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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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조성해 탄소저감?..."농지부족에 식량가격 80% 오를 것"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실질적인 저감책이 아닌 상쇄책으로 숲조성 사업을 내세우면서 저소득국가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의 탄소중립 계획은 ...2021-08-04 14:27: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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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韓기업 '탄소발자국' 인증…"탄소규제에 대한 백신"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받은 삼성전자의 '네오 QLED 8K' TV (사진=삼성전자) 소비자와 투자자들이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중요하게 떠오르면서 국제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는 ...2021-08-03 18:08:0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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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얼음땅 메탄가스 유출 확인...'영구동토층 시한폭탄설' 재점화
지구온난화로 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 갇혀있던 메탄가스가 새어나오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영구동토층 시한폭탄설'이 다시 점화되고 있다.독일 본대학교의 니콜라우스 프로이츠하임 교수연구팀은 시베리아 북부 영구동토층뿐 아니라 그 기저의 석회암층에서도 메탄가스가 ...2021-08-03 16:40: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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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길이만 '100m'...국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기' 개발된다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 시스템 조감도 (사진=두산중공업) 날 길이만 100m에 달하는 메가와트(MW)급 해상풍력발전기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된다.두산중공업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한 '8MW급 부유식 해상풍력시스템 개...2021-08-02 15:32: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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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얼음 하루 85억톤씩 녹았다...두달새 1000억톤 사라져
그린란드 빙상이 하루에만 85억톤이 녹아내리는 이상고온 현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85억톤은 남한면적의 3배를 5cm가량 뒤덮을 수 있는 양이다.북극 빙하량을 상시계측하는 덴마크 연구기관 폴라포탈(Polar Portal)은 그린란드 빙상의 무게가 지난 화요...2021-08-02 12:19: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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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우성플라테크, '케미칼 리사이클' 소재 화장품 용기 만든다
▲에코트리아 CR 소재를 활용, 보유 특허 기술로 제작한 화장품 용기.(사진=SK케미칼) SK케미칼과 우성플라테크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 생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SK케미칼과 우성플라테크는 국내외 화장품 업계의 플라스틱 사용규제에 따른 시장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2021-08-02 10:25:16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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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빙하가 녹을 수밖에...북극 기온상승 3배 빨랐다
북극의 기온상승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3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기후위기자문단(CCAG: Climtate Crisis Advisory Group)은 29일(현지시간) 월례 브리핑에서 지난 30년간 전세계 기온이 10년마다 0.23°C 오른 ...2021-07-30 15:30: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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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의 힘으로 '녹색수소' 생산...英 대형 조력터빈 '오비탈O2' 가동
▲O2 조력 터빈 (사진=오비탈마린파워) 무게 680톤, 길이 74m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조력 터빈'이 전력공급을 시작했다.28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오비탈마린파워(Orbital Marine Power)가 스코틀랜드 북쪽 오크니 제도에 위치한 '...2021-07-29 16:47: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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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칼 뺐다..."기업 기후변화 영향평가 공개의무화" 추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 (사진=SEC) 월가의 최고 금융감독기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그간 기업 재량에 맡겼던 기후변화 영향평가를 필수적으로 공개하도록 강제할 예정이다.28일(현지시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는 유엔 책임투자원칙(PRI) 주관...2021-07-29 12:42: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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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건강 '빨간불'...세계과학자 1만4000명 '기후 비상사태' 선언
온실가스 농도, 북극 해빙의 양,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 등 지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활력 징후'들의 절반 이상이 우려스러운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윌리엄 리플 교수 연구팀은 인구, 에너지 소비량, 항공, 온실가스 배출량 등 ...2021-07-28 17:12: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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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음식물 분석해 쓰레기 줄이는 스타트업 투자
(출처=네이버 D2SF) 네이버 D2SF는 음식물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개발한 '누비랩'에 신규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환경을 위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취지다.누비랩은 카메라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2021-07-28 12:03:15 [김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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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의 배신..."제조과정 탄소배출, 내연기관보다 40% 많다"
친환경 자동차의 대명사격인 전기자동차가 제조과정에서 배출하는 탄소량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30~40%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26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살펴볼 때 전기자동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친환경적인 것은 맞지만, 제조나 전...2021-07-27 15:11: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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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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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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