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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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앞까지 닥친 '밀턴'...美플로리다 역대급 허리케인에 '엑소더스'
▲대피차량들이 플로리다 고속도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 코앞까지 닥쳤다. 최대 풍속이 시속 270㎞에 달하는 5등급 허리케인이 강타하면 시쳇말로 남아남는 것이 없을 정도여서 현...2024-10-10 12:33:2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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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높아진 지구...뉴욕기후주간 화두는 'VCM과 원전'
▲지난달 20일 뉴욕기후주간을 앞두고 뉴욕 브루클린 대교에서 환경운동가들이 시위에 나선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전세계가 전례없는 수준의 더위를 기록했던 올해 열린 '뉴욕기후주간'에서는 빨라진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용주의'가 강조되면서 자발적 탄소...2024-10-08 16:20: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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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 아니네"...원전폐기물 놓고 스페인 정부와 기업 '소송전'
스페인 정부가 원전폐기물 관리비 상승을 이유로 기업부담금을 30% 인상하겠다고 밝히자, 관련기업들이 강력 반발하면서 법적대응에 나서고 있다.7일(현지시간) 유럽 언론 에너지뉴스에 따르면 최근 스페인 원자력 로비단체 포로 누클레아(Foro Nuclear)는 정...2024-10-08 14:52: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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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버려질 뻔한 빈 맥주캔...알고보니 '예술작품'
▲맥주캔과 흡사한 예술작품 '우리가 함께 보낸 모든 좋은 시간(All The Good Times We Spent Together)' (사진=Alexandre Lavet) 맥주캔으로 만들어진 작품이 쓰레기인줄 알고 버려질 뻔한 일이 네덜란드의 한 박물관에서 벌어...2024-10-08 14:19: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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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50㎞ 허리케인 '밀턴' 돌진...美플로리다 "제발 집을 떠나라" 호소
▲7일(현지시간) 허리케인 '밀턴'의 위성 사진(사진=CIRA/NOAA/연합뉴스) 하루 사이에 최강 등급인 5등급으로 덩치를 키운 허리케인 '밀턴'이 미국 플로리다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허리케인 '헐린'에 35조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지 불과 10일만...2024-10-08 10:25: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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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담수자원 '비상'...강물은 최저 빙하 유실량은 최대
▲전세계 강 유량 (사진=WMO) 지난해 전세계 강의 유량이 3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빙하 유실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담수 자원에 비상이 걸렸다.세계기상기구(WMO)가 7일(현지시간) 발간한 '세계 수자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대부분의 강 유...2024-10-08 10:09: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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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서식지 넓어지는 남극...기후변화로 40년새 10배 증가
기후변화로 남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남극반도의 식물 군락이 지난 40년 사이에 10배 이상 늘어났다.4일(현지시간) 토마스 롤랜드 영국 엑서터대학 박사와 올리 바틀릿 하트포드셔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랜드셋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2024-10-07 12:29: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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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또 美플로리다로?..."상륙 후 세력 더 강해진다"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하는 허리케인 '밀턴' (사진=NOAA)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할퀴고 간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른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중이다.오는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열대성 태풍 '밀턴'의...2024-10-07 10:42: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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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만자가 빼곡...美맨해튼에 22m 높이의 '한글벽' 세워졌다
▲가로 8m, 높이 22m의 세계 최대 한글 공공미술 작품이 지난달 25일 美 뉴욕 맨해튼에서 공개됐다. (사진=LG전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뉴욕한국문화원 신청사에 가로 8m, 높이 22m 크기에 한글이 빼곡히 써있는 '한글벽'(Hangeul Wa...2024-10-07 10:25: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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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부자 2위...재산 얼마길래?
▲처음으로 세계 억만장자 2위에 오른 메타의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사진=연합뉴스)  마크 저커버그가 제프 베이조스를 제치고 세계 억만장자 2위에 올랐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타플랫폼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2024-10-05 18:17: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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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투자기금, 시멘트·철강·알루미늄 저탄소전환에 10억弗 투자한다
기후투자기금(CIF)이 알루미늄, 시멘트, 철강 등 고배출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저탄소전환을 돕기 위해 10억달러(약 1조3347억원)를 투자한다.3일(현지시간) CIF는 브라질에서 열린 청정에너지장관회의에 맞춰 10억달러 규모 '산업 탈탄소화 프로그램'을 만...2024-10-04 15:14: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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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예측'...2100년 美북동부 해안마을 모두 잠긴다
▲2100년 홍수로 물에 잠긴 뉴저지 맨톨룩 지역을 AI로 표현한 이미지 (사진=클라이밋센트럴) 지금과 같은 속도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된다면 2100년에 미국의 북동부 지역이 모두 물에 잠기게 된다는 인공지능(AI) 이미지가 화제다.3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클...2024-10-04 11:0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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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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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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