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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누리호 4차 발사 D-2...한화가 만든 첫 발사체 '시험대'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이틀 앞두고 최종 채비에 나섰다. 발사 예정시각은 오는 27일 오전 0시54분에서 1시14분 사이다.25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오전 9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조립동에서 나와 제2발사대로 이동했다.누리호는 이날 오전 중으로 하늘을 향해 기립하고, 오후에는 전력을 공급하고 연료와 산화제를 충전하

2035년까지 석탄발전소 폐쇄하는 '탈석탄법안' 발의
2035년까지 국내 석탄발전소를 폐쇄하는 '탈석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 조국혁신당 서왕진 의원,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석탄화력발전 중단과 정의로운 전환에 관한 특별법'(이하 정의로운 탈석탄법)을 공동발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국가가 기후위기를 막고, 우리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는 탈석탄 시점을 앞당기고

'한전이 재생에너지 확대 가로막아..."권한집중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국전력공사(한전) 중심의 전력계통 구조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가로막고 있어, 전력망 계획·접속권한을 독립기관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비영리단체 기후솔루션은 25일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계통 거버넌스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려면 '전력망 계획·운영·규제 권한의 집중'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짚었다.최근 전력산

'내 삶을 바꾸는 AI'...정부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
인공지능(AI)이 농산물 가격을 비교해 추천해주고,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AI가 상권 데이터를 분석해 업종을 추천해주는 날이 머지 않아 현실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열린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1호 안건 'AI 민생 10대 프로젝트' 추진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 효능감이 높은 소비·보건·안전 등 여러 분야에

올겨울 해수온 상승에 덜 춥다...때때로 '한파·폭설'
올겨울은 해수온 상승에 영향을 받아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추위가 덜하겠지만 때때로 강력한 한파와 폭설이 찾아올 수 있겠다.24일 기상청이 발표한 '겨울철 3개월 전망'에 따르면, 올 12월 기온은 평년(0.5~1.7℃)과 비슷할 확률이 50%, 평년기온을 웃돌 확률이 30%, 낮을 확률 20%로 예측됐다. 주별로 기온 변동성이 크겠다. 12월 첫째주는 평년(1.9~3.7℃)보다 기온이 낮고, 넷째주는

'온실가스 배출권' 24일부터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증권사에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지금까지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받은 기업들은 한국거래소를 통해 배출권을 직접 거래만 가능했다. 하지만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위탁거래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범중개사로 선정된 NH투자증권을 통한 배출권 거래가 24일부터 시범운영되기 시작했다.이번 변화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온실가스 배출권의

내년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1700톤 쓰레기 어디로?
내년부터 수도권 지역에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시행됨에 따라, 소각장 설비를 아직 마련하지 못한 경기도와 서울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예기치 못한 정부의 결정에 대책을 마련하느라 우왕좌왕하는 모습이다.19일 경기도 관계자는 뉴스트리와 통화에서 "소각시설 구축에 속도를 내봤지만 기한에 맞추지 못했다"며 "당장 뾰족한 대안이 없어 민간 소각장을 활용하는 수밖에

유튜버 상위 0.1% 1인당 평균수입 50억... 3년 새 2.5배 급증
조국혁신당의 차규근 의원(기획재정위원회)은 2023년 기준 1인 미디어 창작자(유튜버 등) 상위 0.1%의 연평균 수입이 약 5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인 미디어 창작자 상위 0.1%의 1인당 평균 수입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2020년 19.2억원에서 2023년 49.3억 원으로 불과 3년 만에 2.5배 이상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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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권 최초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 발간
하나금융그룹은 지속가능성 의무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2024 지속가능성 KSSB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

[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팬오션,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해운사 가운데 '탄소집약도지수'(CII)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LNG와 코리아LNG, KSS해운은 CII 위

[손기원의 ESG 인사이드] 美캘리포니아 '기후공시 3법'의 위력
최근 글로벌 ESG 공시 지형이 복잡하게 흘러가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기후공시 규칙이 무력화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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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없이 'OLED 빛' 쪼였더니...치매 기억력 되살아났다
약물없이 빛으로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광자극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최경철 전기전자공학부

SNT, 中 기정약재와 바이오의료 소재 공동개발 나선다
국내 첨단생체소재 기업 에스엔티(SNT)가 중국 기업과 손잡고 한방 소재를 기반으로 한 나노섬유 화장품과 바이오의료 소재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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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취약국들 갈수록 '빚더미'..."기후재원 언제까지 대출받아 피해복구?"
기후재난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를 촉발시킨 선진국들의 책임있는 자세를 다시한번 촉구하고 나섰다.기후

[COP30] 화석연료에 산림벌채 종식 로드맵도 빠졌다
브라질 벨렝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폐막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최종 합의문에는 화석연료뿐만 아니라 산림벌채 종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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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화학 과정없이 미생물로 섬유 염색하는 기술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화학과정없이 미생물만으로 섬유에 색상을 입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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