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우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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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 여의도 11배 밀원숲…집 나간 꿀벌 돌아올까
충청남도가 실종·폐사 등으로 급락한 꿀벌 개체수를 복원하기 위해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달하는 대규모 '밀원숲'을 조성했다.충청남도는 2018년부터 약 5년동안 3379만9000㎡의 밀원숲을 조성하고 해당지역에 800만 그루가 넘는 밀원수를 심었다고 ...2022-12-27 18:21:07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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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잡아 먹는 '바다의 숲'…미역·다시마의 재발견
미역·다시마·톳 등 갈조류가 분비하는 특수한 점액 '후코이단'(Fucoidan)은 매년 약 5억5000만톤의 탄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인 7억4000만톤의 4분의 3에 달하는 양이다. 27일(현지시간) 독일 ...2022-12-27 16:46:55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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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이 없다'...DMZ 지하수도 미세플라스틱 검출
청정지역의 대명사로 꼽히는 비무장지대(DMZ) 지하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이로서 미세플라스틱은 극지방에서 심해에 이르기까지 전 지구를 뒤덮고 있다는 사실이 다시한번 증명됐다.이진용 강원대학교 지질학과 교수팀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해안분지에서 지난 2020...2022-12-27 15:10:11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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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재활용" 모두 속았다...친환경 가장한 종이테이프들
시중에 유통중인 종이테이프 대부분은 친환경 제품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따라서 반드시 상자에서 종이테이브를 제거한 다음에 분리배출해야 한다.한국소비자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종이테이프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소비자에게 잘못된 분리...2022-12-27 12:18:52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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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벽 타고 천장 오른다…한국산 '스파이더 로봇'
국내 연구진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족보행 등반로봇을 개발했다.KAIST는 박해원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철로 이뤄진 벽면과 천장을 초당 최대 70㎝속도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사족보행 등반로봇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행형 등반로봇으로는 세계최고 속도다. 해당 연구는...2022-12-26 18:04:27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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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비가 기름값보다 더 비싸...유럽 에너지 대란에 전기차 '불똥'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전기요금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며 전기차 충전료가 일반차 주유비보다 높아지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또다시 겨울을 맞은 유럽은 현재 에너지 수요가 폭증하면서 전기...2022-12-26 15:54:34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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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먹는 아메바' 국내 상륙…태국 다녀온 50대 사망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파울러자유아메바'(Naegleria fowleri) 국내감염 첫사례가 나왔다.질병관리청은 태국에서 4개월간 머물다 귀국한 후 뇌수막염 증상을 보여 응급이송된 환자에게서 파울러자유아메바 감염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환자는 11일...2022-12-26 13:19:31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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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와 냉장고가 90만원대...인기상품 한시 특가판매
삼성전자가 55형 QLED TV와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양문형 냉장고 등을 한시적으로 90만원대에 판매한다.삼성전자는 국민 모두가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다양한 인기모델을 특가로 판매하는 '삼성전자 세일...2022-12-26 11:45:49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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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크리스마스의 악몽'…겨울폭풍에 35명 사망
이례적인 겨울폭풍이 미국을 덮쳐 35명이 죽고 180만가구가 정전되는 등 극심한 피해가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직전부터 시작된 겨울폭풍으로 미 전역에서 최소 35명이 숨졌다. 특히 110㎝의 폭설이 내린 뉴욕주 북서부 버펄로에서 ...2022-12-26 11:28:56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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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들 탄소중립은 '외면'...ESG과정 개설만 '급급'
하버드, 코넬, 스탠퍼드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들이 앞다퉈 캠퍼스 탄소중립을 선언한 것과 달리 국내 366개 대학 가운데 탄소중립을 선언한 곳은 고려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달랑 2곳에 그치고 있다.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료에 따르면 서울권 대학에서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은...2022-12-26 08:00:03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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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찬공기 한반도 덮쳤다...한파 원인은 '지구온난화'
이상하리만큼 따뜻했던 겨울날씨가 며칠새 급작스럽게 추워졌다. 원인이 무엇일까.그 이유는 지난달 하순부터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제트기류의 고리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제트기류에 갇혀있던 북극의 찬공기가 저위도로 내려와 습한 공기를 만나면서 혹한과 함께 폭설이 ...2022-12-23 17:52:46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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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탈춤·택견·벼루…세계로 뻗어나가는 'K-로컬 콘텐츠'
우리나라 지역 고유의 다양한 유·무형 문화자원이 한류를 타고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6개 지역 문화콘텐츠가 국제교류를 통해 유럽과 북미, 아시아 곳곳으로 알리는 '2022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3일...2022-12-23 15:19:07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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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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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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