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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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지가에 등장하는 '남생이' 6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
▲눈 뒤에서부터 목덜미까지 연녹색 줄무늬가 있는 '남생이' (사진=국립생물자원관)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우리나라 민물 거북이인 '남생이'가 선정됐다.환경부는 '6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서식처 훼손과 생태계교란종과의 경쟁으로 멸종위기에 몰린 남생이를 ...2025-06-04 09:25: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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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km 해저 가스관 파괴되면?'...英에 들끓는 에너지 안보위협
노르웨이에서 영국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1150km 길이의 랑엘레드(Langeled) 해저 가스관이 파괴 위협에 취약하다는 경고음이 영국 내에서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영국은 가정 난방과 전력 생산에 필요한 가스의 절반 이상을 수입으로 충당한다....2025-06-02 12:25: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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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한반도 바다 1℃ 상승 전망…"생태계 파괴 가속화 우려
올여름 우리나라 연안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약 1.0℃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수온 상승은 해양 생태계 파괴와 이상기후로 이어질 수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2일 발표한 '2025년 여름철 수온 전망'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의 강화와 폭염 발생으...2025-06-02 10:28:5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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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치 3배의 비가 2시간에 내렸다...나이지리아 기후변화로 대참사
▲집중호우로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긴 나이지리아 모콰 지역 (사진=AP통신)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중서부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도시 대부분이 물에 잠기는 참사가 벌어졌다.나이지리아의 수도 아부자에서 서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중서부 도시 모콰에서는 지난...2025-06-02 10:12: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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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훗카이도 해역에서 또?…사흘새 '불의고리'에서 두차례 지진
▲일본 홋카이드 인근 해역에서 사흘새 규모 5.9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자료=USGS) 지난달 31일 지진이 발생했던 일본 홋카이도 인근 해역에서 2일 새벽 또다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같은 지역에서 사흘 사이에 두번의 지진이 발생한 ...2025-06-02 10:02: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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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장병훈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우)은 SK하이닉스와 직접전력거래(PPA)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2025-05-30 18:32: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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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승인없이 독자활동시 1인당 10억 배상책임
▲어도어 소속 걸그룹 뉴진스 걸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본안소송이 끝나기 전에 어도어 사전승인없이 활동하면 1인당 10억원의 배상책임을 물게 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2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지난 29일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2025-05-30 18:01:4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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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즉석음료·이동식 펫장례' 국내 시장 열렸다
미국 스타벅스나 인앤아웃버거처럼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사료를 즉석에서 제조해서 판매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이동식 반려동물 화장 서비스도 규제 우회로를 만들었다.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열린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반려동물...2025-05-30 15: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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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미국 청소년 22명이 트럼프 정부에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사진=아워칠드런 트러스트)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체 '아워칠드런스트러스트(...2025-05-30 11:2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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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테레사 리베라 EU 기후담당 부위원장 (자료=EBAA)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2040년까지 90% 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EU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EU 전...2025-05-29 14:57:5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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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서천군 김 양식장이 블루카본 산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서천군)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해당 계획은 환경부 지침에 따라 국가...2025-05-29 13:37:5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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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銀-무역보험공사, 모잠비크 가스전 투자 '급제동'?
모잠비크 시민단체와 한국 청년활동가들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투자 검토하고 있는 해외 가스전을 상대로 가처분을 제기했다. 이들이 투자하려는 모잠비크 가스전 사업은 헌법, 탄소중립기본법,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모잠비크 환경단체...2025-05-29 11:3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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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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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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