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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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해빙 녹아...남극 물범 절반 이상 줄었다
지구온난화로 남극 해빙이 녹으면서 남극 물범 개체수가 50년 전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영국 남극 조사국(BAS)은 18일(현지시간) 1970년대부터 남극 남부의 물개 개체수를 모니터링한 결과, 웨델물범의 개체 수는 1977년 이후 54% 감소했고, 남극...2025-06-19 11:49:4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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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사고·압수수색 이후...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가 발족식을 갖고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노동자 끼임 사망 사고로 압수수색을 받았던 SPC그룹이 윤리·준법 체계를 감독하는 상설독립기구인 '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출범했다....2025-06-19 10:01:3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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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보험' 온열질환자에 첫 보험금 지급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지난 4월 '경기 기후보험'을 처음 선보인 가운데 온열질환자에게 첫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질환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50대 도민으로 지난 6월 초 야외활동 중 어지러움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열탈진 진단을 받았...2025-06-19 09:33: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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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68개社 '주 4.5일제' 시행...경기도, 2027년까지 '시범사업'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오전 10시 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주4.5일제 시범사업' 참여기업들과 함께 업무협약 및 타운홀미팅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이...2025-06-19 09:32: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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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서식지 '가나 람사르 습지'...의류쓰레기 무더기 매립
▲가나 덴수 강 매립지에서 발견된 자라 청바지 (사진=Michael Takyi Lartey, 언어스드(Unearthed), 그린피스) 멸종위기종이 서식하는 아프리카 가나 '람사르 습지'에서 자라(Zara), 에이치앤엠(H&M), 프라이마크(Primark...2025-06-18 18:19:0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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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묻겠다" 李대통령 한마디에...장마 앞두고 '안전점검' 분주
▲폭우로 빗물이 지하에 들어차지 않도록 차수막을 설치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안전사고 책임 묻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한마디에 장맛비가 쏟아지기 하루전 정부기관과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현장점검을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올해 장마는 19일 밤부터 본...2025-06-18 17:25: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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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검은머리촉새'...고등학생이 울산 남창들에서 발견
▲ 울산제일고 이승현 학생이 촬영한 검은머리촉새 (사진=이승현 학생)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종인 '검은머리촉새'가 울산 울주군 남창들 하천의 갈대숲에서 발견됐다. 울산의 한 고등학생이 탐조하던 중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여름 철...2025-06-18 12:00:1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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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19일 밤부터 장마 시작...물폭탄급으로 내린다
▲ 19일 밤부터 중부 내륙 장마가 시작된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9일 밤부터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물폭탄'급 장맛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20~21일에는 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호우경보가 발령될 수도 있다고...2025-06-18 09:43: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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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재생에너지 매년 2.3%씩 늘려야 하는데...지자체 계획은 '안갯속'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2025-06-18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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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식물들 생장기간 2주 더 길다...이유는 '인공조명 때문'
도시의 식물들은 밤을 환하게 밝히는 인공조명 때문에 낙엽이 늦게 떨어지는 등 생장시기가 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우한대학교와 미국 밴더빌트대학교 등 국제연구진들은 2014년~2020년 위성데이터를 기반으로 북반구에 있는 도심과 교외, 농촌 등 ...2025-06-17 15:46: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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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이 태아의 뇌에 영향..."감정 조절하는 뇌 부위가 비대"
기후재난이 태아의 뇌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시립대 대학원 신경심리학 연구팀은 기후재난에 노출됐던 임산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태아 시기에 감정을 조절하는 뇌 부위가 비대하게 발달하는 것으로 나...2025-06-17 15:37: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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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중요한 버섯·곰팡이...83%는 이름도 없다
기후와 생태계에 중요한 균류의 83%가 이름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15일(현지시간) 지하네트워크 보호협회(SPUN: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Underground Networks) 연구에 따르면 지구상에 있는 약 200~300만종...2025-06-17 15:31: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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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모아 사육곰 구한다"...수퍼빈, 곰 구출 프로젝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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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돌봄 공백에 놓은 아동·청소년 돕는다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재단법인 서울시복지재단, 사단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13일 협약식을 갖고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연결 및 지원사업-함께

LG CNS 'LG ESG 인텔리전스' ASOCIO 어워드 ESG 수상

LG CNS가 자체 개발한 ESG 데이터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로 국제적 권위가 있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정보산업기구(ASOCIO) 어워드에서 'ESG 부문'을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

"국민연금, ESG 원칙 위반한 키움·흥국증권을 거래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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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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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화석연료 종말?...IEA "재생에너지로 공급체계 대전환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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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지구 2.6℃ 오른다...화석연료 배출량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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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명이 화석연료 매연에 노출..."석탄·석유 시설 5km 이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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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관련 가짜뉴스 근절한다...'정보 무결성 선언' 첫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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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인도, EU 탄소국경세에 맹폭…"기후정책 가장한 보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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