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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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에너지 의존도 낮춘 유럽 '칼 빼들었다'...초강력 제재안 추진
▲우르줄라 폴데어라이엔 유럽연합집행위원장 (사진=AP News) 유럽연합(EU)이 각종 경제규제로 러시아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도를 낮추면서 그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는 것을 드러냈다는 해석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2025-06-11 19:55:10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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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테슬라 '로보택시' 22일 출시…사람 지나가자 '멈칫'
▲시범운행 중인 테슬라 '로보택시'(영상=X 캡처) 테슬라가 무인자율주행 '로보택시'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시범운행 영상이 공개되면서 기대감에 테슬라 주가가 5% 넘게 올랐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서비스(SN...2025-06-11 18:23: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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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구 평균기온 15.79℃ 기록…2년만에 1.5℃ 밑돌았다
▲전 세계 월평균 기온 추이(사진=C3S) 올 5월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5월 기온을 기록했다. 다행히 기후임계치인 '1.5℃'는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산하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2025-06-11 16:00: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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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해 30% 보호구역' 국제협정...곧 60개국 비준 완료
▲9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유엔해양총회 개막연설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사진=EPA)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국제합의가 60개국 이상의 비준을 거쳐 곧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2025-06-10 12:09:5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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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산성 농도 '위험선'에 도달...해양생태계 초토화 우려
바닷물의 산성 농도가 한계에 다다랐다. 과학자들은 전세계 바다의 상태가 예상보다도 더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오리건주립대학의 해양자원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미 약 5년전에 해양 ...2025-06-10 11:1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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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만 세계 6위...그런데 발전소 규제 철폐?
▲美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세계 6위에 이른다. (자료= 뉴욕대학교 정책청렴성연구소) 미국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석탄·가스 발전소 규제를...2025-06-10 11:10: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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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폐쇄 직전 화석연료 발전소 긴급 가동연장...왜?
트럼프 행정부가 폐쇄를 앞둔 화석연료 발전소 2곳에 대해 가동연장을 명령했다. 발전소 폐쇄로 인한 에너지 공급부족을 미연에 막겠다는 것이 취지다.미국 에너지부는 6월 1일 폐쇄 예정이던 미시간주 석탄발전소와 펜실베이니아주 석유·가스 발전소에 대해...2025-06-09 17:08:2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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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틀어진 트럼프와 머스크...미국 '전기차' 무덤 되나?
▲머스크와 트럼프의 갈등이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위협이 될 우려가 나온다. (사진=AP News) 한때 브로맨스를 자랑하던 일론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파국이 테슬라와 미국 전기차 산업 전반에 중대한 위협으로 번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철회...2025-06-09 14:38:0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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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동남아와 태평양 주변 해역 약 4000만㎢가 해양 열파에 휩싸였다고 보고했다. 이는 호주 면적의 5배다....2025-06-05 17:2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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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희토류 수출 규제 장기화...전세계 車 생산 '비상'
▲자동차 공장(사진=현대자동차) 중국의 희토류 수출제한이 장기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고 있다.4일(현지시간) 파이낸셜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희토류 자석 수출 규제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몇 주 내에 생산 라인을 중지해야 할 상황...2025-06-05 17:05: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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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을 지나던 길이 콘크리트로 바뀌는 순간, '녹색 교통수단'의 의미는 퇴색된다는 것이다.프랑스 국립농업연구소(INRA...2025-06-05 14:11:47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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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비가 적게 오는 것만이 가뭄의 원인이 아닌, '공기의 갈증'이 수분을 더 많이 앗아간다는게 밝혀졌다. (자료=네이처)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2025-06-05 11:12:5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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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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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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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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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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