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2023년 역대급 기후재난 당한 美...대형재난 피해액만 '최소 123조원'
▲지난해 8월 하와이 서부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불탄 건물들의 항공사진 (사진=연합뉴스/AFP) 지난해 미국에서 1건당 피해액이 10억달러(약 1조3200억원)가 넘는 대형 기후재난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2024-01-10 12:05:54 [이재은]

thumbimg

[영상] 9초 차이로 목숨 건진 할머니...日 강진 직후 아찔한 순간
▲쓰나미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상황 (영상=X캡처) 새해 첫날부터 지진 피해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일본에서 한 할머니가 쓰나미에 휩쓸릴 뻔한 아찔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일본 아사히뉴스네트워크(ANN)가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차량용 블랙박스 영상에...2024-01-10 11:47:41 [조인준]

thumbimg

남극 외래종 '겨울각다귀' 추적해보니 북극이 고향
▲남극 외래종 '겨울각다귀'의 킹조지섬 내 채집지 정보 (사진=극지연구소) 남극에서 발견된 외래종 '겨울각다귀'가 당초 북극과 북미지역에 서식했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밝혀냈다.10일 극지연구소 김지희 생명과학연구본부 책임연구원, 강승현 선임연구원은 2017...2024-01-10 09:55:20 [김나윤]

thumbimg

생수에 '플라스틱' 범벅..."1리터당 나노플라스틱 24만개 검출"
생수에서 미세플라스틱(microplastics)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나노 플라스틱(nanoplastics)이 검출됐다.8일(현지시간) CNN,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시판중인 생수 1리터(L)당 7종류의 플라스틱 ...2024-01-09 18:02:41 [김나윤]

thumbimg

축구장·골프장에도 출몰...바다사자 급증한 뉴질랜드 도시 '곤혹'
▲바다사자 한 마리가 뉴질랜드 더니든 인근 도로 옆에 있다. (사진=뉴질랜드 환경보호부) 뉴질랜드의 중소도시 더니든이 불어난 바다사자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인구 13만5000명의 도시 더니든은 최근 몇 년동안 바다사자 개...2024-01-09 17:22:40 [김나윤]

thumbimg

COP29 개최국 아제르바이잔...석유·가스 생산확대에 '빈축'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사진=AP/연합뉴스) 올 11월 개최되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개최국인 아제르바이잔의 화석연료 연간 생산량이 10년 후 지금보다 30%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반빈곤 비정부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2024-01-09 15:42:46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 위험성 최초로 알린 과학자..."올 5월 지구 1.7℃까지 상승"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이 상한선이 1.5℃를 넘어 1.7℃에 이를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제임스 한센(James Hansen)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교수는 "화석연료 연소로 지구온난화가 가속되고 여기에 엘니뇨 현상까지 겹치면서 올해 5월 지구의 평균기온은 ...2024-01-09 14:12:23 [이준성]

thumbimg

[영상]"사람보다 낫네"...매일밤 물건 정리해주는 쥐
▲매일밤 창고를 정리하는 쥐 (영상=BBC) 쥐 한 마리가 매일 밤 몰래 창고를 정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우렁각시 같은 쥐의 행동은 두 달 동안이나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이 모습을 촬영한 주인공은 75세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2024-01-08 18:04:13 [김나윤]

thumbimg

이번에 또?...올해 기후총회 의장도 전직 석유회사 간부 출신
▲무크타르 바바예프(Mukhtar Babayev) COP29 의장이 아제르바이잔의 한 공장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AFP) 올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릴 예정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 의장에 또 전직 석유회사 고위간부가 임명됐다.최...2024-01-08 16:19:41 [이준성]

thumbimg

생각만 해도 '아찔'...5000m 상공에서 동체 뜯겨나간 여객기
▲비행중 동체에 커다란 구멍이 난 여객기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5000m 상공을 비행하던 여객기 객실에 구멍이 뚫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7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알래스카항공 1282편이 비행 도중 비상구 ...2024-01-08 12:38:24 [김나윤]

thumbimg

"기후위기 해결 못하면 경제재앙 닥친다"...UN의 경고
▲보고서 표지 (출처=유엔 홈페이지) 국제연합(UN)이 "기후변화를 해결하지 못하면 2100년까지 세계 총생산(GDP)의 약 10% 감소하고 평균소득은 23% 줄어드는 등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유엔이 최근 발표한 '2024년 세계경제상황 ...2024-01-08 11:48:26 [이준성]

thumbimg

희귀동식물 서식하는 갈라파고스에서 '폭죽' 터뜨렸다가...
▲갈라파고스 이구아나 (사진=언스플래시) 진화론의 발상지로 알려진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불꽃놀이를 했다가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생태의 보고인 갈라파고스의 생물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에콰도르 갈라...2024-01-08 11:15:23 [김나윤]

Video

+

ESG

+

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기후/환경

+

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

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COP30] 합의문 '막판 진통'…화석연료·기후재원 '평행선'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고 있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이 화석연료 전환과 기후재원을 둘러싼 이견으로 합의문 최종안이 막판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