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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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오를 때마다 1.4억명 극한기후 노출...'기후난민' 속출하나?
지구 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덮고 습한 극한기후로 인해 거주지를 이주하려는 기후난민이 수억에서 수십억명씩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영국 엑서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와 중국 난징대학교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현재 추세로 진행되면 ...2023-05-23 16:23: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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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는 줄고 작은 새는 늘고...기후변화에 새들도 '불균형'
기후변화로 인해 철새들은 줄어들고, 작은 새들은 늘어나면서 생태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이스라엘 하이파대학(University of Haifa)과 폴란드 브로츠와프대학교(University of Wrocław) 등이 참여한 국제연구팀은 104종 조류 201...2023-05-23 12:02: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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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란했던 ESG경영...경기악화되자 뒷전으로 밀어내는 기업들
올들어 전세계적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뒷전으로 미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구글(Google)이 지난 4월 전세계 16개국 1476명의 최고경영자(CEO)와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2023-05-23 08:02: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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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철소 에너지전환에 3억弗 쏟아붓는다
▲뉴질랜드 글렌브룩 제철소를 항공촬영한 모습 (사진=위키백과) 뉴질랜드가 제철소 전력원을 석탄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탄소감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정부는 글렌브룩 제철소에서 고철을 재활용하고 전력을 대체해 석탄 사...2023-05-22 18:03: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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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이용해 탄소포집한다고?...MS가 낙점한 '이 기술'
▲'암석 풍화촉진'(ERW) 기술을 통한 탄소포집에 쓰이는 현무암 가루 (사진=언두) 암석이 풍화할 때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점에 착안해 인위적으로 풍화작용을 촉진시켜 빠르게 탄소포집 효과를 내는 기술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현지시간) 영국 탄소포집기술 ...2023-05-22 17:34: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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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숲에 짓눌리고 해수면 상승까지...뉴욕시가 가라앉고 있다
▲ 미국 뉴욕시 전경 수많은 고층빌딩 무게에 짓눌린 뉴욕시가 해수면 상승까지 이중고를 겪으면서 매년 1~2mm씩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미국지질조사군(USGS) 소속 지구물리학자 톰 파슨스 연구팀은 1950년 이래 뉴욕시 주변 해수면이 22cm가량 상승했다는...2023-05-22 12:55: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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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말로만?...G7 정상회의 '그린워싱' 빈축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G7) (사진=연합뉴스)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에서 탄소중립 결의안이 나왔지만 정작 G7 소속 개별 국가들은 '탄소배출' 노선을 유지해 환경단체의 비판은 물론 G7 국가들이 서로 반목...2023-05-22 12:18: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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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해도 매년 1억톤씩 쌓이는 플라스틱..."재사용에 초점 맞춰야"
플라스틱 재활용이 아닌 '재사용'에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2일(현지시간) 전세계 134개 시민단체와 41명의 과학자들은 구속력 있는 국제플라스틱 조약의 성사를 막기 위한 석유화학기업들의 시도를 저지해달라는 내용을 담아 ...2023-05-22 11:09: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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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우리는 죽어가고 있다"...로마 분수대 또 '먹물 테러'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에 먹물을 뿌리는 환경단체(영상=@ultimoranet 트위터 캡처) 지난 4월 로마의 명물인 '바르카치아 분수대'에 먹물 테러를 가했던 극성 환경단체가 이번에 유명 관광지인 '트레비 분수'를 검게 물들였다.21일(현지시간) AFP&...2023-05-22 10:53: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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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고리' 흔들...남태평양 해역 7.7 강진
▲강진이 발생한 해역 (사진=연합뉴스) 남태평양 뉴칼레도니아 로열티 제도 근처에서 19일(현지시간) 오후 1시57분께 규모 7.7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피지 남서쪽, 뉴질랜드 북쪽, 호주 동쪽의 산호해와 태평양이 만나...2023-05-19 17:49: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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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곰탈 쓴 사람이냐?"…서서 현관문 여는 야생흑곰
▲사람처럼 현관문을 여는 새끼 흑곰(영상=KARI BUMGARNER VIA TMX) 미국에서 한 흑곰이 마치 사람처럼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는 것이 포착돼 화제다.18일(현지시간)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주 북부 도시 스팀보트 스프링스에 있는 한 가정집에...2023-05-19 16:01: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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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얼마나 심하면...우루과이 "학생 1인당 물 한컵"
▲지난 3월 가뭄에 바닥 드러낸 우루과이 카넬론 그란데 저수지 (사진=연합뉴스) 역대급 가뭄으로 물부족 사태를 겪고 있는 우루과이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물의 양을 '하루 한컵'으로 제한하고 있다.현재 우루과이는 74년만에 최악의 물부족을 겪고 있다. 이는 국경...2023-05-19 15:4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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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5번째 사망자...李대통령, 포스코이앤씨 강하게 질타

올들어서만 4번의 사고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가 이재명 대통령의 질타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포스코이앤씨 본사와 전국 65개 공사

폭염에 맨홀 사망자 또 발생...서울 상수도 작업자들 질식사고

한낮 최고기온이 38℃까지 치솟는 폭염 속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 작업자들은 맨홀로 진입하기전에 안전여부

LG전자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10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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