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민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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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트럼프 "12일 전쟁 끝...이란-이스라엘 휴전 합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 휴전에 합의했다"고 우리 시간으로 24일 오전 7시에 발표했다. 그는 이번 충돌을 "12일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수년간 이어져 중동 전체를 파괴할 수 있었던 전쟁이 끝났다"고 밝혔다.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2025-06-24 10:47:2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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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처럼 휘는 '빛 감지 센서' 개발…웨어러블 기기 활용 '기대'
국내 연구진이 종이처럼 휘는 빛 감지 센서를 개발했다. 유연하지만 기존보다 더 밝고, 빠르고, 정밀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옷에 붙이거나 눈에 보이지 않는 스마트기기에 장착할 수 있다.김동환 성균관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얇은 실리콘 막에 수소를 정교하게 넣는 방식으로 '비...2025-06-24 10:25: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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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보다 100배 빠른 ‘라이파이’ 보안문제 해결한 소자 개발
국내 연구진이 와이파이보다 전송속도가 100배 빠른 '라이파이(Li-Fi)'의 취약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자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조힘찬 교수팀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임경근 박사팀은 차세...2025-06-24 09:4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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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해수면 상승, 해양열파, 극한강수로 몸살을 앓았던 아시아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후재난으로 사회·경제·생태계 전반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23일 세...2025-06-23 16:48:1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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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한 대서양...6월말인데 허리케인 발생건수 'O'인 까닭
올해 대서양이 잠잠하다.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은 6월부터 시작되는데 올해는 6월이 3주나 흘렀는데도 아직 첫번째 허리케인도 발생하지 않았다. 바닷물 온도가 낮고, 사하라 먼지 바람이 태풍 형성을 막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6월 셋째주에...2025-06-23 12:47:2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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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에 러시아가 수혜...EU, 러 원유 상한가 인하 '올스톱'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확산되며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제재에도 제동이 걸렸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선을 기존 배럴당 60달러에서 45달러로 인하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이다.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인하안은 우크라이...2025-06-23 12:00: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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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나?...중동戰에 전세계 에너지 시장 '요동'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추진하자, 전세계 원유·가스 수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아시아 수입국들도 대체 공급처를 모색하면서 시장불안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사태는 미국이 2...2025-06-23 10:51:2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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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결까지 감지한다...국내 연구진 새 '촉각센서' 개발
국내 연구진이 아주 작은 숨결이나 소리, 압력까지 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센서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팀은 부드럽고 정밀한 3차원 촉각 센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센서는 의료기기나 훈련 장비 등에 ...2025-06-23 09:40: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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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자원순환' 시대...오락가락 환경부 정책에 지자체들은?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에...2025-06-23 08:0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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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면 벽체 내려앉아...세계문화유산 무령왕릉 5호분 보존처리 시급
단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극한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주 무령왕릉 5호분이 장마철 등 강우량이 많은 시기에 토양에 수분이 증가하면서 벽체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현상이 발견됐다. 한 벽면에서는 비가 많이 온 뒤 약 1.14mm의 변위가 발생한 사례도 보고됐다.백제...2025-06-20 18:46: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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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익사업 지원금을 로비에 활용?...EU, NGO 자금조사 착수
환경 등 공익사업을 수행하라고 지급된 유럽연합(EU)의 보조금이 NGO들의 정치적 로비에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EU가 자금 흐름을 들여다보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결정은 19일(현지시간) 유럽의회 예산감시위원회 내에 NGO 대상 EU 보조금과 공공계...2025-06-20 11:56:04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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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먹는 하마' 생성형AI 이용시 탄소배출 줄이려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크기와 사용 방식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이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질문에는 작은 모델을 쓰는 것이 오히려 환경적으로 더 적절하다는 지적이다.미국 에너지부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소...2025-06-20 11:3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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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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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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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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