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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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도 못하는 코팅폐지들 '수첩'으로 재탄생하다
비닐로 코팅돼 있어서 재활용할 수 없는 전단지나 안내지, 엽서 등을 모아 예쁜 수첩을 만드는 곳이 있다. 사실 일반 종이로 수첩을 만드는 것보다 코팅된 폐지를 재가공해서 수첩을 만드는 비용이 더 비싸다. 그런데도 이런 무모한(?) 짓을 하는 사람은 바로 '스페이스브리즈...2020-12-21 17:50: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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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으로 '옷 만든다'
이제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되는 투명 페트병이 기능성 의류로 재탄생한다.아웃도어 브랜드인 블랙야크는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성북구와 투명 페트병 재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올 5월 강원도와 강릉, 삼척과 업무협약을 맺은 블랙야크는 지난 8월부터 ...2020-12-21 15:01:12 [박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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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같은 복장 다른 처우...서울 환경미화원 58% '위탁 근로자'
같은 옷을 입고, 같은 일을 하지만 처우는 다르다. '환경미화원' 이야기다. 흔히 환경미화원은 공무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울시 각 기초자치단체(자치구)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의 58.4%는 공무원이 아니라 청소용역업체 직원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0-12-18 17:22:48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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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였던 조개껍질 '어엿한 건축자재'로 재탄생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취급받던 조개껍질이 건축자재로 재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브라질의 건축디자인업체인 '로젠바움'(Rosenbaum)은 매년 수천톤씩 발생하는 조개껍질을 이용해 건축자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건축자재는 남미 최대의 건축박람회 '엑스포 레베스티르(Ex...2020-12-08 18:17:49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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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모든 폐플라스틱 '수출입 통제'...바젤협약 발효
2021년 1월 1일부터 모든 폐플라스틱은 정부의 허가없이 수입하거나 수출할 수 없다.환경부는 모든 폐플라스틱을 수출입 통제 대상 폐기물로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된 '바젤협약'이 내년 1월부터 발효된다고 8일 밝혔다. 바젤협약은 유해폐기물과 그밖의 폐기물의 국가간 ...2020-12-08 15:24:39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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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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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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