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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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개국 참여하는 '기후청문회' 시작…각국 법적의무 따진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대 규모의 기후청문회가 국제연합(UN) 국제사법재판소(IJC)에서 열리기 시작했다.2일(현지시간) 유로뉴스와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사법재판소에서 2일부터 2주동안 유엔총회를 통해 결의된 기후변화에 관한 ...2024-12-03 12:04: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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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늘어나는 지구...매년 100만㎢씩 황폐화
매년 100만㎢에 달하는 육지가 사막으로 변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는 남아시아, 중국 북부, 미국의 고원지대와 캘리포니아, 지중해 등 건조지역에서 사막화된 지점들을 분석해보니, 지난 10년동안 1500만㎢ 면적이 황폐해진 ...2024-12-02 13:39: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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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9번째 '메탄올' 선박 공개
(사진=머스크 홈페이지) 덴마크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해운업체 머스크(Maersk)가 28일(현지시간) 친환경 메탄올로 운항가능한 선박을 공개했다.'AP묄러'(AP Møller)로 명명된 이 선박은 길이가 350m에 이른다. 메탄올뿐만 아니라 ...2024-11-29 14:3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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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6세 미만 'SNS 사용금지'...어기는 기업은 벌금폭탄
호주에서 16세 미만의 소셜미디어(SNS)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전세계 최초로 통과됐다. 28일(현지시간) 호주 상원은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이 틱톡과 페이스북, 스냅챗, 인스타그램, 레딧, 엑스(X·옛 트위터) 등 SN...2024-11-29 11:37: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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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믿을 구글지도...안내대로 따라갔는데 추락 사망
(사진=X(옛 트위터) 캡처) 구글 지도대로 따라갔던 차량이 끊긴 다리로 진입하면서 15m 아래로 추락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인도에서 발생했다.27일(현지시간) 인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발릴리 지역에서 ...2024-11-28 11:53: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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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 화석연료 업계 막판 회의에 사활?...로비스트 '역대 최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에 220명의 화석연료 및 화학산업 로비스트가 참석했다. (사진=CIEL)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INC-5)에 등록한 화석연료 로비스트들이 지난 INC-...2024-11-27 17:04: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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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선진국 기후재원 분담금 3000억달러..."인플레는 고려안해?"
▲지난 23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COP29에서 환경운동가들이 '북반구 선진국들 기후부채 당장 상환하라'며 시위하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연간 3000억달러의 선진국 기후재원 ...2024-11-27 12:47: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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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플라스틱 규제 논의하는데 '일회용품' 제공 ...한국 또 국제망신?
▲INC-5에 참여하는 옵저버가 회의장에 들어가지 못해 자리가 나길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왼쪽)과 회의장 안에서 운영되는 식당에 모든 식기가 플라스틱이 코팅된 일회용품으로 제공되는 모습 (사진=플뿌리연대)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협...2024-11-26 18:57: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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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겨울에 온나라가 물난리...겨울폭풍 '버트' 英 덮쳤다
▲침수된 마을에서 물을 퍼내는 영국 주민들(사진=X캡처) 대서양에서 발생한 겨울 폭풍 '버트'가 영국을 강타하면서 온 마을이 물에 잠기는 등 난리가 났다.25일(현지시간) 가디언, BBC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남부 등에서 '버트'의 영향으로 ...2024-11-26 17:51: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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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PFAS 처리된 미세플라스틱 '독성이 40% 강해진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4-11-26 17:27: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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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3조달러' 진통끝 합의...구속력없어 이행여부는 '물음표'
▲24일(현지시간) COP29 폐막 전체회의에서 무흐타르 바바예프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며 폐막을 알리는 모습 (사진=AP/연합뉴스)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2035년까지 신규 기후재원을 연간 1조3000억달러(약 1827조원) 규모...2024-11-25 10:4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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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환경을 파괴하는 농사는 미래가 없다"…베트남 커피의 변신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일상생활 속 긍정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사회혁신리더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편집자주] ▲베트...2024-11-25 08:3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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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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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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