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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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남극 순환해류' 속도 빨라졌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해류인 남극 순환해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디에고캠퍼스의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 우즈홀(Woods Hole) 해양학연구소, 중국과학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C ...2021-11-30 17:03:28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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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가죽제품이 아마존 밀림을 죽이고 있다
유명 패션브랜드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공급망 조사업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50만건에 달하는 세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치와 LVMH, 프라다, 자라,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UGG 등 유명 브랜...2021-11-30 16:22: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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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된 페라리'...버려진 폐차 가죽으로 탄생한 친환경 명품
▲ '가방이 된 페라리' 착용사진  고급 완성차 브랜드인 '페라리' 폐차에서 나온 가죽이 가방으로 재탄생됐다.사회적기업 모어댄은 업사이클 패션브랜드 '컨티뉴'(continew)를 통해 선보인 최고급 완성차 브랜드에서 나온 가죽의 업사이클린 제품으로 연...2021-11-30 10:49:03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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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2] 제각각 플라스틱 포장재 재활용 '걸림돌'...재질 규제 '시급'
우리나라 생활폐기물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분리수거율은 69.2%에 달하지만 이 가운데 실질적으로 재활용되는 플라스틱은 22.7%에 불과하다. 나머지 플라스틱 폐기물은 대부분 매립되거나 에너지를 얻는다는 명분아래 소각된다. 이처럼 재활용 비율이 낮은 것은 사용...2021-11-30 08:00:0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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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벽에 식물을 심었더니...에너지 소비가 30% 절감
건축물의 외벽에 식물을 심는 벽면녹화 작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30% 이상 절약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벽면녹화를 통해 기존 벽을 녹색벽으로 개조하면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량 크게 줄일 수 있다.영국 플리머스대학교(University of Plymout...2021-11-29 17:39:43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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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으로 어분 생산하면...'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일석이조 해결가능
▲(사진=스탠포드대학 유튜브 캡처)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과가 86배 높은 메탄을 활용해 물고기의 먹이가 될 어분을 생산하면 기존 어분보다 비용이 20%가량 절감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메탄 활용법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2021-11-29 17:22: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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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폐기물[1] "분리배출 열심히 하는데"...플라스틱 재활용 왜 낮을까
#서울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A씨는 평소 플라스틱 분리수거를 철저하게 실천하고 있었다. 일례로 A씨는 항상 배달음식 용기의 라벨을 떼어내 물로 헹군 후 분리배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내가 아무리...2021-11-29 10:54:56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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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해산물...환경문제가 펫푸드 소비도 바꿨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와 고양이 등 펫푸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육류보다 해산물을 주원료로 한 사료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곤충이나 비건 사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반려동물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육류와 해산물의...2021-11-26 16:3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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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태풍...풍력에너지로 이용한다
▲챌리너지사의 수직축형 마그너스식 풍력 발전기 (사진=챌리너지 홈페이지) 일본의 스타트업이 태풍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개발중이다.26일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일본의 스타트업 '챌리너지'(Challenergy)는 자연재해인 태풍을 재생가능한...2021-11-26 15:42:16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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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남긴 COP26...서로 남탓하며 국가간 불신만 키웠다
기후대응의 발목을 잡는 것은 과학기술의 부재가 아닌 국가간 신뢰의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이다.25일(현지시간) 국제 기후위기자문단(CCAG)이 발간한 '후유증: COP26(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회고' 보고서에 따르면, COP26이 석탄화력발전...2021-11-26 12:32: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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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지자체·중부발전과 손잡고 '청정수소 프로젝트' 속도낸다
SK E&S가 지자체, 사업 파트너와 함께 '보령 청정수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며 친환경 수소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발걸음에 박차를 가한다.SK E&S는 2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충청남도, 보령시, 한국중부발전과 '충청남도 ...2021-11-26 11:3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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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99% 재활용...수도권 매립 금지
정부가 건설업계와 함께 건설폐기물 재활용량을 최대화하고 매립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환경부(장관 한경애)는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설자원협회 회의실에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이사장 송기순) 및 한국건설자원협회(회장 정병철)와 이같은 내용의 '...2021-11-25 13:37: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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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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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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