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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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찜통속에서 4시간이나…美 비행 지연에 쓰러진 승객들
▲폭염 속에 3~4시간 비행이 지연된 델타항공 비행기(사진=연합뉴스) 19일째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는 미국에서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는 여객기가 4시간이나 출발이 지연돼 승객들이 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2023-07-20 13:54: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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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1443㎞ 송유관 건설..."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 악화"
동아프리카에 건설중인 송유관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제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HR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화석연료 기...2023-07-20 13:3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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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에 석탄수입 90% 껑충...중국의 '쌍탄' 목표 흔들?
▲산시성 노천 탄광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폭염을 겪는 중국은 올 상반기 석탄 수입이 90%나 급증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2억2193만톤으로, 지난해...2023-07-19 14: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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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 인도...'타지마할' 45년만에 침수 위기
▲침수위기에 처한 인도의 타지마할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인도의 폭우로 잠길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연방정부 산하 중앙수자원위원회(CWC)에 따르면 우기를 맞은 인도에 수일째 비가 내리면서 수도 뉴델리와 아그라,...2023-07-19 14:44: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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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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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태풍처럼 명칭을 붙이자?...WMO '시기상조'
▲극심한 폭염에 얼굴을 씻는 튀르키예 남성 (사진=연합뉴스) 매해 맹위를 떨치는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여주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대표적 기상 웹사이트 '아이엘메테오'(iLMeteo)는...2023-07-19 11:2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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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판으로 변한 맨홀뚜껑...中 52℃까지 찍었다
▲폭염에 달궈진 맨홀 뚜껑(영상=유튜브 'TRTworld') 태풍 '탈림'으로 시간당 140㎜의 폭우가 쏟아진 중국 남부지방과 달리, 북부지방은 연일 50℃가 넘는 살인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맨홀뚜껑에서 전을 부치고, 폭염에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 풀어진 달...2023-07-19 10:51: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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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간당 141㎜ '물폭탄'...태풍 탈림에 中남부 '쑥대밭'
▲중국 남부지방은 물폭탄으로 빗물이 폭포처럼 도로로 쏟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콩을 비롯한 중국 남부지역이 태풍 '탈림'으로 쑥대밭이 됐다. 필리핀어로 '가장자리'를 뜻하는 '탈림'은 강풍과 폭우로 초토화시켰다.18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탈림...2023-07-18 17:50: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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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가격 치솟나?...남유럽 폭염에 작황 '빨간불'
올리브 가격이 올라갈 조짐이다. 올리브 주요 산지인 남유럽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국제올리브오일협의회(The 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는 올해 스페인의 올리브 생산량이 85만톤으로 ...2023-07-18 15:39: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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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두달간 태평양 표류...구조된 男 "날생선으로 버텨"
▲태평양에 두달간 표류한 팀 섀독과 반려견 벨라 (사진=SNS 캡처) 한 호주 남성이 태평양 한가운데서 반려견과 두달간 표류하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1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출신의 팀 섀독(51)은 지난 4월 반려견 벨라와 ...2023-07-18 15:19: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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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들쇠고래 50여마리 해변에서 '떼죽음'…왜?
▲뭍으로 떠밀려 와 집단폐사한 들쇠고래 떼(영상=SNS 캡처) 고래 50여마리가 영국 스코틀랜드 해변에서 떼죽음을 당했다.17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쯤 스코틀랜드 북서부 루이스섬 노스톨스타에 있는 트라이모르 해변에서 들쇠고래 55...2023-07-18 14:07: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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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가 폭염 연장..."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연일 4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과학자들은 폭염의 장기화에 대해 '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참여과학자(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연합의 기후 및 에너지 프로그램 기후과...2023-07-18 13:42: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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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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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업계 그린워싱 잡는다…공정위, 자라·미쏘·스파오 등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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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사 62.7% "탄소중립 정책은 규제"로 인식

국내 제조업 3곳 중 2곳은 현행 탄소중립 정책을 규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에서 매출액 기준 10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공기관과 손잡고 '자립준비청년' 지원한다

우리은행이 공공기관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나선다.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함께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코오롱ENP,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

코오롱ENP가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섰다. 코오롱ENP는 14일 임직원 40명과 함께 첫 공식 반려해변

'우유·주스팩 수거해요'...카카오·환경부 '종이팩 회수서비스' 나선다

일반 종이로 재활용하기 힘든 우유나 주스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카카오가 손잡고 종이팩 회수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카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통합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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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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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게 바란다] "화석연료 퇴출...확실한 로드맵 필요"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

훼손된 산림 회복속도 길어진다..."기온상승과 수분부족탓"

나무가 훼손된 산림이 기온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 회복하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대학교와 미국 콜로라도주

탄소만 줄이는 온실가스 정책...'탄소고착' 현상 초래한다

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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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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