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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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그린란드 빙상' 더 빠르게 균열…최근 5년간 6% 증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그린란드' 빙상이 기후위기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갈라지고 있다.3일(현지시간) 영국 더럼대학교의 톰 처들리 박사 연구팀은 2016년~2021년까지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이용해 빙상의 균열(크레바스)이 어떻게 진화했는지 추적한 결과 크레바...2025-02-04 17:21:33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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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의 99%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됐다
생선, 새우 등 해산물도 미세플라스틱 범벅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엘리스 그라넥 미국 포틀랜드주립대학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미국 오리건주 상점이나 어선에서 구입한 청어, 범노래미, 바다칠성장어, 왕연어, 북쪽분홍새우 등 6종의 해산물에서 채취한 182개의 ...2025-02-04 17:01: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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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도 착륙 못하고 '빙빙'...방콕 최악 미세먼지에 '비상'
태국의 대기오염이 세계 최악 수준으로 치달으면서 항공기가 정상 착륙하지 못하고 휴교령까지 내려졌다.3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매체는 전날 오전 방콕 돈므앙공항에서 미세먼지로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항공기가 정상 착륙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가시거리가 150m 수준으...2025-02-03 14:54: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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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도심 '쥐와의 전쟁'...따뜻해진 겨울에 개체수 폭증
지구온난화로 인해 겨울철 기온이 상승하면서 세계 곳곳의 도시에서 쥐가 들끓고 있다.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대학의 주연구원 조나단 리처드슨 연구팀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토론토, 뉴욕시, 암스테르담을 포함한 전세계 16개 도시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쥐 개체수가 크...2025-02-03 14:27:4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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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낙원' 산토리니 사흘간 200차례 지진…"매우 이례적 현상"
세계적인 관광지 그리스 산토리니섬 인근에서 지난 주말 사이 200건 이상의 지진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주의보를 내렸다.2일(현지시간) 그리스 시민보호부는 산토리니 주변 지진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실내 모임, 항구 접근 등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이어 산...2025-02-03 13:44: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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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딥시크'에 전세계 충격...미국과 중국 'AI 패권다툼' 시작?
중국에서 저비용 인공지능(AI)이 등장하면서 전세계 AI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고성능 칩없이 챗GPT에 필적하는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한 것이다.딥시크는 지난달 20일 복잡한 추론 문제에 특화한 AI 모델 'R1'을 새로 ...2025-02-03 11:37: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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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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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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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이 끝이 아니다...비오면 산사태 위험 200배

경북 대형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산사태라는 또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3개월 뒤 장마철과 겹치면 나무가 사라진 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지난해 열흘 중 사흘가량이 '이상고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절반 이상이 이상고온 상태였다.정부가 1일 공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강풍을 타고 최초 발화지에서 최소 200㎞ 넘게 떨어진 동해 먼바다까지 퍼졌다.1일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대구

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경상북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700여채가 불에 타고 주민 3300여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등 산불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

벌써 나타난 '빨간집모기'...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벌써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

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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