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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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동상 훼손 "2.8만유로 배상하라"...기후활동가들 줄줄이 유죄
▲지난해 8월 마지막세대 소속 활동가들이 리오콘 동상에 손을 붙이고 현수막을 내건 모습 (출처=마지막세대) 일부 기후활동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유명 명소나 명화에 이물질을 끼얹거나 접착제를 붙이는 등의 과격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바티칸박물관의 고...2023-06-13 12:22: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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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잡는 농약' 꿀벌과 사람도 잡네...美뉴욕주 '네오닉스' 사용금지
미국 뉴욕주가 일명 '꿀벌 킬러'로 불리는 신경독성 살충제 '네오 니코티노이드'(이하 네오닉스) 사용을 금지시켰다. 지난해 로드아일랜드와 뉴저지주도 '네오닉스'의 실외 사용을 금지했지만, 미국에서 옥수수 등 곡물 종자에도 네오닉스 사용을 금지시킨 것은 뉴욕주...2023-06-13 10:02: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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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몹시 취약한 '쌀'...기후변화 가속시키는 원인?
세계 주요 식량 가운데 옥수수와 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쌀이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는 동시에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세계적으로 쌀을 재배하는 면적은 1억6500만헥타르(ha)에 달한다. 쌀은 옥수수와 ...2023-06-12 12:53: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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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만 ESG?...글로벌 500대 기업 22%만 온난화 억제 노력
시가총액 100억달러 이상인 글로벌 500대 상장기업 가운데 22%만 넷제로 목표를 설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8년의 18%에서 약간 증가한 것으로, 대다수 기업들이 넷제로를 향해 매우 더딘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8일(현지시간) E...2023-06-09 15:31:4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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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온도 1.14°C까지 상승"...기후과학자들 '경고'
▲최근 몇 년간 주요 기후변화 지표 (출처=IGCC) 50명의 기후·환경 과학자들이 최근 10년간 지구의 평균온도가 '전례없는 속도'로 상승하면서 1.14°C까지 올랐다고 경고했다. 지금 추세대로 상승한다면 2037년에 기후임계치인 1.5&...2023-06-09 14:08: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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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강타한 기후위기..."2100년에 산호 76.8%가 질병 우려"
기후위기가 바다생태계를 파괴시켜 2100년까지 전세계 바닷속 산호의 76.8%가 병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연구팀이 6일(현지시간) 생태학전문지 생태학보고(Ecology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2023-06-08 15:01: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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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기후재앙'...온실가스 1.2억톤 발생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후피해' 보고서 표지 (출처=에코디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억2000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됐다.우크라이나 환경부와 현지 기후단체 에코디아(Ecoaction.org.UA)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러시아의 우크라이...2023-06-08 12:38: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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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많이 배출한 39개국 "전세계에 192조달러 빚졌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39개 탄소 고배출 국가들은 전세계에 약 192조달러의 빚을 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선진국들이 내뿜은 탄소에 의해 초래된 기후변화로 '손실과 피해'를 입은 개발도상국들이 받아야 하는 보상규모인 셈이다.5일(현지시간) 스페인 ...2023-06-07 15:23: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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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극해빙 2030년대 완전히 사라진다..."예상보다 10년 빨라"
여름철 북극 해빙이 기존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진 2030년대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포항공과대학과 독일 함부르크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2023-06-07 11:03:2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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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일꾼 '나방'...꿀벌만큼 수분매개자로 중요하다
꿀벌 못지않게 나방도 야간 수분매개자로 그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셰필드국립대학교 그랜덤 지속가능한 미래연구소(University of Sheffield, Grantham Institute for Sustainable F...2023-06-05 17:33:2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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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2℃까지 상승했는데..."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 피해"
그동안 과학자들은 지구가 생태계 훼손에서 스스로 복원할 수 있는 기후임계치가 1.5℃라고 제시했지만, 지구온난화로 평균온도가 1℃만 넘어도 인간은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새로운 분석이 제기됐다. 현재 지구 평균온도는 산업화 이전에 비해 1.2℃까지 ...2023-06-05 12:15:2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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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우림 탄소흡수율 점점 떨어진다...원인은 '가뭄'
지난 60년동안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의 32%를 흡수해왔던 육상 식물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등으로 탄소흡수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어, 앞으로 탄소흡수원 역할에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특히 가뭄으로 열대우림의 탄소순환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지만 ...2023-06-02 13:39: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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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 1년 연장

'한국형 녹색채권' 상장수수료 면제가 1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가 정부의 녹색채권 활성화 정책 지원을 위해 '한

셀트리온제약 'ESG위원회' 신설..."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kt ds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SPC그룹은 생산시설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 스마트 신공

LG U+, CDP평가 기후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네이버, 종이보증서 대신 '디지털보증서' 발급..."탄소저감 기대"

네이버가 제품 구매일지와 보증기간 등의 정보가 입력된 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보증서를 대체하는 이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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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생존이 위협받는 북극곰의 유전자에서 기후변화에 적응하려는 움직임이 관측됐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은 기온이 오를수록 그

동남아 해상풍력 중심지로 급부상...글로벌 기업들 몰린다

동남아시아가 해상풍력 개발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환경 정책

日 아오모리 앞바다 또 6.7 지진...불안감 커지는 열도

일본 아오모리현 앞바다에서 또다시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현지매체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12일 오전 11시44분쯤 규모 6.7로 추정되는 지진이

탄소감축해도 경제성장...세계 각국 '탈탄소 성장' 가시화 뚜렷

경제규모가 커졌지만 탄소배출은 오히려 감소하는 이른바 '탈탄소 성장'이 몇몇 국가에서 나타나고 있다. 경제가 성장하면 탄소배출이 비례적으로 늘

[주말날씨] 눈구름대가 몰려온다...토요일 전국에 '눈비'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이 13일부터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많은

[날씨] 무거운 눈이 '펑펑'...이번에 '습설'이 닥친다

첫눈에 폭설로 시작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습설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무거운 눈이어서 많은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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