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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천안 이랜드물류센터 사흘째 진화중…'스파오·뉴발란스' 잿더미
지난 15일 발생한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큰 불길은 잡혔지만 완진까진 시일이 더 걸릴 전망이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 물품 대부분이 타버려 배송지연, 재고 소실 등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잔불 정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6시경에 발생

양천구에서 버스-승용차-화물차가 '쾅'...7대 연쇄추돌로 14명 부상
17일 오전 7시 16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버스 2대와 승용차 4대, 화물차 1대 등 차량 8대가 잇달아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등 14명이 다쳤다. 4명은 중상, 10명은 경상이며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버스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첫 추돌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

'지스타 2025' 성황리 폐막…나흘간 20만2000명 방문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개막전 주요 기업 불참에 따른 규모 축소 우려가 있었지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는 이를 무색케할 만큼 뜨거웠다. 실제 현장에서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16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지스타 2025에는 나

한미 협상 '팩트시트' 내용 보니..."통상·안보협의 최종타결"
한미 무역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자동차와 반도체 분야 관세율은 물론,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및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를 포함한 양국의 안보 협상도 문서로 공식화됐다.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오전 양국 관세·안보 협상에 대한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동시에 공개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팩트시트 합의 사실을 브리핑

JYP, 美 타임지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
JYP엔터테인먼트가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 세계 1위에 올랐다.JYP는 미국 주간지 타임과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에서 100점 만점에 97.59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세계 최고의 지속가능 성장기업'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뛰어난

'새벽배송 금지' 놓고 극과극 입장차...합리적 해법 나올까
최근 발생한 쿠팡 새벽배송 노동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새벽배송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됐다. 숨진 노동자는 극심한 업무강도에 시달린 것으로 드러나 업무환경의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지적이다.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2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앞에서 '제주 쿠팡 새벽배송 택배노동자 1차 자체 진상조사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에 사망한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7일째...매몰자 7명 가운데 5명 구조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매몰자 7명 가운데 2명이 아직 구조되지 못했다.12일 소방당국은 이을 구조하는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매몰자 가운데 1명은 위치가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다.이날 작업은 대형 크레인으로 5호기의 상부 철 구조물을 먼저 고정한 채, 밑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수색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벼농사·태양광발전 동시에 했더니...수익 8배 늘었다
벼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진행한 논의 소득이 벼농사만 지은 것보다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영농형 태양광 실증재배'를 실시한 전라남도 영암군은 첫 해에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작물을 재배하면서 그 위에 설치한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영암군은 지난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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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ESG;NOW] 하이트진로 탄소배출량 감축했다고?...생산량 감소로 '착시'
하이트진로가 최근 2년간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9% 감축한 것으로 공개했지만 실제로는 판매량 감소로 인한 착시현상인 것으로 드러났다.하이트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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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리보+캄렐,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전세계 간암 치료 전략의 기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간

셀트리온, 美 바이오텍과 신약 후보물질 2종 라이선스 체결
셀트리온이 미국 바이오텍 카이진(Kaigene)과 자가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항체기반 신약 후보물질 2종에 대한 독점적(exclusive)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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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정책만으로 부족"...실행 위한 금융시스템 논의
국제사회가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이 아닌 실행을 하려면 기후금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동감하고 있다.15일(현지시간) 브라질 벨

[COP30] 다국가 연합, 화석연료 퇴출 ‘로드맵’ 공식 제안
COP30에서 각국이 화석연료 감축을 위한 국제 로드맵 마련을 공식 제안했다.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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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연료로?...'인공 광촉매' 개발
태양광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메탄으로 전환할 수 있는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인수일 에너지공학과 교수연구팀

녹을 이용해 독성 황화물 제거하는 미생물 발견
산화철을 이용해 독성 황화물을 제거하는 미생물이 발견됐다.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의 미생물학자 마크 무스만(Marc Mussmann)과 알렉산더 로이(Alex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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