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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국내산 트러플' 발견?...땅속버섯 181종 유전자 신규 확인
국립생물자원관이 그간 우리나라에 알려지지 않았던 땅속버섯 32속 181종의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땅속버섯으로는 송로버섯(트러플)이 있다. 송로버섯이 포함된 '덩이버섯속(Tuber)'은 그간 우리나라에는 3종만이 보고됐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신종 18종의 서식이 확인됐다.이를 포함한 141종은 세계적으로도 처음 확인된 신종 후보이며, 나

광화문에 '인력거' 등장…우버 택시, 서울북촌 '인력거 투어' 운영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가 '인력거'를 타고 광화문, 북촌 한옥 마을 등 서울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인력거 투어'를 운영한다.우버 택시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북촌에서 '우버 택시 인력거'를 활용한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색다른 이동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튜버 상위 0.1% 1인당 평균수입 50억... 3년 새 2.5배 급증
조국혁신당의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이 약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19.2억원에서 2023년 49.3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2.5배 이상 급

여객선 사고 원인 알고보니...'휴대전화' 보다 무인도에 '쾅'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원인이 다름아닌 항해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20일 해경이 대형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주요 승무원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접적인 원인은 선박이 변침(방향 전환) 시기를 놓친 것으로 확인됐다.사고 발생 지점은 연안 여객선들의 항로가 빼곡한 협수로다. 이

기초수급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바우처' 지급...21일부터 신청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21일부터 기초수급가구 중 다자녀가구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19세 미만인 자녀를 2명 이상 포함하는 다자녀 세대다.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다르며 4인 세대일 경우 70만1300원이다.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누리

섬에서 새로 발견된 미기록 곤충 55.5% '열대·아열대성'
국내 섬 지역에서 발견된 미기록종 곤충 가운데 약 절반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에서 발견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을 분석한 결과, 55.5%에 달하는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이라고 19일 밝혔다.확인된 열대·아열대성 곤충들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농촌 기후대응 직불금' 도입되나...기후보험 대상 확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을 재배하기 적합한 지역이 바뀌는 경우나 기후변화 대응 품종을 도입할 때 직불금을 주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정부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을 공개했다. 대책안에는 기후변화에 따라 농작물 재배 적지가 이동하거나 기후 대응형 품종을 도입할 때 등에 직불금을 주는 '농촌 기

전기차 충전시설, 28일부터 지자체 신고·책임보험 의무화
이달 28일부터 건축물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책임보험도 가입해야 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법 개정을 통해 신설된 신고 의무의 후속 조치로, 시행령에서는 신고 대상 범위와 책임보험 보상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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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팬오션,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해운사 가운데 '탄소집약도지수'(CII)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LNG와 코리아LNG, KSS해운은 CII 위

국민연금, ESG 책임투자 강화…'감사위원 3%룰' 반영
국민연금이 국내외 투자 기업을 대상으로 ESG 책임투자를 한층 강화한다.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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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에 1.4조 韓에 4조원 투자..."4Q 실적 턴어라운드"
일라이 릴리로부터 미국 공장을 인수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셀트리온은 의약품에 대한 미국 관세리스크를 털어내고

HLB 리보+캄렐,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전세계 간암 치료 전략의 기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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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합의문 '막판 진통'…화석연료·기후재원 '평행선'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이 화석연료 전환과 기후재원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문 최종안이 막판

[COP30] 화재로 수천명 긴급 대피...합의문 협상도 지연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이 긴급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2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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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화학 과정없이 미생물로 섬유 염색하는 기술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화학과정없이 미생물만으로 섬유에 색상을 입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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