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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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재난폐기물 74만톤 96% 처리…환경부 "여름 수해도 대비"
올해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로 발생한 재난폐기물 74만3000톤 가운데 95.6%에 해당하는 71만1000톤이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1일 "피해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해왔다"며 "현재까지 울산광...2025-07-01 12:53:4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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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재④]언제까지 소각?..."비닐 포장재 '재활용 기준' 다시 만들어야"
유럽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을 2030년 시행하기 이전에 우리나라도 포장재 재활용에 대한 사용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렇지 않으면 포장재가 우리나라 식품 수출기업의 발목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 PPWR 정책은 크게 ...2025-07-01 11:39:3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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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재③]'비닐류 재생원료 사용기준'...유럽과 일본은 있는데 한국은 없다
유럽은 2030년부터 재생원료가 10% 섞인 비닐류 식품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이 기준에 맞는 포장재를 만들어야 하지만 현재 국내에서 비닐류 재생원료를 생산하기 어렵다. 비닐류 재생원료의 식품용기 사용기준도 없고, 재생원료 생산시설 자체도 ...2025-06-30 08:0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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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주면 포인트 지급'...수퍼빈, 그린고라운드와 '자원순환 챌린지'
국내 최초로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시스템을 구축한 자원순환 기업 수퍼빈이 플랫폼 기업 그린고라운드와 손잡고 가정 내 분리배출을 촉진하는 '자원순환 챌린지(Bin to Green)'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네프론', '수퍼빈모아', '자원순환가게' ...2025-06-27 09:34: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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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재②]국내 식품 비닐포장재 78%가 '복합재질'...재활용 손놓은 정부?
국내에서 판매되는 식품포장의 대부분은 내용물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재질을 혼합해서 만든 복합재질의 비닐류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재질은 재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포장재를 단일재질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환경부는 비...2025-06-27 08:0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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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폐타이어' 재활용법 찾았다...촉매 이용해 고순도 원료로 전환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폐타이어'를 고무나 나일론 섬유의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화학과 홍순혁 교수 연구팀은 이중 촉매 기반 연속 반응 시스템을 개발해 폐타이어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했다...2025-06-26 09:24: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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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포장재①]유럽, 2030년 비닐포장재 재활용 의무화...韓 식품수출기업들 '속앓이'
유럽이 2030년부터 재활용 불가능한 비닐포장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지침을 마련하면서 단일재질을 찾지 못한 국내 식품 수출기업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농심, 오뚜기,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상위 10개 식품 제조사의 제품의 발생되는 비닐포장재가 22.1%를 차...2025-06-26 08:0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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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부터 전자담배까지...'패스트테크' 전자폐기물 주범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에 이어 일명 '패스트테크'로 알려진 저가의 소형 전자제품들이 전세계 전자폐기물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패스트테크는 휴대용 선풍기(미니선풍기), 전동칫솔부터 휴대용 충전기와 LED 변기센서, 전자담배까지 사용이 간편하고 저렴한 전자제품들을 통칭...2025-06-25 17:30: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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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종이빨대 식물유래 플라스틱 빨대로 바꾼다
스타벅스가 종이빨대를 사용한지 7년만에 식물유래 소재로 만든 빨대로 교체한다.스타벅스코리아는 25일부터 종이빨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병원이나 주거상권 200여개 매장을 중심으로 식물유래 소재 플라스틱 빨대를 시범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2025-06-25 10:31:2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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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버려진 페트병으로 약을?...타이레놀 성분으로 전환 성공
매년 3억5000만톤 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으로 해열진통제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생수병이나 포장재로 쓰인 폐플라스틱이 고온과 고압없이 대장균 발효만으로 타이레놀 성분으로 바뀌는 기술이 개발됐다.영국 에든버러대 연구진은 음료병으로 흔히 사용되는 페트(PET)에서 얻...2025-06-24 11:10: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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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자원순환' 시대...오락가락 환경부 정책에 지자체들은?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에...2025-06-23 08:00:0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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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토요타통상, 美 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토요타 그룹 무역상사 토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 19일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과 토요타통상은 최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갖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Winston-Salem) 지...2025-06-19 11:39: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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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인수한 네이버...AI와 블록체인 앞세워 '글로벌 금융' 노린다

세계 3위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가 네이버 품에 안기면서 20조원 규모의 금융플랫폼이 탄생했다. 26일 네이버와 두나무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

'비상경영' 롯데 인적쇄신...부회장 전원 용퇴에 CEO 20명 '물갈이'

롯데그룹이 부회장단 전원 교체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롯데그룹은 2026년 임원인사에서 9

롯데케미칼-현대케미칼, 석화공장 합친다...울산과 여수도 통폐합 속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석유화학 사업이 합쳐진다. 지난 8월 20일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사업재편을 위한 자율협약을 맺은 이후 첫번째 구조조정

엑손모빌 '화학적 재활용' 놓고 '그린워싱' 공방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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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사회적경제기업 10곳 선정…최대 2000만원 지원

우리은행이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임팩트 챌린지' 공모를 시작했다.우리은행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2025년 우

위생행주·인조잔디까지...CJ제일제당, PHA 적용제품 확대

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CJ제일제당은 PHA를 적용한 '빨아쓰는 생분해 위생행주', '생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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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문제 일으키는 '조화'...인천가족공원서 반입 금지될듯

인천가족공원에 플라스틱 조화(造花) 반입을 자제하도록 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26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전날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인천시

'2.5°C' 상승한 우즈베키스탄…극심한 가뭄에 이미 위기상태

우즈베키스탄 일부 지역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2.5°C까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물부족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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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화학재활용을 둘러싼 엑손모빌과 환경단체의 충돌이 격화되고 있다.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엑손모빌은 플라스틱 폐기물

태평양 참치에서 검출된 '수은' 오염경로 추적해봤더니...

참치 등 태평양에서 서식하는 해양어류 몸속에 수은이 어떻게 축적되는지 그 경로가 밝혀졌다.포항공대(POSTECH) 환경공학부 권세윤 교수연구팀과 한국

알프스·안데스·히말라야가 위험하다...기후변화로 곳곳이 '흔들'

험준한 산악지대로 유명한 히말라야를 비롯해 알프스, 안데스산맥이 기후변화가 불러온 기온과 강수패턴 변화로 인해 무너져내리고 있다. 25일(현지시

폭염에 열받은 젖소들...우유 생산량 줄고 있다

젖소들이 폭염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우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낙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25일(현지시간) 푸드앤와인(Food & 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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