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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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토양염도' 높아진다...육지 10%가 "이미 심각"
기후변화로 토양염도가 높아져 전세계 육지면적의 10%가 이미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차 세계 토양 및 물 포럼에서 과도한 염분으로 이미 심각한 상태에 놓인 토양이 전세계 육지면적...2024-12-13 14:33: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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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기차 보조금' 폐기 가능할까?..."공장 19곳이 공화당 지역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도착해 연설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지만,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12일(현지시간) 블룸버...2024-12-13 11:35: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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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보험시장' 몸집 커진다..."탄소배출권 안정적 확보 보장"
탄소배출권을 장기간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탄소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지난 9일(현지시간) 탄소배출권 인증기관 골드스탠다드(GS)는 '국제항공 탄소감축·상쇄제도'(CORSIA)에 제출하는 탄소배출권이 국제투자보증기구(...2024-12-12 16:11: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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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말리부 해안 이틀째 '활활'…여의도 4배 면적 '잿더미'
▲미국 말리부 일대 발생한 산불로 여의도 면적의 4배가 잿더미가 됐다. (사진=연합뉴스) 고급 저택들과 아름다운 절경으로 유명한 미국 서부해안의 휴양지 말리부가 불지옥으로 변했다. 이틀째 이어진 산불로 여의도의 4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지난 9일 캘...2024-12-12 14:46: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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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년 1월부터 중국산 태양광 핵심부품 관세 50%로 2배 인상
내년 1월부터 미국이 중국산 태양광 핵심부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2배 인상한다.11일(현지시간)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와 폴리실리콘에 대한 관세를 현재 수준의 2배인 50%로 인상하고, 텅스텐 제품에 대한 관세도 25% 부과한다...2024-12-12 11:24: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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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커피값 또 오르나?...기후변화에 원두값 47년만에 '최고치'
(사진=연합뉴스) 내년에 커피가격이 또 오를 전망이다. 커피 원두 주요 생산국들이 기후변화로 수확량이 감소하면서 원두가격이 4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아라비카 품종의 가격은 무려 80%나 치솟았다.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장에서 ...2024-12-11 17:25: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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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탄소저장고' 옛말...잦은 산불에 탄소배출원 전락
수천년동안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해왔던 북극 툰드라가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산불로 탄소배출원로 변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2024년 북극 보고서'를 통해 올해 북극의 연간 지표 온도가 1900년 이래로 두번째 높은 수준을 ...2024-12-11 16:5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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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산업 탄소배출량 '전세계 온실가스의 8.8% 비중'
(사진=Tourism Emissions Project Team, University of Queensland ) 전세계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8.8%가 관광산업에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관광부문에서 효과적인 탄소 감축 조...2024-12-11 11:0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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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시상식에 검은드레스 입고 등장한 '한강'...기립박수 받았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문학상 메달과 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54)이 스웨...2024-12-11 10:23: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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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 불법거래 'SNS에서 판친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뱀 판매 광고 (사진=RENCTAS) 소셜서비스(SNS)가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 불법거래의 온상이 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소셜미디어가 야생동물 밀매업자들의 활동 플랫폼이 되고 있다고 보도...2024-12-10 14:07: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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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말라가는 지구'...전세계 경작지 40%가 영향
(사진=모션엘리먼츠) 지난 30년동안 지구의 77.6%에 달하는 토지가 이전보다 더 건조해지면서 전세계 경작지의 40%가 이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이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6회 생물다양성협약 당사자...2024-12-10 11:40: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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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록상 가장 더운 해'...1.5℃ 마지노선 넘는다
전세계 곳곳에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2024년은 산업화 이전보다 1.62℃ 상승한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9일(현지시간) 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11월 평균 전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 상승하면서 올해...2024-12-09 17:31: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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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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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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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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