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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로 산림 4만8000ha 불탔다...서울면적의 80% '잿더미'
경상권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 산림 4만8000헥타르(ha)가 불탔다. 이는 역대급 피해규모로 서울면적의 80%가 잿더미로 변한 것이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산림 4만8150ha 규모가 피해를 당했다. 이는 역대 최대였던 20...2025-03-28 10:31: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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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값 또 오른다...롯데리아·써브웨이·노브랜드 줄줄이 인상
롯데리아, 써브웨이, 노브랜드 등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가격 인상 이후 8개월만에 추가로 ...2025-03-28 10:2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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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지켜냈지만...여전히 '조마조마'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은 각고의 노력끝에 간밤에도 불길에서 지켜냈다. 하지만 안동 산불의 진화율이 아직 85%여서 언제 불길이 다시 닥칠지 몰라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분위기다. 소방당국과 지역주민들은 26일에 이어 27일에도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화마로...2025-03-28 10:03: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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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평가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2025-03-28 09:4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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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다시 '꽃샘추위'...찬공기 남하하며 '쌀쌀'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가 다시 돌아왔다. 지난 27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쌀쌀해진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지겠다.오는 주말 전국 기온은 평년보다 3~6℃가량 낮겠다. 큰 폭으로 떨어진 28일 기온보다도 더 낮아지겠다.토요일인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5-03-28 09:38: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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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진화 오늘이 중대 고비...오후에 초속 12m 강풍 예보
8일째 이어지던 산불이 지난 27일 내린 비로 진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산림당국은 강풍이 예보돼 있는 오후가 되기전에 주불을 최대한 잡겠다는 각오다. 28일 임상섭 산림청장은 오전 9시 브리핑에서 "오늘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할 방침"...2025-03-28 09:37: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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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길 잡았다"...강풍에 불씨 되살아날까 진화에 총력
전국 11곳에서 발생했던 크고작은 산불이 27일 오후 비가 내리면서 진화에 큰 도움이 됐다. 6일동안 이어졌던 울주 산불은 완전히 진화됐고, 의성과 안동도 불이 크게 번지지 않으면서 진화율을 높였다. 사망자는 1명 더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오...2025-03-28 07:44: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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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 반가운 단비...찔끔 내렸지만 산불진화 도움될듯
6일째 산불에 시달리던 의성에 드디어 반가운 단비가 쏟아졌다. 경북 의성군 의성읍에는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가 온종일 아무 소식이 없다가 오후 6시 15분쯤 천둥소리와 함께 굵은 빗방울을 퍼부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모두가 환호성을 내질렀다. 의성읍 경...2025-03-27 19:09: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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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산불 '대재앙' 됐다...시속 8.2㎞ 속도로 동해안 도달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6일째 타오르며 동해안까지 도달했다. 27일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비는 아직도 소식이 없고 더딘 진화에 진화율마저 뚝 떨어지며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에서 성묘...2025-03-27 17:3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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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바다에 플라스틱 '연간 6억200만kg' 쌓인다
2030년까지 매년 전세계 바다와 수로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이 6억200만kg에 달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이는 0.5L짜리 플라스틱병 2200억개로, 고래 1800만 마리의 뱃속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양이다.26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오세아나(Oce...2025-03-27 16:0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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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車 25%관세에 '불똥' 맞은 국가들...캐나다 '맞불' EU는 '관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자동차에 25% 관세 부과를 확정하자, 관련 국가들이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한동안 상황을 지켜보는 곳이 있는가 하면 보복 관세로 맞불을 놓을 지 고민하는 나라도 있다.26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4월 2일부터 모든...2025-03-27 15:42:2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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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과 유기오염물 정화하는 신종 미생물 발견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폐수에 존재하는 중금속과 유기 오염물질을 동시에 정화할 수 있는 디클로로모나스(Dechloromonas) 속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고 27일 밝혔다.연구진은 2019년부터 최근까지 폐수처리 시설(평택 통복 하수처리장)의 환경과 유사한...2025-03-27 14:2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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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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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불났는데 고깃배가 전소..."불씨 2㎞까지 날아갔다"

이번 산불로 75명의 사상자를 비롯해 역대급 피해가 발생한 데는 건조한 대기와 미흡한 초동대처 등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

강진에 폭삭 무너진 미얀마…아비규환 상황에 맨손구조 불사

규모 7.7 지진이 강타한 미얀마 중부는 모든 것이 무너져 그야마로 아비규환 상태다. 매몰된 사람들을 구조할 수 있는 장비가 턱없이 부족해 구조인력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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