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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S 기후 해결책 아니다...저장할 지질층 200년 내 고갈"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전세계 지질층이 업계 추정치의 10분에 1에 불과하고, 앞으로 200년 내에 이 지질층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3일(현지시간) 국제 응용시스템 분석연구소(I...2025-09-04 16:42:56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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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전력시장, 재생에너지 투자 막는 구조...가격입찰제로 바꿔야"
늘어나는 재생에너지에 맞춰 전력시장 구조도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윤여창 연구위원은 4일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응한 전력도매시장 구조 개선 방향' 보고서를 통해 현 전력도매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2025-09-04 15:35: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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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곡히 꽂은 멀티탭 '과부하 위험'...멀티탭 화재 예방하려면?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멀티탭으로 인한 화재가 끊이지 않고 있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020년~2024년까지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관련 멀티탭 관련 안전사고가 387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이...2025-09-04 15:27: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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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장난감 기부하면 H포인트 증정"
현대백화점이 오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점포에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장 내 사은데스크로 사용하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분류 후 재사용 가능한 장난감은 세척&...2025-09-04 14:05: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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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경주 APEC' 세계에 알린다...뉴욕과 런던에 홍보영상 게재
LG가 오는 10월 31일~11월 1일 양일간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세계의 랜드마크에서 알리고 있다.LG는 이달 2일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 런던 피카딜리광장 등 세계적 명소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이 제작한 APEC 홍...2025-09-04 10:43:4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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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저수율 13.5% 불과한데...강릉만 비켜가는 '야속한 비'
야속하게도 비가 절실한 강릉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강원 내륙에는 최대 20㎜에 달하는 비가 쏟아졌지만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만 5㎜ 안팎의 비가 '찔끔' 내렸다.4일 강릉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날보다 0.4%포인트 하락한 13.5%까지...2025-09-04 10:08:05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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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美 ESS 수출 '물꼬'...내년부터 플랫아이언에 4년간 공급
SK온이 미국의 재생에너지 기업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한다.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과 ESS 제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2025-09-04 09:43: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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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분이면 '만땅'...LG엔솔·KAIST, 리튬메탈전지 급속충전 기술개발
12분만에 충전하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LG에너지솔루션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으로 구성된 FRL(Frontier Research Laboratory) 연구팀은 리튬메달전지(Lithium Metal Battery) 충전시간을 12...2025-09-04 09:33: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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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초 덩어리 '넵튠 볼'...미세플라스틱 필터가 된다고?
바다에 미세플라스틱이 만연해지면서, 해초와 미세플라스틱이 공처럼 뭉쳐진 이른바 '넵튠 볼'이 지중해 해변에 떠밀려오고 있다.스페인 바르셀로나대학의 안나 산체스-비달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2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넵튠 볼이 바다에서 플라스틱을 걸러내...2025-09-03 16:33: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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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빙하도 남극의 빙산도 '빠르게 줄고 있다'
기후변화로 지구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서 견고하기로 소문난 중앙아시아의 빙하가 녹기 시작했고, 세계 최대 빙산의 하나로 꼽히는 남극의 '메가버그'도 남극 대륙에서 분리된지 40년만에 바닷물에 녹으면서 몇 주안에 사라질 처지다.오스트리아 과학기술연구소(ISTA)의 프...2025-09-03 14:48:5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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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나는 소비심리...정부,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쏜다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2일부터 지급한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오전 7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장기간 지속됐던 경기부진 흐름이 새정부가 출...2025-09-03 14:13: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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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그린에너텍' 17일 개막...환경·에너지 기술 한자리에
환경산업 전문 B2B 전시회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에는 국내외 150여개 기업이 250부스 규모로 참가해 탄소중립 기술, 수처리, 신재생에너지,...2025-09-03 13:2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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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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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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