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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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폭염 아직 정점 아니다"
기후변화로 올 7월이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이 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의 폭염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CNN과의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폭염이 미국 남부 및 전세계를 휩쓰는 등 올 7월이 수백...2023-07-21 11:25: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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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식단' 육류섭취보다 환경발자국 75% 줄인다
비건식단이 식품생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육류섭취할 때보다 75%가량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20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Oxford University)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식품(Nature Food)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2023-07-21 10:59:5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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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1443㎞ 송유관 건설..."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 악화"
동아프리카에 건설중인 송유관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제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HR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화석연료 기...2023-07-20 13:3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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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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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가격 치솟나?...남유럽 폭염에 작황 '빨간불'
올리브 가격이 올라갈 조짐이다. 올리브 주요 산지인 남유럽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국제올리브오일협의회(The 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는 올해 스페인의 올리브 생산량이 85만톤으로 ...2023-07-18 15:39: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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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가 폭염 연장..."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연일 4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과학자들은 폭염의 장기화에 대해 '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참여과학자(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연합의 기후 및 에너지 프로그램 기후과...2023-07-18 13:42: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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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곳곳 '극한기후'인데...석유기업들 "감산안해" 배짱
전세계가 폭염과 홍수 등 '극한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주요 화석연료 기업들은 일제히 감산 목표를 하향조정하거나 매각 등의 '꼼수'를 부린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몇 년동안 화석연료 기업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석유 및 가스 생...2023-07-17 15:00: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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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억명 '극한폭염' 시달린다..."앞으로 더 덥다"
국내에서는 며칠째 쏟아지는 '극한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극한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1억명에 달한다. 이는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애리...2023-07-17 14:06: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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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개 유명 패션브랜드 ESG 투명성 지수 '낙제점'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대부분이 공급망 정보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어 투명성 지수에서 '낙제점'이라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패션레볼루션(Fashion Revolution)은 연매출 4억달러 이상의 250개 패션 브랜드에 대한 투명성 지수를 ...2023-07-14 14:5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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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덮친 '폭염·홍수'...엘니뇨로 '극한기후' 더 심해진다
태평양에서 시작된 '엘니뇨' 현상이 앞으로 폭염에 기름을 부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기상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6월 적도 태...2023-07-14 11:37:3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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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벌채 10년만에 최저치...콜롬비아와 브라질 덕분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아마존 산림벌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1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환경부는 "콜롬비아의 산림벌채는 2022년에 29% 감소해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특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다. 아...2023-07-14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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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억3500만명이 '굶고있다'...4년새 6배 증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기후위기로 2019년 이후 전세계 기아 인구가 1억2200만명에서 7억3500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12일(현지시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기아 인구는 2019년~2020년 급격히...2023-07-13 16:38: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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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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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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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7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25℃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파로 지구촌 곳곳에서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잇따랐다.6일(현지시간) 유

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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