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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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면서 쓰레기 줍는 '이색운동'...'플로깅'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
요즘 한강변에서는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숲과 산처럼 다양한 코스를 빠르게 달리는 것을 '트레일 러닝'이라고 부르고, 도심의 핫플레이스를 달리는 것을 '시티런' 그리고 늦은 밤 달리는 것을 '나이트 러닝'이...2021-01-22 09:52:19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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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북극발 한파에 전국이 '꽁꽁'... 왜 이렇게 추운거야?
그야말로 '역대급' 한파가 한반도를 덮쳤다. 이번주 시작된 올해 첫 한파는 8일 서울 영하 18.6도, 부산 영하 12.2도를 기록하는 등 20년 만에 겨울 최저 기온 기록을 갈아치웠다. 9일 역시 전국에 영하 20도 안팎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일주일 가까...2021-01-09 10:41:42 [김민우 ·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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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美음악시장 '점령'...4집 '맵 오브 더 솔:7' 실물앨범 판매 1위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의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7)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실물 앨범으로 집계됐다.빌보드와 MRC 데이터가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0년 미국 음악시장 연간 보고서에 따르면 BT...2021-01-08 16:17:21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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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만원 넘는 전기차 '보조금' 못받는다
▲1대 가격이 1억원대가 넘는 테슬라의 전기자동차 '모델X'  올해부터 9000만원이 넘는 전기자동차는 정부의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고가의 테슬라 전기자동차에도 지급됐던 보조금은 더이상 지급되지 않는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2021-01-04 14:24:3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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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 없어서 못팔아요"...추위도 못 식히는 '캠핑 열풍'
"(캠핑) 난방용품은 품절이에요. 제조사도 제품이 없어서 못팔아요."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활동과 외부활동의 제약이 많았던 2020년. 그러나 캠핑 열풍은 대단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인지 겨울 한파가 몰아치는데도 캠핑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2년 차 ...2020-12-30 11:23:12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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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노래방·콘서트 관람까지...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렇게'
'집콕'이 일상어로 자리잡고 비대면은 이제 누구에게나 익숙해졌다. 그리고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이 더 어색한 세상이 됐다. 정부가 2021년 1월 3일까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린 탓에, 연말연시 가족이나 지인끼리 다함께 모일 수도 없다.피할 수 없으면...2020-12-24 10:31:16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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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운동화로 '돈벌이'...리셀시장 '슈테크 광풍' 몰아치는 이유
정가 300만원짜리 스니커즈 제품이 리셀 전문몰에 2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올라왔다. 운동화 한 켤레 판매가가 300만원이라는 사실도 놀라운데, 2000만원을 받고 되판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이 '상식 밖'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운동화는 올 7월 출시된 '에어조던1 레...2020-12-24 08:01:01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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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못하는 코팅폐지들 '수첩'으로 재탄생하다
비닐로 코팅돼 있어서 재활용할 수 없는 전단지나 안내지, 엽서 등을 모아 예쁜 수첩을 만드는 곳이 있다. 사실 일반 종이로 수첩을 만드는 것보다 코팅된 폐지를 재가공해서 수첩을 만드는 비용이 더 비싸다. 그런데도 이런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은 바로 '스페이스브리즈...2020-12-21 17:50: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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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으로 '옷 만든다'
이제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되는 투명 페트병이 기능성 의류로 재탄생한다.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성북구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5월 강원도와 강릉, 삼척과 업무협약을 맺은 블랙야크는 지난 8월부터 ...2020-12-21 15:01:12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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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품종개발한 '샤인머스켓'...어쩌다 한국 수출효자 됐을까
일반 포도보다 가격이 3배가량 비싸 농가소득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샤인머스켓'. 청포도의 일종인 이 포도는 사실 일본이 개발한 품종이지만 뜻밖에 우리나라에서 수출효자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1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 사이에 포도...2020-12-21 11:42:54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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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도 독립영화에서 시작...韓 독립영화 생태계 조성하겠다"
이지연 인디그라운드 총괄 매니저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온라인 독립영화관' 개관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온라인 독립영화관' 상영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만 814편. 한달여 기간동안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장편 20편, 단편 50편, 총 70편의 독...2020-12-18 12:47:35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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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 몽땅 '1등급'으로 바꾸면 연간 15만원 아낀다
에어컨, 의류건조기 등 가전제품 11종을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하 효율등급) 차상위등급 제품으로 사용하는 가구가 모두 최고등급 제품으로 바꿀 경우 연간 전기요금을 약 15만원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한 가구가 효율등급대상 가전제품 11...2020-12-17 12:22:56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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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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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올초부터 이어진 해양폭염으로 호주 전역의 산호초가 백화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트배리어리프에서는 관측 이래 가장 심각한 산호 감소가 확

"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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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간마을에 갑자기 홍수가 발생했다.6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히말라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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