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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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물고기에게 치명적..."다음 세대까지 영향 미친다"
(사진=막스플랑크 동물행동연구소) 물고기가 빛 공해에 며칠만 노출돼도 다음 세대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중국수생생물학연구소와 막스플랑크 동물행동연구소(MPI-AB) 연구팀은 빛 공해, 특히 청색광이 물고기의 행동을 바꾼다는 보...2024-09-25 16:00: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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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메탄 30% 감축 1.5℃ 저지 역부족...감축목표 높여야"
정부의 메탄감축 목표가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기후솔루션은 25일 발간한 '우리나라 메탄 감축 책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의 메탄 감축 목표는 지구 온도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 저...2024-09-25 15:57: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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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자율주행택시' 심야에 달린다...'카카오T'로 호출
▲서울시가 심야에 운행할 자율주행택시 (사진=서울시) 오는 26일부터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심야시간에 차량호출택시 등 자율주행차량 서비스가 시작된다.서울시와 카카오모빌리티는 밤 11시에서 새벽 5시 사이에 강남구 역삼·대치·도곡&midd...2024-09-25 14:06: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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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900개 크기 배추밭 침수...'배추파동' 장기화되나?
배추 한포기 소매가격이 2만원이 넘어가면서 포장김치 제품까지 품절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 대상과 CJ제일제당 등 포장김치 판매업체들은 수요가 몰리면서 50종이 넘는 김치제품들이 일시품절 상태라고 했다.정부는 끝없이 치솟고 있는 배추값을 잡기 위해 중국산 배추...2024-09-25 12:13: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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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영구동토층, 2050년 이후 절반 사라진다
▲1850∼2100년 영구동토층 해빙과 산불 예측 결과 (사진=IBS)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영구동토층이 2050년 이후가 되면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5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 연구팀은 기후모델 시뮬레이...2024-09-25 11:39: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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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전기료 줄이고 배당금까지...경기도 'RE100 마을' 사전신청 접수
▲경기 RE100 자립마을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태양광 설치비의 80%를 지원하는 '경기 RE100 마을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규모를 정하기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추진방식에 따라 '경기 RE100 자립마을'과 '경기 RE100 ...2024-09-25 09:45: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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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안심하기 이르다"...국내 태풍 피해의 95%는 '가을태풍'
(사진=연합뉴스) 국내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을태풍에 의한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분석돼 아직 태풍에서 안심할 수 없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24일 에너지·기후정책 싱크탱크 '넥스트'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상청이 태풍 관측을 시작한 19...2024-09-24 17:46: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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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는 플라스틱 흡수원?...골격에서도 미세플라스틱 검출
산호의 표면 점액과 조직뿐만 아니라 골격까지 미세플라스틱이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 규슈대학의 아츠히코 이소베 교수가 이끄는 해양플라스틱연구센터 연구팀은 태국 코시창섬 해안에 서식하는 4종의 산호에서 점액과 조직, 골격을 각각 채취해 174개의 샘플을 만...2024-09-24 16:23: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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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동시 '지진' 무슨 일?...창원은 규모 2.2 일본 5.9 지진 발생
▲경남 창원시에서 발생한 규모 2.2 지진(사진=기상청) 경남 창원시와 일본 이즈제도 남쪽에서 연달아 지진이 발생했다. 두 지진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24일 오전 7시 5분경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2024-09-24 11:04:1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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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격거리 7년째 방관"...규제완화 외면한 산업부 헌법소원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7년째 방관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이 제기됐다.24일 기후솔루션과 국민 15명은 입법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산업부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산업부는 기후위기 해결을 저해하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를 해결하지 않음으...2024-09-24 11: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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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태풍없는 한해 되려나?…기상청 "아직 안심할 수 없다"
태풍이 가장 많이 닥치는 8~9월 한반도에 이렇다할 위력을 지닌 태풍이 아직 하나도 상륙하지 않으면서 올해는 태풍이 없는 한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하지만 기상청은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며 10월 태풍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23일 ...2024-09-23 20:07: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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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공시 의무화 시점 2026년으로 앞당겨야"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기후행동의원모임 '비상', 기후환경 NGO 및 민간 싱크탱크 등이 금융위원회의 기후공시 2026년 의무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사진=그린피스) 기후공시 의무화 시점을 2029년이 아닌 2026년으로 앞당겨야 한...2024-09-23 16:38: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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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가공업체 아워홈이 지난 4일 발생한 용인 소재 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7일 머리를 숙였다.아워홈은 이날 밝힌 경영총괄 사장 명의 입장문에서 "사

KCC, 전국 1100여 가구 주거환경 개선

KCC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새뜰마을사업'에참여해 지난해까지 누적 1109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KCC는 올

코오롱, 미래세대 위한 친환경 에너지교육 지원 확대

코오롱그룹이 미래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교육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오롱은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의 '다함께 나눔프로젝트'에 참여

'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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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탄핵 다음은 '탈핵'"…국가 기후정책 사업수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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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기후 피해보상에 보험사 거덜나면 자본주의도 무너진다"

지구온난화가 초래한 극한기후로 인한 피해보상을 해주는 보험사들이 파산해 더이상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면 자본주의 근간이 무너질

바다숲 155㏊, 2028년까지 격렬비열도 인근에 조성된다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충남 태안군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태안군이 4일 밝혔다.태

탄소흡수 가장 뛰어난 나무 10종은?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해 탄소 흡수 효과가 뛰어난 국립공원 자생수목 10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 흡수 효과가 뛰

한반도와 美서부 '강수 빈도' 증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남극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와 미국 서부에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미국 코넬대학 연구팀

지구 4℃ 상승하면...전세계 인구 40% 빈곤해진다

지구 온도가 4℃ 상승하면 지구 인구의 40%가 빈곤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 기후위험대응연구소의 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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