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굶어죽는 日 불곰새끼들..."기후변화로 강에 연어가 없다"
기후변화로 연어 개체수가 급감하면서 일본 홋카이도에 서식하는 새끼 불곰 10마리 중 8마리가 굶어죽은 것으로 나타났다.2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홋카이도에서 유람선을 운영하는 노다 가쓰야씨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굶주린 새끼 곰이 필사적으로 ...2023-09-27 11:53:52 [이준성]

thumbimg

[영상] 22m 상공에서 거꾸로 '데롱데롱'...놀이기구 고장에 아찔했던 30분
▲캐나다 한 놀이공원에서 고장으로 기구에 매달린 탑승객들(영상=틱톡 @sakshi)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를 즐기던 시민들이 22m 상공에서 30분이나 박쥐처럼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CNN, NPR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전날 ...2023-09-27 09:59:28 [조인준]

thumbimg

기후위기 대응자금 '쥐꼬리'...GRP "매년 1600억달러 필요"
(출처=Global Resilience Partnership) 기후위기 대응과 기후회복력 증강을 위해서 매년 최소 1600억달러에서 최대 3400억달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기후대응 시민단체연합인 글로벌 기후탄력성파트너쉽(Global Resilience ...2023-09-26 15:29:16 [이준성]

thumbimg

극지방 해빙 '심상찮다'...남극과 북극 모두 해빙면적 감소 추세
현재 겨울인 남극과 여름인 북극의 해빙이 심각할 정도로 불규칙성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빙설자료센터(NSIDC)는 "이번 겨울 남극의 해빙 최대치는 9월 10일에 기록한 1696만㎢(평방킬로미터)다"...2023-09-26 11:56:58 [이준성]

thumbimg

러시아 가스 대안이 미국산 LNG?...에너지 딜레마 빠진 유럽
유럽 각국이 수 십 년동안 미국산 화석연료에 의존해야 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러시아 천연가스에서 벗어나 에너지 수요를 다각화 하기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환경단체들은 "유럽연합의 기후목표가 흔들릴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유럽...2023-09-26 08:00:03 [이준성]

thumbimg

남극 지난해 역대 최고기온..."반바지까지 입고 다녔다"
지난해 남극 기온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 에드워드 블랜처드-리글워스 지구과학자가 지난해 3월 18일 남극 동부 해안에서 기록된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평년보다 무려 39℃ 높았다고 보고했다...2023-09-25 17:26:41 [김나윤]

thumbimg

석유산업 수요 '먹구름'...에너지 운송회사들 사업개편 '잰걸음'
북미에 있는 에너지 운송회사들이 신규 석유 파이프 라인 건설을 취소하거나 석유사업을 매각하면서 관련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및 데이터 서버 등의 확대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천연가스 부상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미국의 석...2023-09-25 16:19:38 [이준성]

thumbimg

품절행진 '김밥' 덕분?...쌀 가공품 수출 16.2% '껑충'
▲한류 열풍 속 K-라면 인기 (사진=연합뉴스) 김밥과 라면 등 'K-푸드'가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농식품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액이 이달 둘째주까지 63억1000만달러(약 8조4222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2023-09-25 12:42:47 [이재은]

thumbimg

전세계 '청정수소' 비중 고작 0.7%...탄소 되레 9억톤 배출
수소에너지 생산량이 계속 늘고 있지만, '청정수소' 비중은 1%도 채 안돼 각국 정부가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발간한 '글로벌 수소 리뷰 2023'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재생...2023-09-25 11:19:09 [이재은]

thumbimg

美 ESG펀드 줄줄이 청산...규제까지 강화되면서 ESG펀드 '찬밥'
올들어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20개 이상의 ESG 펀드를 줄지어 없애는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는 ESG펀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ESG 증권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2023-09-22 15:28:50 [이준성]

thumbimg

"파워에이드 마셨나?"…속살까지 새파란 물고기
▲미국 알래스카주 호머 지역에서 잡힌 속살이 파란 줄노래미(사진=SNS 캡처) 비늘이나 껍질이 아닌 속살이 새파란 물고기가 잡혀 화제다.21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주 호머 지역의 오터 코브 별장 주인이자 어부인 조 슈멀렉은 지난달...2023-09-22 15:10:58 [조인준]

thumbimg

1만달러짜리 지폐가 있었어?...희귀지폐 6억원에 낙찰
▲1934년 미국에서 발행된 1만달러 지폐. 경매에서 우리돈 약 6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사진=헤리티지옥션) 1934년 미국 대공황 시절에 발행됐던 희귀 지폐가 경매에서 우리돈 약 6억원에 낙찰됐다.20일(현지시간) 미국 경매회사 '헤리티지옥션'은 193...2023-09-22 14:51:43 [김나윤]

Video

+

ESG

+

EU·美 탄소규제 강화..."배터리·자동차, 정부지원 확대해야"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

불황에 이웃사랑 발벗고 나선 재계...삼성·LG·SK '통큰' 기부행렬

비상계엄, 탄핵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이어지는 2024년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통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한항공,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방수가방덮개 기부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

현대그린푸드 '식품부산물 자원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기관들과 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공개…상위 10% 포함된 韓기업은?

SK텔레콤과 하나금융 등 20여개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0%에 포함됐다.S&P 글로벌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DJSI 월드지수'에

네이버, 지역소멸·기후위기 대응 위해 IT기술 도입 협력

네이버가 한국농어촌공사와 손잡고 농어촌지역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IT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

기후/환경

+

스키리조트 온난화로 소멸위기...국제스키연맹 '지속가능성 지침' 발표

지구온난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지침을 마련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는 '스키 리조트를 위한

동물원에 침투한 조류독감...수십종 희귀동물 폐사 위기

조류독감이 동물원까지 침투하면서 사자, 호랑이, 치타 등 수십종의 희귀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멸종위기종에 '심각한 영향'을

네팔 전례없는 폭우피해..."산림벌채가 홍수 가중"

네팔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림벌채가 2024년 홍수·산사태 피해를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말 네팔은 전례없는 폭우에 휩쓸렸다. 9월 27일

올해 세계 석탄사용량 87.7억톤…"사상 최고치 또 경신"

올해 전세계 석탄사용량이 87억700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

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

나무가 사라진 美 시카고...학생들 성적도 떨어졌다

도시의 나무들이 사라지면 저소득층 학생들의 성적도 떨어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알베르토 가르시아 경제학 교수와 미셸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