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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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쪽 앞바다 규모 7.1 지진…'쓰나미 주의보'도 발령
▲일본 미야자키현 규모 7.1 지진 발생 (사진=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일본 남쪽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일본 공영방송 NHK는 8일 오후 4시 43분께 규슈 남쪽 미야자키현 앞바다에서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진원 깊이는...2024-08-08 17:29: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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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에 부딪히는 새...미국에서만 매년 10억마리
미국에서 매년 10억마리 이상의 새가 유리창 등 건물에 충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에 부딪혀서 새가 생존할 확률은 40%에 불과했다.7일(현지시간) 미국 포드햄대학의 박사과정생 아르 콘라이히가 주 저자인 연구팀은 2016~2021년 미국 8개 주에서...2024-08-08 16:41: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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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임계치 1.5℃ 넘을 수 있다"
▲1940~2024년 세계 표면 기온과 산업화 시기(1850~1900년) 비교 그래프(사진=C3S) 2024년이 지구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유럽연합 기후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가 발표한 보고서에 ...2024-08-08 16:35: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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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대보초 해역 400년만에 '최고 수온'...하얗게 죽어가는 산호들
기후위기로 호주의 산호초 군락지인 대보초 인근 해역의 수온이 400년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면서 산호가 소멸위기에 근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 벤저민 헨리 교수연구팀은 올 1~3월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역의 수온이 19...2024-08-08 15:0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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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유지했던 냉동고 온도...3℃ 올리면 벌어지는 일
▲냉동고 온도를 3℃ 올리기로 결정한 영국 슈퍼마켓(사진=모리슨) 보통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의 냉동고 온도는 영하 20~18℃다. 이 냉동고는 냉동식품이 녹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루종일 이 온도를 유지하며 가동되기 때문에 그만큼 탄소배출량이 많다. 그런데 냉동...2024-08-07 17:09: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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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에서 찍었는데...15년만에 사라진 알프스 빙하
▲2009년 8월 촬영된 사진(좌)과 2024년 8월 촬영된 사진(우) (사진=던컨 포터 X(옛 트위터) 계정) 지구온난화의 현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15년전 사진의 배경에 있었던 빙하가 현재 사진에서는 모두 사라지고 없었기 때...2024-08-07 16:07: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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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가로등 불빛 받은 나무...잎이 더 질겨진다
도시의 나무가 시골의 나무보다 곤충 피해가 훨씬 적은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밤새 가로등을 켜두면 잎이 너무 질겨져 곤충이 먹을 수 없기 때문이었다.5일(현지시간) 솽장(Shuang Zhang) 박사가 이끈 중국 과학아카데미 연구팀은 베이징에서 흔히 볼 수 ...2024-08-06 15:3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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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도 마을도 잠긴다...매년 7m씩 침식되는 스코틀랜드 해변
▲해안 침식으로 사라지고 있는 몬트로즈 골프장 (사진=몬트로즈 골프링크스) 기후변화로 영국 스코틀랜드 북동부의 한 해변이 빠르게 침식되면서 마을이 침수위기에 처하고 수백년 된 골프장이 바다로 가라앉고 있다고 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스코틀랜드 몬...2024-08-05 16:07: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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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후반 해류체계 붕괴 시작...해류순환 무너지면 '기후 대재앙'
전세계적으로 열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주요 해류 순환체계가 이르면 2030년대 붕괴하면서 기후위기가 지금보다 더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서양 자오선 역전순...2024-08-05 14:10: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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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외면하는 패션업계...DKNY 등 32개는 탈탄소 계획 '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야기하는 글로벌 패션업체들의 25%가 탈탄소화에 대한 계획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독일 비영리단체 패션레볼루션은 1일(현지시간) '패션의 원동력'(What Fuels Fashion)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패션브랜드 250개를 대상으로 조사...2024-08-02 18:57: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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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美 데스밸리...7월 평균 42.5℃ '역대급 기온'
▲역대 가장 더운 달을 기록한 미국 서부 데스밸리(사진=AFP연합뉴스)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의 데스밸리(Death Valley)가 올 7월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을 기록했다.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알래스카 기상학자 브라이언 브렛슈나이더...2024-08-02 14:48: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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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날씨 왜이래?"...한겨울인데 영상 10℃ '이상고온'
현재 한겨울인 남극의 지표면 온도가 최근 한달간 영상 10℃까지 오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영국 일기예보서비스 '멧데스크'(MetDesk)의 예보책임자인 마이클 듀크스는 "개별 일일 최고 기온이 놀라운 수준이지만 훨씬 더 중요한 것은 한달동안의 평...2024-08-02 13:34: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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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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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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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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