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플라스틱 비'가 현실로?...구름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풍화에 의해 플라스틱이 잘게 쪼개진 '미세플라스틱'이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마리아나해구와 남극에 이어 고산지대 구름에서도 검출됐다.일본 와세다대학 연구진은 후지산과 오야마산 해발 1300~3776m에 있는 구름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폴리우레탄 등 9가지 유형의 ...2023-10-10 17:04:15 [김나윤]

thumbimg

기후피해 비용으로 산출했더니...1시간에 200억씩 날아갔다
지난 20년간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는 1시간당 평균 1600만달러(약 215억2000만원)씩 발생했고, 같은기간 극한기후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의 수는 12억명에 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뉴질랜드 중앙은행(Reserve Bank of New Zealand)과...2023-10-10 11:25:55 [이준성]

thumbimg

당첨금 2조원 주인공은 누가?...美복권 '파워볼'에 쏠린 눈
▲미국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 티켓(사진=AP연합뉴스) 미국의 양대 복권 중 하나인 파워볼 1등 당첨자가 석달 가까이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2조원 규모로 불어났다.지난 8일(현지시간) 파워볼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추첨에서도 1등 당첨자가 나오...2023-10-10 10:24:15 [조인준]

thumbimg

"2023년은 역대 가장 더운 해"...9월까지 평균기온 1.4℃ 상승
▲올해 1월 1일~9월 30일까지 전세계 온도변화 기록 (출처=코페르니쿠스) 올해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가 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여름 폭염에 이어 9월까지 사상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던 것이 그 이유라는 분석이다.유럽연합 기상관측기관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2023-10-06 13:03:38 [이준성]

thumbimg

"2030년까지 화석연료 탐사중단해야" UN 칼 빼들었지만...
▲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주간(ADSW) 개막식에 뜬 COP28 로고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국제연합(UN)이 2030년까지 전세계가 화석연료 탐사를 중단해야 하고, 저개발국 기후위기 대응자금으로 연간 2000억달러에서 4000억달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5일(현...2023-10-06 11:20:39 [이준성]

thumbimg

벼랑끝 내몰린 '도롱뇽·개구리'...기후변화로 양서류 40% '멸종위기'
주변온도가 체온으로 직결되는 양서류 생물종 가운데 40%가량이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먹이사슬에 '적신호'가 켜졌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종보존위원회(SSC) 양서류전문가그룹(ASG) 소속 제니퍼 룻키 연구원 주도 국제연구팀은 전...2023-10-05 16:52:24 [이재은]

thumbimg

세계 재생에너지 비중 15% 육박...전력부문 탄소배출량 올해가 정점?
전세계 태양광과 풍력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전력부문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14.3%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력부문 탄소배출량도 올해 정점을 찍고 점차 감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왔다.기후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2023-10-05 14:59:48 [이준성]

thumbimg

[영상] 람보르기니와 페라리가 '쾅'...슈퍼카 투어 행사에 무슨 일이?
이탈리아 슈퍼카 투어 행사 슈퍼카 추돌 장면 (영상=엑스@globeclip)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슈퍼카 투어 행사 도중 페라리가 람보르기니를 들이받아 전복되면서 2명이 숨졌다.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지역 일간지 루니오네 사르다에 따르면 이탈리아 ...2023-10-05 14:26:11 [조인준]

thumbimg

스타벅스, 기후변화에 강한 커피 종자 6종 개발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 스타벅스가 기후변화 영향을 견딜 수 있는 새로운 커피 종자 6종을 개발하고, 최근 이 품종을 농부들에게 보급했다고 밝혔다.이전에도 스타벅스는 다른 연구단체에서 개발한 기후저항성 종자를 커피 농부들에게 보급한 적이 있지만 ...2023-10-05 12:51:19 [이준성]

thumbimg

"14세 이하 평생 흡연금지"...총선 앞둔 英 총리의 '초강수'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영국 리시 수낵 총리 부부 (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에 이어 영국도 '금연국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 추진될 움직임이다.총선을 앞두고 있는 리시 수낵 총리는 4일(현지시간) 맨체스터에서 개최된 보수당 연례 전당대회에...2023-10-05 10:45:16 [조인준]

thumbimg

역대 가장 더웠던 '9월'...산업화 이전보다 1.7℃ 높았다
▲1979~2023년 역대 9월 평균기온 상승폭. 가장 큰 기온 상승폭을 기록한 올해 좌표를 포함하면 추세선 기울기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료=ERA5) 올 9월 전세계 평균기온은 16.5℃로 기록됐다. 7월~9월까지 3개월 연속 전세계 월평...2023-10-04 17:49:30 [이재은]

thumbimg

"비행기 절대 안탄다!"...배와 육로 고집하는 獨기후학자 해고 직면
▲독일 킬 세계경제연구소 소속 지안루카 그리말다 박사(앞줄 왼쪽)가 파푸아뉴기니 현지주민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Gianluca Grimalda X 계정) 독일의 한 기후학자가 귀국행 비행기 탑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고 위기에 처했다.4일(현지시간) 영국 ...2023-10-04 17:15:55 [김나윤]

Video

+

ESG

+

셀트리온, 美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인수와 증설에 1.4조원 투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소재한 약 46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

CJ제일제당, 폭염도 견디는 배추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배추는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대

'차량 1대당 탄소 3㎏ 감축'…현대차, 재활용 소재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철 스크랩 등 재활용 소재를 80% 이상 사용한 타이어 스틸벨트(Steel belt)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로 제작한 타이어를 장착한

해킹 사고 터진 KT와 롯데카드 "ESG평가 감점요인"

KT와 롯데카드가 해킹 사고로 ESG 평가점수가 하락할 전망이다.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정보보호' 사안에서 심각성이 중대하다고 판단하며 해당

'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기후/환경

+

해빙 붕괴로 가라앉는 미세조류...기후위기 더 악화시킨다

북극의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얼음 속에 살던 미세조류가 예상보다 일찍 가라앉아 바다의 탄소저장 기능이 흔들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극지

CJ제일제당, 폭염도 견디는 배추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배추는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대

"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