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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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풀고 EU는 조이고...기후규제 양극화에 韓 전략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사진=AP 연합뉴스)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으로 미국의 기후리더십이 크게 약화되고, 유럽연합(EU) 중심의 친환경 규제는 강화되면서 기후정책의 양극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정세 상황을...2025-01-17 16:58: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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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곳곳에서 '콜록'...혈액 수급도 응급실도 '비상'
▲독감 유행에 따른 마스크 자율 착용 캠페인 (사진=연합뉴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정점을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2025-01-17 11:11: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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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IDC주변 생물다양성 보전 위해 생태학회와 '맞손'
▲ESG경영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정철의 한국생태학회 학회장(왼쪽)과 임동아 네이버 그린파트너십 리더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한국생태학회와 생물다양성 보전 방안을 발굴하고 ESG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17일 네이버는 "이번 협업으로 ...2025-01-17 09:47: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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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 '뉴글렌' 발사 성공...아마존 우주사업 '출항'
▲발사에 성공한 블루오리진 대형 재사용로켓 '뉴글렌'(사진=연합뉴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발사체 '뉴글렌'이 첫 발사에 성공했다. 다만 로켓 재사용의 핵심인 발사체 1단부 회수에는 실패했다.16일 블루오리진에 따르면 ...2025-01-16 19:06: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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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예산 삭감하고 저수지는 '텅'...LA산불은 人災였나?
▲소방국 예산을 삭감한 것으로 알려져 비판받고 있는 카렌 배스 LA시장 (사진=EPA 연합뉴스) 'LA 산불'이 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산불을 키운 것은 기후변화였지만 피해를 키운 것은 로스앤젤레스(LA) 당국의 부족한 기후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2025-01-16 19:03: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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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부터 노린다"...3000만원짜리 전기차 출시한 中 BYD
▲16일부터 사전판매에 돌입한 BYD의 '아토3'(가운데)와 씨라이언7(좌) 그리고 씰 (사진=연합뉴스) 3000만원짜리 전기자동차로 한국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중국 비야디(BYD)가 국내 전기차 시장을 캐즘 현상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025-01-16 16:50: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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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과 OTT에 밀린 영화관...작년 관람객 200만명 줄었다
▲영화 '하얼빈'의 한 장면 (사진=CJ E&M)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소 회복세를 보였던 영화관 관람객수가 OTT 성장에 밀리면서 지난해 전년보다 200만명 줄어든 1억2313만명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의 2024년 영...2025-01-16 12:23: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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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도 佛피니아와 손잡고 '수소차' 개발에 뛰어든다
▲KGM의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좌)과 피니아의 토드 앤더슨 연구개발부문 총괄부사장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가 수소차 개발에 뛰어든다.KG모빌리티(KGM)는 이를 위해 지난 15일 평택공장 기술연구소에서 프랑스 엔진기술 기업인 '피니아 델파이 프랑스 S...2025-01-16 11:09: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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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 9일째 큰불 잡았지만...불길 되살아날까 '조마조마'
▲LA 산불 진압 현장(사진=AP 연합뉴스) 9일째 이어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을 더 확산시킬 것으로 우려됐던 강풍이 잦아들면서 산불 확산세도 다소 주춤거리고 있다.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과 LA카운티 당국에 따르면 피해...2025-01-16 10:50: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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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전문용어 쉽게"...LG U+, 2만개 용어와 문구 개선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고객 언어 혁신 활동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온 '고객 언어혁신' 활동의 결과로 총 2만개의 통신용어와 문구를 검수해 고객중심의 언어로 순화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객 언...2025-01-16 10:25: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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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지시 안해도 알아서 '척척'…오픈AI, AI비서 '태스크' 공개
오픈AI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에 AI 비서 기능인 '태스크'(Task)를 추가했다.오픈AI가 챗GPT 유료 구독제인 플러스와 팀, 프로 이용자에게 '태스크' 챗봇 베타버전을 배포한다고 14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더버지 등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2025-01-15 15:13: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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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안에 공항 콘크리트 둔덕 모두 없앤다"
▲무안공항 시설물 충돌로 파손된 여객기 잔해를 회수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공항 참사 주요 원인으로 공항 내 콘크리트 둔덕 시설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연내 국내 공항에 설치된 콘크리트 둔덕시설을 모두 없애겠다는 계획이다...2025-01-15 11:58: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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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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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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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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