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명진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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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장 1위 배민 '다회용기' 외면하는 까닭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수요가 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도 덩달아 급증하자 지방자치단체와 일부 배달업체들이 다회용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러나 국내 배달시장 점유율 66%에 달하는 배달의민족은 이 대열에 동참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다회용기 사업은 배달 서비스 ...2021-10-22 11:22:0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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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가 '식량난' 촉발한다…취약국 위한 대책 시급"
에너지 위기가 식량난, 특히 취약국의 기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영국 매체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비료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노르웨이 기업 야라(YARA)의 CEO 스바인 토레 홀세처(Svein Tore Holsether) 등 주요 비...2021-10-22 10:47:25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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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벨 '아이시스' 폐페트병...유니폼과 에코백으로 재탄생한다
롯데칠성음료가 회수한 무라벨 생수페트병으로 자사 영업사원용 유니폼 제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롯데칠성음료는 올초 내놓은 무라벨 '아이시스ECO' 제품을 올 7월부터 회수하는 '리그린(Re:Green) 자원순환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회수한 생수페트병으로 리...2021-10-20 12:15:4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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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네일용품 구매 '조심'...성분표기 안된 제품 '수두룩'
온라인 판매되는 네일제품의 상당수가 성분표기가 제대로 안된 채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네일제품들은 과거에 유해성분이 검출된 사례가 많아 화장품법에 따라 성분표기를 의무화하는 등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네일제품 가운데 화장품으로 ...2021-10-14 08:00:0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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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강타하는 '오징어게임'...1억1100만명이 시청했다
전세계 1억1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오징어게임'을 시청했다.넷플릭스는 13일 기준으로 전세계 1억1100만명이 '오징어게임'을 봤다고 밝혔다. '오징어게임'은 지난 9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니, 공개된지 26일만에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불법 다...2021-10-13 11:22:1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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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 코로나19 백신효능 높이고 감염률 낮춘다"
채식위주 식단이 코로나19 백신 효능을 높이고 코로나19와 관련된 질병 감염률을 낮출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비영리 의사단체 '책임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 위원회'(Physicians Committee for Responsible Medicine)는 6일 의학...2021-10-06 11:37:3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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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폐기물[4] 헌옷도 자원이 된다...'의류폐기물' 줄이는 방법들
전세계 인구가 1년동안 구매하는 옷의 양은 무려 5600만톤. 팔리지 못한 옷들은 곧장 폐기처분되거나 제3국으로 수출되면서 또다른 쓰레기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잉생산과 과잉소비가 낳은 수많은 의류쓰레기들. 과연 다시 활용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의류쓰레기가 심각...2021-09-29 17:23:14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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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폐기물[1] 버려지는 옷들 '어디로 갈까'
직장인 A씨는 옷이 빼곡한 옷장을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한번도 입지 않은 옷도 있고, 한두번 입고만 옷도 있다. "내가 이 옷을 왜 샀을까?"하는 후회스러움이 밀려오고, 입지 않고 수년째 방치된 옷들을 버리자니 못내 찜찜해서다. A씨는 안입는 옷을 정리해 동네어...2021-09-27 17:34:4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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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MZ세대 이유있는 '비건 라이프'..."신념없이는 불편해서 못하죠"
가치나 신념에 따라 소비하는 경향이 강한 MZ세대를 중심으로 국내 비건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시장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비건 인구는 2009년 기준 15만명에서 2019년 150만명으로 10년 사이 10배 가까이 늘었다....2021-09-24 15:47:11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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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화력발전소 끝이 보인다…전세계 신규건설 76% '백지화'
신규 석탄발전 사업계획의 4분의 3이 폐지되면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의 종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영국 환경전문가집단 E3G(Third Generation Environmentalism)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전세계 ...2021-09-16 16:28:20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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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싹쓸이 벌목' 막는다...벌채면적 30㏊로 축소
산림청이 '싹쓸이 벌목'에 대한 비판이 일자, 벌채가 가능한 면적을 현재 50헥타르(㏊)에서 30㏊로 줄이기로 했다. 이미 벌채를 한 지역과 인접한 지역은 최소 4년간 벌채를 제한하고, 20㏊를 초과하는 벌채는 시군별 민관 합동심의회 검토를 거쳐 허가하도록 했다.산...2021-09-15 20:10:18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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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美 곡물기업과 옥수수 소재 생분해성 플라스틱 생산
LG화학이 옥수수를 원료로 한 바이오 플라스틱 상업화를 위해 글로벌 4대 메이저 곡물 가공 기업 중 하나인 미국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와 손잡고 생분해성 플라스틱 합작공장을 설립한다. LG화학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 위치한 ADM(Arc...2021-09-14 11:42:02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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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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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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