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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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담수동물 24% '멸종위기'...갑각류는 30%가 위기
▲멸종위기종인 멕시코 장님 동굴 물고기(Astyanax mexicanus) (사진=Topiltzin Contreras-MacBeath) 전세계 민물에 사는 담수동물 2만3000여종 가운데 24%가 '멸종위기'에 처했다.8일(현지시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자연보...2025-01-09 11:43: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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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美LA 이틀째 산불 '활활'…건조한데 강풍까지 '진화율 0%'
▲강풍을 타고 번진 LA 산불이 주택가까지 태워버리고 있다.(사진=AFP 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 발생한 4개 산불이 시속 180km가 넘는 강풍을 타고 급속도로 번지면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LA 서북쪽 4곳에...2025-01-09 10:38: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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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없는 코끼리, 키작은 마호가니...인간 때문에 진화?
아프리카 코끼리들의 상아가 사라지고 있다. 수십년에 걸쳐 상아가 밀렵의 표적이 되면서 상아없는 개체가 살아남으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인간의 행위가 지구상의 많은 동식물 진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고롱고사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아프리카...2025-01-08 16:27: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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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發 호흡기질환 'HMPV' 전세계 확산…"백신없어 예방이 최선"
(사진=연합뉴스)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호흡기 감염질환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인도, 미국, 말레이시아 등으로 확산중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에서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인간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확산하기 시작했고, 이후 인도와 ...2025-01-08 14:40: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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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CIPS "올해 전세계 소비자물가 20% 오를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 전세계 소비자물가가 최대 20%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영국 조달·공급협회(CIPS)는 전세계 지정학적 긴장과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행될 경우 식품·음료뿐만 아니라 ...2025-01-08 14:26: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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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수입하던 태국 '올해부터 수입금지'
태국이 올해부터 '플라스틱 폐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8일(현지시간) 네이션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환경과 공중보건에 유해한 폐플라스틱 수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지난해 12월 17일 발표했다. 태국의 천연자원환경부가 시행한 이번 조치는 지난해...2025-01-08 13:42: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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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순간 정액으로 독살"...모기 줄이는 기발한 기술
짝짓기 순간 수컷 모기의 정액으로 암컷 모기를 독살하는 방법이 호주에서 개발됐다.7일(현지시간) 호주 맥쿼리대학 연구팀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일부 모기종을 대상으로 이같은 개체수 줄이는 기술을 시험했다고 발표했다. 수컷 모기의 유전자 조작해 체내에서 거미와 ...2025-01-08 13:37: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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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나와!"…베이조스 야심작 '뉴글렌' 데뷔 임박
▲제프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의 첫 발사체 '뉴글렌' (사진=블루오리진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대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오리진' 데뷔가 임박했다. 블루오리진의 첫 발사체(로켓) '뉴글렌'이 전세계 상...2025-01-07 19:3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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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물 순환방식 바꿨다...홍수와 가뭄 '양극화' 현상
지구의 물 순환체계가 지구온난화로 '대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온난화는 물의 순환 방식을 바꾸면서 폭풍과 ​​홍수, 가뭄 등 기상재해가 급증하고 있고, 이는 지구 생태계와 수십억 인류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알버트 반 다이크 교수가 이끈 국제연구팀...2025-01-07 14:34: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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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 규모 7.1 지진 발생…가옥 상당부분 '와르르'
▲지진으로 무너진 주택 잔해(사진=AP 연합뉴스) 중국 서부 티베트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사상자가 잇따르고 있다.7일 중국지진대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께 시짱(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딩르현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2025-01-07 14:12: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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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cm 폭설에 얼음돌풍까지...겨울폭풍 美대륙 덮쳤다
▲미국 전역에 쏟아진 폭설(사진=X 캡처) 연초부터 미국 전역이 겨울폭풍 '블레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온난화로 발생한 이번 폭풍으로 미 중부 30개주는 10년만에 최대 폭설, 얼음 돌풍 그리고 토네이도까지 연거푸 일어나고 있다.6일(현지시간) 캔자스주,...2025-01-07 12:25: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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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의 퇴임전 친환경 대못박기?...美연안 신규 시추금지
이달 20일자로 임기를 마감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해양을 원유와 가스 시추금지 구역으로 지정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와 그로 인한 피해로부터 (미 본토의) 동...2025-01-07 11:10: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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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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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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