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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리, 세명대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 지원사업'에 선정
뉴스트리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이 주최한 '2025년도 2차 기후위기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언론의 기후위기 대응 보도를 장려하고 팩트체킹 저널리즘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7개 언론사가 9건의 기획안을 제출했다. 심사결과, 뉴스트리의 '기후변화, 밥상물가를 흔든다?'를 비롯해 시사IN, 프레시안 등 3개 언론사의 프로젝트가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됐다.대상은 저에너지 습식 흡수제 기술을 통해 이산화탄소(CO₂) 배출가스 처리에서 경제성을 입증한 '씨이텍'이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플랜트너'와 '에너사인코퍼레이션' 2개사가 선정됐다.

섬에서 새로 발견된 미기록 곤충 55.5% '열대·아열대성'
국내 섬 지역에서 발견된 미기록종 곤충 가운데 약 절반이 열대·아열대성 곤충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섬 지역에서 발견한 국내 미기록종 곤충 45종을 분석한 결과, 55.5%에 달하는 25종이 열대·아열대성 곤충, 나머지 20종은 온대·냉대성 곤충이라고 19일 밝혔다.확인된 열대·아열대성 곤충들은 일본 오키나와, 인도 등

'농촌 기후대응 직불금' 도입되나...기후보험 대상 확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을 재배하기 적합한 지역이 바뀌는 경우나 기후변화 대응 품종을 도입할 때 직불금을 주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한다.정부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 대책안을 공개했다. 대책안에는 기후변화에 따라 농작물 재배 적지가 이동하거나 기후 대응형 품종을 도입할 때 등에 직불금을 주는 '농촌 기

전기차 충전시설, 28일부터 지자체 신고·책임보험 의무화
이달 28일부터 건축물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지자체에 신고하고 책임보험도 가입해야 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전기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5월 법 개정을 통해 신설된 신고 의무의 후속 조치로, 시행령에서는 신고 대상 범위와 책임보험 보상한도,

지역마다 제각각 풍력·태양광 '이격거리'...기후부, 규제 합리화 추진
지역마다 제각각인 태양광과 풍력의 이격거리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규제의 합리화와 주민 수용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광역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간담회에는 정부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국정과제 이행과 지난달 16일 열

삼성중공업,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
삼성중공업이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랭킨사이클(ORC: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회수 발전시스템(ORC)의 해상실증을 위해 HMM, 파나시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ORC는 물보다 끓는 점이 낮은 온도에서 기화되는 유기 열 매체를 사용해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스템이다.삼성중공업이 개발한 '가변 압력 방식 ORC

강 수위 예상못한 게 맞았다...한강버스 '바닥걸림' 15번
한강의 수심이 낮아지는 것을 예상하지 못하고 한강버스를 도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강버스가 강바닥이나 이물질 등에 닿았다는 보고가 지금까지 총 15차례 나왔다는 것이다. 모두 정상 항로를 운항하다 나온 보고로, 이 가운데 13건이 지난 7일 이후 집중됐다.지난 15일 발생한 잠실선착장 인근 한강버스 사고는 항로 이탈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긴 했지만, 강바닥이나 이물질&mi

[날씨] 갑자기 찬바람이 '쌩쌩'...내일은 더 추워진다
월요일인 17일 한반도에 들이닥친 추위는 당분간 이어지겠다.이날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뚝 떨어진 상황이다. 지난 주말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의 여파로 이번 기온 하락에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있다.이날 아침 강원 화천군 광덕산은 -6.6℃, 철원군 임남면은 -5.9℃, 강원 고성군 향로봉은 -5.8℃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등 매우 추웠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전날보

'지스타 2025' 성황리 폐막…나흘간 20만2000명 방문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막을 내렸다. 개막전 주요 기업 불참에 따른 규모 축소 우려가 있었지만,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열기는 이를 무색케할 만큼 뜨거웠다. 실제 현장에서는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입장 대기줄이 길게 이어졌다.16일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한 지스타 2025에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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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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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에 1.4조 韓에 4조원 투자..."4Q 실적 턴어라운드"
일라이 릴리로부터 미국 공장을 인수해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셀트리온은 의약품에 대한 미국 관세리스크를 털어내고

HLB 리보+캄렐, 국제 가이드라인 연속 등재
HLB의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이 전세계 간암 치료 전략의 기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임상 간암병기(BCLC) 가이드라인'에서 '진행성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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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BTS에 영감받아"...K팝 팬들도 '탈탄소화' 촉구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열리고 있는 브라질 벨렝에서 케이팝(K-팝) 팬들이 '문화 분야의 탈탄소화'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K-팝

[COP30] 산림지키는 기후총회에...농업 로비스트 300명 활동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300명이 넘는 농업 로비스트가 몰리자, 원주민과 환경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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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과정없이 미생물로 섬유 염색하는 기술 개발됐다
국내 연구진이 화학과정없이 미생물만으로 섬유에 색상을 입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교수 연구팀

겨울엔 따뜻, 여름엔 시원…전기없이 온도 조절하는 신소재 개발
국내 연구진이 전기없이 스스로 온도를 조절하는 소재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송영민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팀은 김대형 서울대 교수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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