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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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동안 번개 6만1000번 쳤다...지옥으로 변한 인도 마을
인도에서 불과 2시간동안 번개가 6만1000번이나 내리 꽂히면서 1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매체는 지난 2일 오디샤주 내 쿠르다 등 6개 해안 지역에서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번개로 인해 부상자가 ...2023-09-04 15:37: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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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 빈번하지만...아프리카 주민들은 날씨정보 '깜깜'
지구온난화로 가뭄과 홍수 등 극한기후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부분 정확한 일기예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상기후가 빈번한 시대에 적절한 일기예보가 없다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야기할 수 있다.아프리...2023-09-04 12:41: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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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온난화 현상 2배 빨라...등반철 눈사태 위험 증가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려면 이제 목숨을 걸고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눈사태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홋카이도대학과 네팔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nternational Centre f...2023-09-04 12:24:0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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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내린 폭우...美 '버닝맨' 축제 이상기후로 7만명 고립
▲진흙탕이 된 미국 네바다주 버닝맨 축제 현장(사진=연합뉴스) 미국 네바다주 블랙록 사막에서 열리는 '버닝맨' 행사가 이상기후로 엉망진창이 되면서 행사 참가자 7만여명이 고립됐다.3일(현지시간) CNN은 '버닝맨' 행사가 열리는 미국 네바다주 사막에 이상기후 ...2023-09-04 12:08: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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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cm 초대형 위스키가 18억원...'통큰' 구매자는 누구?
▲세계에서 가장 큰 병에 담긴 위스키 (사진=유튜브 캡처) 경매에서 우리 돈으로 약 18억원에 낙찰돼 화제가 됐던 180㎝ 높이의 초대형 위스키의 낙찰자가 뒤늦게 알려졌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 위스키를 낙찰받은 사람은 베트남인 수집가 비...2023-09-04 10:35: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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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타임 전력소비 아끼면 환급...英 '수요유연성' 시범운영
영국이 전력수요 피크시간대에 전기사용량을 줄이면 돈으로 환급해주는 방안을 구상중이다.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전력회사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의 전력계통운영기구(ESO)는 영국의 가스·전기 시장 규제기관인 오프젬(Ofgem)에...2023-09-01 17:52: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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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ESG 연계 기업대출 인기 '시들'...원인은?
전세계적으로 떠오르는 금융상품으로 꼽혔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연계 기업대출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금융환경이 급변한 것도 원인이겠지만 ESG 대출상품이 갖는 태생적 한계로 수요가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E...2023-09-01 14:42: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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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효과 84배'...메탄만 줄여도 지구온도 0.3℃ 억제
메탄 배출감축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열쇠'라는 주장이 나왔다.최근 비영리 기후·보건단체 국제기후보건연합(Global Climate and Health Alliance, GCHA)이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2023-09-01 11:40: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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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 200km로 美 강타한 '이달리아'...불과 3시간만에 '급변'
▲허리케인 '이달리아'로 쑥대밭이 된 美 플로리다주 빅벤드 지역 (사진=연합뉴스) 허리케인 '이달리아'(Idalia)로 미국 플로리다주가 쑥대밭이 된 가운데 기상학자들은 허리케인의 때이른 상륙 원인에 대해 '해수온도 상승'을 지목했다.30일(현지시간) 오전 7...2023-08-31 15:19: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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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석연료' 발전량 17% 줄었다...획기적 감소 원인은?
지난 6개월동안 유럽 국가들의 화석연료 발전량이 17% 감소했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 27개국은 올 1월~6월까지 전년 동기간에 비해 화석연료 발전량이 17% 줄었다. 이 기간동...2023-08-31 11:48: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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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붕에 5m 거대한 뱀이 '스윽'...가족들 '혼비백산'
▲지붕에서 나무로 이동중인 거대한 뱀(영상=틱톡 @Andrew Anthony) 호주 가정집 지붕에서 길이가 5m에 달하는 뱀이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됐다.호주 퀸즐랜드 한 가정집에서 지난 29일(현지시간) 촬영된 이 영상에는 길이가 5m에 달하는 거대한 얼룩뱀이...2023-08-31 11:22: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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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아시아탄소협회' 출범...亞 첫 '자발적 탄소시장' 인증기관
유럽·북미, 카타르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민간 탄소감축실적을 인증해주고 등록을 주관하는 단체가 출범했다.싱가포르에서 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의 검증을 주재하는 비영리기구 '아시아탄소협회'(ACI, Asia Carbon ...2023-08-30 14:38: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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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수익나눔 '2026 희망나누기' 파트너 공모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파트너 단체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

"굳이 2교대를?" 李대통령 지적에...SPC '8시간 초과 야근' 없앤다

SPC그룹이 생산직 야근을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간근로를 없앤다.SPC그룹은 지난 25일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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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국경을 오염시켜온 티후아나강 하수 문제가 마침내 해결 수순에 들어갔다. 미국과 멕시코는 2027년까지 원시 하수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로 합

기후·환경정보 한눈에...'경기기후플랫폼' 서비스 시작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내 주변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

기록적 폭염이 키운 산불...그리스·튀르키예 동시다발 산불에 '아비규환'

그리스와 튀르키예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동시다발 발생해 수십명이 대피하고,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그리스는 전국에서 화재 진압이 이어지

동부 40℃ 폭염, 서부 알래스카급 냉기…'이상기후'에 갇힌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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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러다 40℃ 넘겠다"...폭염 기세 더 맹렬해진다

지난 주말 일부 지역에서 한낮 최고기온이 40℃에 육박하는 맹렬한 폭염이 이번주 내내 이어진다. 한낮기온이 매일 정점을 찍으며 올라가는 '극한폭염'

녹색철강, 수요 있어야 전환도 있다..."정부가 공공조달 물꼬 틔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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