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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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일 줄이야"...우주에서도 보이는 '의류 쓰레기산'
▲위성 사진에 포착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의류폐기물 산(사진=스카이파이) 위성이 촬영한 사진에 버려진 옷더미들로 이뤄진 거대한 쓰레기 산이 포착돼 화제다.미국의 위성 사진영상 업체 스카이파이는 칠레 북부 도시 이키케 인근에 위치한 아타카마 사막의 지난해 1월...2023-06-23 14:3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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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열대우림 '사라질 위기'..."생태계 붕괴 81% 빨리 진행중"
▲브라질 아마조나스주 리우프레투다에바 숲에서 벌목하고 남은 나뭇가지들이 널브러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태계 붕괴가 예상외로 빨리 진행되면서 우리가 아마존 열대우림을 볼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최고(最古) 농업연구소 로담...2023-06-23 11:26: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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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30℃ 더위는 '세발의 피'...40℃ 넘게 지글지글 끓는 지구촌
25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장마가 예고된 가운데 23~24일 서울 등 내륙의 한낮기온이 31~33℃까지 치솟으며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서울은 31℃, 대전은 32℃, 광주는 33℃까지 올르고,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해지고 오존 농도...2023-06-23 11:20: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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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터져나오는 지역축제 '바가지' 잡음...근절될 수 있을까
▲강원도 춘천 막국수 닭갈비 축제에서 2만5000원에 판매된 감자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지역축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곳곳에서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18일 개최됐던 춘천 막...2023-06-23 07: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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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절반 '극한기후' 직면...'가마솥 더위'에 전력공급도 차질
5월 이후 북미지역 최고기온이 40℃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3억4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극심한 기후에 직면하게 됐고, 이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가 닥치면서 올여름에...2023-06-23 07:00:0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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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시, 요청없이 일회용 플라스틱 제공하면 '벌금' 부과
뉴욕시가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의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손님의 요청없이 일회용품을 제공하다 걸리면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시는 소비자 요구없이 일회용 식기류와 간장·케첩 패킷 등을 제공하는 식당과 배달업체에 대해 50...2023-06-22 16:42: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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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장마'...'엘니뇨' 영향으로 폭우피해 커질 수도
▲25일부터 제주 및 남해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해수온난화 현상인 '엘니뇨' 영향으로 국지성폭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일요일인 25일부터 제주와 남해안부터 장마가 시작된다.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까지 이동성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2023-06-22 15:1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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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 미국 시장도 뚫었다...비싼 가격과 거부감이 '숙제'
▲닭고기 배양육 요리 (사진=업사이드 푸즈) 미국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배양육 판매가 처음으로 승인됐다. 싱가포르에 이어 두번째로 배양육 시판을 허가한 나라가 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배양육기업 '업사이드 푸즈'(Upside Foo...2023-06-22 12:09: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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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신생아 2000명...'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더 있을까?
지난 8년간 신생아 2000명이 사라졌다. 병원에서 출산된 기록은 있는데 아직까지 출생신고가 안돼 있는 영유아들이다.이같은 사실은 감사원이 보건복지부에 대한 정기감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 병원의 출산기록은 있지만 ...2023-06-22 11:33: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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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도 탄소중립"...경기소방 '에코소방청사'로 바꾼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소방서들이 태양열, 빗물 순환시설 등을 갖춘 '에코소방청사'로 거듭난다.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배출 5% 저감을 목표로 △에너지절약 △근무환경 개선 △재...2023-06-22 09:49: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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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남탓하는 순간, 능력은 사라진다
2011년 카이스트 4학년 학생이 투신자살했다. 이후 학생 3명과 교수 1명이 또 자살하면서 우리 사회가 발칵 뒤집혔다. 카이스트는 우리나라 상위 2% 이내 학생들이 입학한다. 졸업하면 미래가 보장된다고 알려져 있는 꿈의 학교다. 자살한 학생은 유서에 이런 ...2023-06-22 08:00:03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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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은 계륵인가?..."수거와 선별시스템 고도화해야"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환경과 산업 공존을 위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나아갈 길' 토론회. 왼쪽부터 그리코 박재민 대표, 황성연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교수, 박대수 국회의원, 구자근 국회의원, 정철수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이...2023-06-21 22:3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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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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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지구의 날...뷰티·식품업계 '기후감수성' 살리는 캠페인 전개

뷰티·식품 등 유통업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감수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동원F&B는 제주 해안

'친환경 소비촉진'...현대이지웰, 국내 첫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

현대이지웰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 그린카드'를 도입해 친환경 소비촉진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21일 한국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사회복지기관에 'ESG경영' 지원한다

경기도가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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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61% 감축 가능"...어떻게?

우리나라는 국제감축 활용 없이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61% 감축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기후솔루션과 미국 메릴랜드대학 글로벌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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