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thumbimg

탄소 2.5조톤 배출되면...그린란드 얼음 사라진다
앞으로 탄소 누적배출량이 2.5조톤에 이르면 그린란드에서 얼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27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현재 지구에 누적돼 있는 5000억톤의 탄소배출량이 1조톤으로 늘어나면 170만㎢에 달하는 그린란드 남부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최대...2023-03-30 15:15:29 [김나윤]

thumbimg

국제사법재판소 '기후정의' 규정한다...각국 기후대응에 '법적 권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UN)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국가의 책임을 국제법적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유엔결의안이 채택됐다.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기후위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를 필두로 한 결...2023-03-30 14:12:02 [이재은]

thumbimg

차량 배기필터 의무화됐지만...'초미세먼지' 못거른다
차량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초미세먼지는 거의 거르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로이 해리슨(Roy Harrison) 영국 버밍엄대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필터가 배기가스 초미세먼지를 거르는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2023-03-29 17:21:41 [김나윤]

thumbimg

멸종된 매머드로 만든 '미트볼'?...배양육이라서 가능
▲호주 배양육업체 보우(Vow)가 매머드 배양육으로 미트볼을 만들었다. (사진=Vow) 호주의 한 배양육업체가 멸종된 매머드의 살코기를 되살려 미트볼을 만드는데 성공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 배양육업체 바우(Vow)는 매머드 배양육으로 만든 일명 '매머드 미...2023-03-29 14:37:35 [김나윤]

thumbimg

"승인해야"vs"생태계 파괴"...희귀금속 심해채굴 '갑론을박'
심해 희귀금속 채굴이 지구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심해채굴을 놓고 찬반논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국제해저기구(ISA)가 주재하는 심해채굴규제 합의가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채굴 지지자들과...2023-03-29 10:47:03 [김나윤]

thumbimg

돌덩어리 주웠더니 2.6kg 금덩어리...2억 횡재한 호주 남성
▲호주 빅토리아주 골든트라이앵글 지역에서 발견된 금덩이 (사진=연합뉴스) 호주에서 한 아마추어 채굴업자가 시가 24만 호주달러(약 2억830만원)에 달하는 금덩어리를 줍는 횡재를 했다.28일(현지시간) 호주언론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멜버른 북서쪽의 일명 '골든 ...2023-03-29 10:28:44 [조인준]

thumbimg

바닷새 장내 독성미생물 급증..."미세플라스틱 먹기때문"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바닷새의 장내 유해미생물이 급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울름대학교 글로리아 파켈만 박사후 연구원 주도 연구팀이 캐나다와 포르투갈의 바닷새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바닷새 장속에 항생물질의 내성을 가진 미생물과 플라스틱을 분해하면서 독...2023-03-28 17:14:51 [이재은]

thumbimg

EU,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퇴출'...합성연료는 허용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부터 휘발유·디젤 등 내연기관 신차 판매를 금지하는 계획에 합의했다. 다만 독일의 요구를 반영해 합성연료(E-Fuel) 사용 내연기관차는 예외로 허용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EU 주재 각국 대사들은 2035...2023-03-28 10:57:53 [김나윤]

thumbimg

[영상] 3m '붕' 떴다 곤두박질쳤는데..."기아쏘울 이렇게 안전했어?"
▲3m 넘게 공중으로 튀어오르고 떨어진 기아 '쏘울'(영상=@Anoop_Khatra) 미국 고속도로를 달리던 기아 '쏘울' 차량이 옆차선에서 달리던 차량에서 이탈한 타이어와 부딪히며 3m 이상 솟구쳤다 떨어졌지만 운전자는 가벼운 부상만 입어 화제가 되고 있다....2023-03-28 10:49:20 [조인준]

thumbimg

메탄 먹는 미생물?...온실가스를 비료로 바꾼다
미생물에게 메탄을 먹여 비료로 바꾸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미국 스타트업 윈드폴바이오(Windfall Bio)는 빌 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등이 투자자로 있는 벤처캐피탈 메이필드(Mayfie...2023-03-27 15:46:07 [김나윤]

thumbimg

700개 공약 남발하더니...46년만에 개최된 물총회 '빈손'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반세기만에 '유엔 물총회'가 열...2023-03-27 15:25:41 [이재은]

thumbimg

한밤중 폐허로 변한 마을...美 남동부 강타한 역대급 토네이도
▲토네이도로 완전히 뒤집힌 집과 망가진 자동차 (사진=연합뉴스) 최대 시속 128km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남동부 지역은 말그대로 폐허가 됐다.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린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원인은 기후변화로 지목되고 있다.26일(현지시...2023-03-27 15:10:42 [조인준]

Video

+

ESG

+

하나금융 차기 회장 후보 5명으로 압축...외부인사 2명

하나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후보가 5명으로 좁혀졌다.하나금융지주는 23일 열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승

남양유업,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 ‘최우수’ 등급획득

남양유업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하 공제조합)이 주관하는 '포장재 재활용용이성 평가'에서 페트병 부문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

EU·美 탄소규제 강화..."배터리·자동차, 정부지원 확대해야"

최근 전기차 '캐즘'(시장 침체) 현상이 지속되고, 유럽연합(EU), 미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이 탄소관련 통상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정부가 폐배터리와 자

불황에 이웃사랑 발벗고 나선 재계...삼성·LG·SK '통큰' 기부행렬

비상계엄, 탄핵 등 불안정한 정치상황이 이어지는 2024년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통큰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20일 삼성, LG,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은

대한항공, 페트병 업사이클링한 방수가방덮개 기부

대한항공이 지난 1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한 '업사이클링 안전 가방덮개' 500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기

현대그린푸드 '식품부산물 자원화'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이마트,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 등 10개 기업·기관들과 지

기후/환경

+

美플로리다 오렌지 생산량 100년래 '최저'...20년전의 5% 수준

연이은 허리케인에 녹화병이 번지면서 미국 플로리다주 오렌지 생산량이 위태로워졌다.최근 미 농무부(USDA)는 올해말까지 플로리다주 오렌지 생산량

스키리조트 온난화로 소멸위기...국제스키연맹 '지속가능성 지침' 발표

지구온난화로 소멸위기에 처한 스키리조트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지침을 마련했다.19일(현지시간) 국제스키연맹(FIS)는 '스키 리조트를 위한

동물원에 침투한 조류독감...수십종 희귀동물 폐사 위기

조류독감이 동물원까지 침투하면서 사자, 호랑이, 치타 등 수십종의 희귀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멸종위기종에 '심각한 영향'을

네팔 전례없는 폭우피해..."산림벌채가 홍수 가중"

네팔의 급속한 도시화와 산림벌채가 2024년 홍수·산사태 피해를 가중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말 네팔은 전례없는 폭우에 휩쓸렸다. 9월 27일

올해 세계 석탄사용량 87.7억톤…"사상 최고치 또 경신"

올해 전세계 석탄사용량이 87억7000만톤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울 전망이다.18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

생물다양성 파괴로 매년 경제손실 25조弗..."보조금 중단해야"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대 25조달러(약 3경6244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생물다양성과학기구(IPBES)가 지난 17일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