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차별받는 차별금지법..."더이상 목숨끊는 사람 없도록 해달라"
"우리는 누구나 성별, 장애, 나이, 언어, 출신국가, 성별정체성, 학력, 고용형태, 사회적 신분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아야 한다."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합당한 이유없이 여성이나 성소수자, 장애인이라고 해서 고용이나 재화의 이용, 교육,...2021-11-13 20:58:23 [이준성]

thumbimg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하라"...무지개 깃발 흔들며 500km 도보행진
"더이상 정체성을 차별받아 안타까운 죽음에 이르는 비극은 없어야 한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저마다 무지개 깃발을 들거나 무지개 망토를 두른 300여명이 모여 '차별금지법을 연내 제정하라'고 외쳤다. '2021 차별금지법 연내 제정 촉구 시민대행진'에 참여...2021-11-10 19:08:47 [이준성]

thumbimg

中 '탄소중립 가속', 수혜 예상되는 국내 산업은
중국의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골자로 한 탄소중립 정책 가속화가 국내 신재생 관련이나 철강산업에는 호재지만, 중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하는 가공업체에게는 악재가 될 전망이다.9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국 탄소배출권 거래제 추진현황 및 시...2021-11-09 16:26:00 [이준성]

thumbimg

서울시 설익은 정책 '뭇매'...디지털 상황판 없애놓고 '메타버스' 구축?
서울시가 지방정부 최초로 '메타버스'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나섰는데 시민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서울시가 지난 3일 발표한 '메타버스 서울 추진계획'에 따르면 서울시는 자체 플랫폼인 '메타버스 서울(가칭)'을 2022년말까지 구축한뒤 2026년까지 총 3단계에 ...2021-11-05 11:25:12 [이준성]

thumbimg

[COP26] 탄소대신 메탄감축 합의?...이중성 드러내고 뒷말만 무성
1일~2일 양일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특별정상회의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합의한 지구 상승온도를 1.5도 이내로 제한해야 한다는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2030년까지 메탄 배출도 30% 감축하자는 합의만 도출하고...2021-11-03 14:31:14 [이준성]

thumbimg

[COP26] EU 집행위원장 "탄소세 도입" 촉구...동유럽국은 반발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탄소세 도입을 촉구했다.1일(현지시간)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COP26 연설에서 "모든 국가들은 기후변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에 가격을 매겨야 한다"며...2021-11-02 14:30:29 [이준성]

thumbimg

[COP26] 100여개국 정상들 "2030년까지 벌목 안하겠다" 서약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오는 2030년까지 삼림 벌채를 중단하고 22조원에 달하는 복구 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는 COP26에서 도출된 첫번째 합의사항이다.1일(현지시간) COP26에 참석한 브라질, 러시아, ...2021-11-02 11:57:53 [이준성]

thumbimg

결혼 피해자가 남성? ...'설거지론' 확산이 우려되는 이유
최근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설거지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일까.'설거지론'은 결혼전 자유분방하게 연애를 즐기던 여자를 자신이 거둔 것을 '설거지'에 빗댄 것이므로 명백한 여성혐오 표현이다. 그러나 '설거지론'은 이전의 여혐 표현과 ...2021-11-01 16:18:28 [이준성]

thumbimg

G20 '2050 탄소중립' 합의실패...중국·러시아 반대로 '반쪽선언' 그쳐
중국과 러시아 등의 반대로 G20 정상회담에서 '탄소중립' 시점을 합의하는데 끝내 실패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31일(현지시간) 로마에서 폐막한 정상회의에서 지구의 기온 상승폭을 산업화 이전의 1.5℃ 이내로 제한하는 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2021-11-01 12:26:09 [이준성]

thumbimg

SK이노베이션, 美 솔리드파워에 3천만불 투자...'전고체 배터리' 공동개발
SK이노베이션은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기업 솔리드파워(Solid Power)에 3000만달러(약 353억2500만원)를 투자하고, 앞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공동개발 및 생산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SK이노베이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밀도를...2021-10-28 14:14:25 [이준성]

thumbimg

"말뿐인 선언은 그만!"...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일침
스웨덴의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유엔(UN)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앞두고 각국 정부의 기후변화 대책을 "말뿐인 선언"이라고 비판하면서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압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24일(현지시간) 그레타 툰베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정치...2021-10-25 15:56:45 [이준성]

thumbimg

동서식품 컵커피 플라스틱빨대 '종이빨대' 대체한다
동서식품이 국내 최초로 컵 커피 제품군에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은 10월말부터 생산되는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종이 빨대가 적용되는 품목은 스타벅스 컵 커피 제품 △카페라떼 △스키니...2021-10-25 10:09:20 [이준성]

Video

+

ESG

+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

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