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탄소중립법' 25일부터 시행...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 40% 감축 확정
25일부터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이 시행된다.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로 상향하고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는...2022-03-22 19:23:48 [이재은]

thumbimg

美 상장기업들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의무화 강제한다
▲개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사진=SEC) 이르면 2024년부터 미국 상장기업들은 매년 사업보고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개선방안을 공시하는 것이 의무화된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같은 ...2022-03-22 12:10:34 [이재은]

thumbimg

글로벌 '해양보호조약' 무산…"기후위기 극복 기회 잃었다"
▲BBNJ 회의가 개최된 뉴욕 유엔 본부 인근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그린피스 운동가들 (사진=그린피스) '바다의 운명이 걸린 국제회의'로 불리는 해양생물다양성보전(Biological Diversity in the Areas Beyond National Jur...2022-03-21 11:32:29 [이재은]

thumbimg

중소기업들 무료로 '탄소추적' 가능한 SW 나왔다
구글이 유럽 스타트업과 손잡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탄소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17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스타트업 노머티브(Normative)는 10여명의 구글 엔지니어와 약 6개월간의 협업 끝에 기업들 스스로 탄소발자국을 자가진단할 수...2022-03-18 14:09:31 [이재은]

thumbimg

유럽 '탄소국경세' 현실화되나...EU 재무장관이사회 '합의'
유럽연합(EU) 재무장관이사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유럽 수출품들에 대한 탄소국경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EU 회원국간 ...2022-03-17 16:13:29 [이재은]

thumbimg

10년내 50% 줄여야하는데...세계 CO₂ 감축목표 '고작 9%'
각국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종합해 본 결과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설정된 목표치를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CGEP)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5년 파리기후...2022-03-17 13:01:59 [이재은]

thumbimg

美PERI의 한국미래 진단..."에너지 대전환하면 일자리 200만개 창출"
'탈탄소 정책'이 경제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산업계 우려와 달리, 한국은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할 것이라는 해외 연구기관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17일 미국 매사추세츠대 정치경제연구소(PERI:Political Economy Resea...2022-03-17 08:00:03 [이재은]

thumbimg

셸 이사진들 소송 직면...'기후위기 책임' 개인에 묻는 첫 사례되나
기업 자체가 아닌 기업 간부 개개인에게 부실한 기후위기 대응을 이유로 법적책임을 묻는 첫 사례가 등장했다.변호사들로 구성된 국제환경단체 클라이언트어스(ClientEarth)는 세계적인 정유기업 셸(Shell)의 이사진 13명을 상대로 소송 절차를 밟겠다고 1...2022-03-16 16:37:33 [이재은]

thumbimg

기후변화에 벼랑끝 내몰리는 남극 펭귄들...극지로 서식지 이동 '포착'
▲너무 추워 젠투펭귄이 서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알려진 안데르손 섬에서 젠투펭귄 무리가 발견됐다 (사진=그린피스) 기후위기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비교적 온화한 기후에 서식하는 남극 젠투펭귄 군락 서식지가 점점 더 추운 극지로 대거 이동하고 있음이 확...2022-03-16 09:19:34 [이재은]

thumbimg

1000만년 중 가장 빠른 멸종속도...'생물다양성 국제협약' 마련된다
지구상의 생물종들이 1000만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멸종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제협약 타결을 두고 최종 협상에 돌입했다.전세계 164개국 협상단은 생물다양성의 파괴를 막고 사라진 서식지를 되돌리기 위해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위...2022-03-15 15:03:39 [이재은]

thumbimg

기업 'ESG위원회' 회의 분기당 1회 미만...안건 70%가 '非ESG'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2020년말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를 앞다퉈 구성했지만 실제 활동은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업종별 편차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기업들은 ESG위원회 설치에 적극적...2022-03-15 11:18:58 [이재은]

thumbimg

"러-우 전쟁은 ESG 외면이 빚어낸 참사"...ESG업계 자성의 목소리
전세계 투자자들 사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실패'로 빚어진 참사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전략기획 및 ESG 컨설팅업체 베라시티 월드와이드(Veracity Worldwide)의 창립...2022-03-15 08:10:02 [이재은]

Video

+

ESG

+

22일 지구의 날...뷰티·식품업계 '기후감수성' 살리는 캠페인 전개

뷰티·식품 등 유통업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감수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동원F&B는 제주 해안

'친환경 소비촉진'...현대이지웰, 국내 첫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

현대이지웰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 그린카드'를 도입해 친환경 소비촉진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21일 한국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사회복지기관에 'ESG경영' 지원한다

경기도가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기후/환경

+

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61% 감축 가능"...어떻게?

우리나라는 국제감축 활용 없이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61% 감축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기후솔루션과 미국 메릴랜드대학 글로벌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