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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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끄라톤' 한국까지 못온다...대만 강타하면서 세력 약화
▲18호 태풍 '끄라톤'이 상륙하는 타이완 해안가에 거센 파도가 치고 있다. (사진=AP연합)  최대풍속 173㎞에 달하는 제18로 태풍 '끄라톤'이 타이완(대만)을 강타하면서 힘이 빠져 한반도까지 북상하지 못할 전망이다. 3일 AP통신 등 ...2024-10-03 16:44: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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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인데 45℃ "미친 날씨"...美남서부 지독한 '가을폭염'
10월에 접어들었는데도 미국 남서부 지역의 폭염은 누그러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기상청은 미국 남서부 전역에 기록적인 가을 기온을 예고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기온은 34℃에 도달하며 올해 가장 더운 날을 기록했다. 같은날 애리...2024-10-02 15:32: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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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톤'에 떨고 있는 대만...역대급 슈퍼태풍에 휴무·휴교령까지
▲타이완을 향해 북상하는 태풍 '끄라톤'(사진=타이완 중앙기상서) 역대급 슈퍼태풍 '끄라톤' 예상 경로가 타이완(대만)을 관통하는 것으로 예측되면서 타이완은 현재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2일(현지시간) 자유시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끄라톤이 타이완 남서쪽에...2024-10-02 14:55: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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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죽 늘어나는 치즈...이제 식물성 단백질로도 가능
동물성 우유를 넣지 않아도 우유를 넣은 것처럼 길게 늘어나는 식감의 치즈를 만들 수 있게 됐다.이스라엘의 대체식품기업 데어리엑스(DairyX)는 유전자 조작된 효모 균주를 사용해 유제품 단백질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카제인'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고 2일(현지시...2024-10-02 13:2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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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 무너지고 주택 떠내려가...네팔 22년만 최악의 '물폭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홍수로 물에 잠긴 네팔 수도 카트만두 (사진=EPA/연합뉴스) 히말라야 산맥에 내린 역대급 폭우로 인한 돌발홍수와 산사태가 네팔 수도 카트만두를 덮치면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다.1일(현지시간) 유엔인도지원국(UNDHA), AFP...2024-10-02 10:24: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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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도 바꾸는 '기후변화'...빙하 녹으며 '알프스' 국경 이동
스위스와 이탈리아가 알프스 산맥 주변 국경선을 다시 긋는다. 기후변화로 알프스 산맥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국경이 이동했기 때문이다.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스위스 정부가 지난 27일 의회의 동의를 거쳐 이탈리아 정부와의 국경 재획정 조약을 비준했다고 ...2024-09-30 15:3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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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헐린'에 쑥대밭 美남부…강풍·해일 피해 속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에 쑥대밭이 된 플로리다(사진=EPA연합뉴스)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수십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미국 동부시간 기준 27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2024-09-29 18:17: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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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215㎞ 돌풍과 폭우...美플로리다 초강력 허리케인에 '초토화'
▲플로리다 강타한 허리케인 '헐린'(사진=AFP 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가 허리케인 '헐린'이 강타하면서 곳곳이 침수되고 전신주가 통째로 뽑히는 등 초토화됐다.27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께 4등급 허리케인 '헐린'이...2024-09-27 16:21: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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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연기가 만든 '화염적란운'...온실효과 2배 높인다
산불이 형성하는 '화염적란운'에 가득 차 있는 블랙카본이 지구온난화를 더욱 부채질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팀은 블랙카본이 구름의 햇빛 흡수량을 크게 늘려 온실효과를 2배 ...2024-09-27 12:40: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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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9월마다 '물바다'?...기후변화로 가능성 2배 높아져
▲폭우에 잠긴 폴란드 반토로비체 (사진=연합뉴스) 최근 동중부 유럽을 잠기게 했던 극한폭우가 앞으로 9월마다 반복될 가능성이 2배 높아졌다는 전망이다.25일(현지시간) 적십자와 폴란드 포즈난대학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같은 극한호우 및 홍수가 발생할 가능...2024-09-26 12:49: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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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하나가 60억원?…오타니 50-50 홈런공 '경매로'
▲MLB 최초 한시즌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사진=AP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기념할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최소 입찰가는 50만달러로 약 6억7000만원이고, ...2024-09-26 12:20:3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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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조명, 물고기에게 치명적..."다음 세대까지 영향 미친다"
(사진=막스플랑크 동물행동연구소) 물고기가 빛 공해에 며칠만 노출돼도 다음 세대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중국수생생물학연구소와 막스플랑크 동물행동연구소(MPI-AB) 연구팀은 빛 공해, 특히 청색광이 물고기의 행동을 바꾼다는 보...2024-09-25 16:00: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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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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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코스닥行...더핑크퐁, 연내 상장 목표로 공모절차 착수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토종 콘텐츠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가 연내 코스닥에 입성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22일 금융위원회에 코

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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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

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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