1072가구가 물에 잠겼는데도 서울시는 침수대책은커녕 피해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3~14일 폭우로 1072...2025-09-23 10:53:36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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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 붕괴로 가라앉는 미세조류...기후위기 더 악화시킨다
북극의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얼음 속에 살던 미세조류가 예상보다 일찍 가라앉아 바다의 탄소저장 기능이 흔들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극지연구소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2017년부터 6년간 북극 동시베리아와 추크치해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빙 붕...2025-09-23 09:55:0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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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고 터진 KT와 롯데카드 "ESG평가 감점요인"
KT와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ESG 평가점수가 하락할 전망이다.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정보보호' 사안에서 심각성이 중대하다고 판단하며 해당 기업에 대한 ESG 평가 감점이 불가피하다고 23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컨트로버시 보고서를 통해 두 회사 사건에 모...2025-09-23 09:35: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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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월 16일(현지시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번 현상의 원인이 산업활동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촉발된 지질...2025-09-22 14:13:4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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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국민연금이 ESG 경영 강화를 내세우며 거래증권사 평가에서 ESG 비중을 확대했지만, 신규 석탄발전소 채권을 주관한 증권사들이 여전히 거래증권사 명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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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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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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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COP30에서 화석연료 금융 중단하는 CETP 가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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