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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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의 'SAF확대 지지' 선언문...알고보니 EU집행위가 작성?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속가능항공연료(SAF) 확대 정책에 대한 항공업계 지지를 유도하기 위해 선언문을 직접 작성해서 이를 업계 명의로 제출하도록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이 선언문은 이른바 '르부르제 선언문'으로,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파리 에어...2025-06-17 15:14: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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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커튼이 필요없다'...빛·열 조절하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개발
국내 연구진이 열과 빛의 유입을 자체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기술을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홍철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창호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열을 조절하고, 빛 공해까지 상쇄하는 차세대 스마트 윈도우 기술...2025-06-17 10:35: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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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인니와 '국경통과 CCS' 공동연구에 '맞손'
SK이노베이션 E&S가 인도네시아와 손잡고 포집한 탄소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국경통과 탄소 포집∙저장(CCS) 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 E&S는 인도네시아 석유∙가스 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 Migas)과 '한-인도네시아 국경통...2025-06-17 10:27:4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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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건축물 탄소배출 4830만톤...지자체별 지원정책 '제각각'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에...2025-06-17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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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너지 대란 오나?...이스라엘-이란戰에 에너지 공급망 '휘청'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국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타격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주일 사이 13% 넘게 급등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가 대응을 시사했고, 전문가들은 전쟁 확산이 전세계 에너지 흐름과 공급망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공...2025-06-16 10:47: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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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양자점 합성원리 이용해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법 개발
친환경 양자점으로 친환경 태양광 수소를 생산하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대구경북과학연구원(DGIST) 에너지공학과 양지웅·인수일 교수 연구팀과 포항가속기연구소 안형주 박사팀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삼원계 양자점의 합성 원리를 밝혀내고, 이를 활용...2025-06-16 10:20: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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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스마트폰 보호필름으로 전기를?…반투명 태양전지 개발
스마트폰 보호필름이나 창문에 부착되는 필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양창덕 교수 연구팀은 10.81%의 광전변환효율과 45.43%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기록한 반투명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붕이...2025-06-16 10:13: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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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中 체리기차에 8GWh 규모 원통형 배터리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중국 완성차 업체에 원통형 배터리를 대규모로 공급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자동차 업체 체리기차(Chery Automobile)에 6년간 총 8기가와트시(GWh) 규모의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2025-06-16 10:06:3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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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탄소포집에 '2억파운드' 투자... 환경단체 '그린워싱' 비판
영국 정부가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에 2억파운드를 투자한다. 이에 환경단체는 '그린워싱'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부는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진행하는 '에이콘 프로젝트'에 2억파운드(약 3700억원)를...2025-06-13 14:21: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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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남양주에 두번째 '데이터센터' 짓는다
카카오가 안산에 이어 남양주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카카오는 13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허브(가칭)'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2025-06-13 11:17: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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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태양광' 남향보다 북향이 효율성 높다...이유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때 연간 복사량은 남향이 많지만, 효율은 북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기술대학 연구진은 태양광 발전 패널을 저비용 주택 지붕에 설치할 때, 남향보다 북향을 향하도록 하는 것이 효율이 더 높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2025-06-12 17:3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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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60년만에 원자력 자금지원 '빗장' 풀었다
세계은행이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6년만에 금지가 풀렸다. 이번 결정으로 개도국의 산업화와 탈탄소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앞으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전환...2025-06-12 11:13: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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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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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 NDC 61.2% 정해야...산업 경쟁력 강화할 기회"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최소 61.2%로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5일 국회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은 성명을 통해 "20

환경부 '낙동강 녹조' 독성조사 착수...공기중 조류독소도 조사

환경부가 환경단체와 함께 낙동강 녹조 조사에 착수한다.환경부는 15일 오후부터 낙동강네트워크, 환경운동연합과 낙동강 녹조 심화지역에 대한 조류

국립공원 개구리 산란시기 18일 빨라졌다...기후변화 뚜렷한 징후

국내 서식하는 개구리들이 기후변화로 산란시기가 앞당겨진 것이 확인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산림과 무인도서에서 장기간 생

호주 시드니 3°C 오르면..."온열질환 사망자 450% 급증할 것"

지구 평균기온이 3℃ 상승하면 호주 시드니에서만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약 450%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다.15일(현지시간) 호주 기후청과 기후변화

美 온실가스 배출량 '깜깜이 국가' 되나...기업 의무보고 없앤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대형 시설의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정책의 핵심자료였던 배출 데이터가 사라질 경

단비에 강릉 저수율 16.3%로 상승...아직 '가뭄의 끝' 아니다

이틀간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악의 사태를 면했다. 하지만 가뭄이 해갈되기까지는 아직 갈길이 멀어보인다. 15일 강릉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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