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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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채굴에 인도네시아 환경 '와르르'
▲ 니켈 채굴이 이뤄지는 인도네시아 '라자 암팟'의 산림이 훼손된 모습 (사진=글로벌 위트니스)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니켈' 때문에 인도네시아 산림이 초토화되고 수질이 오염되고 있다.국제 비영리기구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지난 ...2025-06-16 17:23:2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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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종식 민주수호"...美 시위에 등장한 '한글피켓들'
▲한글 피켓이 촬영된 미국 애틀랜타주의 반(反)트럼프 시위 현장(사진= 엑스(X·옛 트위터)) 미국 전역에서 유례없는 규모의 반(反)트럼프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에 나타난 한글피켓들이 화제다. 한국의 탄핵시위에 쓰인 피켓이 바다 건너 ...2025-06-16 14:44: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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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사상 첫 폭염주의보…"놀랍게도 기후변화 때문 아냐"
미국 알래스카주가 기상 관측 이래 처음으로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고온 자체는 이례적이지 않지만, 기상청이 새로 도입한 경보 체계에 따라 처음으로 '폭염'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미국 국립기상청(NWS) 페어뱅크스 사무소는 13일(현지시간) 알래스카 내륙 ...2025-06-16 10:54:3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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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너지 대란 오나?...이스라엘-이란戰에 에너지 공급망 '휘청'
이스라엘과 이란이 상대국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타격하면서, 국제유가가 일주일 사이 13% 넘게 급등했다.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을 언급하며 추가 대응을 시사했고, 전문가들은 전쟁 확산이 전세계 에너지 흐름과 공급망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고...2025-06-16 10:47: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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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잠수함 탐지 더 어렵다...'음향 그림자' 넓어져
잠수함 탐지의 핵심인 음파가 기후변화로 인해 바다 속에서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요 해역에서 잠수함 탐지 거리 자체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산하 방위대학(NATO Defense College)은 지...2025-06-13 14:29:1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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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탄소포집에 '2억파운드' 투자... 환경단체 '그린워싱' 비판
영국 정부가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에 2억파운드를 투자한다. 이에 환경단체는 '그린워싱'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부는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진행하는 '에이콘 프로젝트'에 2...2025-06-13 14:21: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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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도 여객기 추락 참사... 탑승객과 지상 사망자 최소 '265명'
▲ 추락한 인도 여객기의 꼬리 부분을 수색 구조대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UP)   인도에서 24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하는 대규모 참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탑승자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숨지고, 지상 사망자도 다수 발생하면서 최소 265...2025-06-13 09:41: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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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메리카 갓 탤런트' 깜짝 등장한 현대차 로봇…'칼군무'에 쏟아진 극찬
▲미국 예능 프로그램 무대에서 칼군무 선보인 사족보행 로봇 '스팟'(영상=아메리카 갓 탤런트 유튜브 캡처) 미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족보행 로봇이 깜짝 등장해 멋진 공연을 펼쳐 극찬받았다.미국 NBC 예능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공...2025-06-12 16:37: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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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로 '인공 산호초' 조성...탄소도 줄이고 장례문제도 해결
▲해저에 설치된 유골 암초 (사진=레스팅리프 인스타그램)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유골로 인공 산호초(암초)를 만드는 신개념 장례방식이 영국에서 등장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유골로 암초를 제작해 기존 매장·화장 등의 장례 문제를 해결하는 동...2025-06-12 16:35: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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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겨울인데 물난리...어린이 태운 버스에서 시신 발견
▲ 남아공에서 홍수로 주택 수백채가 잠기고 정전이 발생했다. (사진=AP)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홍수로 다리를 건너던 통학버스에서 어린이 4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폭우와 눈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 이스턴케이...2025-06-12 11:43:3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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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60년만에 원자력 자금지원 '빗장' 풀었다
세계은행이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을 지원한다. 6년만에 금지가 풀렸다. 이번 결정으로 개도국의 산업화와 탈탄소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세계은행은 11일(현지시간) 앞으로 원자력 발전 프로젝트에도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정...2025-06-12 11:13: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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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까지 죽인다...지구온난화로 강과 호수 독성녹조 '급증'
▲녹조에 뒤덮인 낙동강 (사진=대구환경연합) 지구온난화로 독성녹조가 급증하면서 호수의 색이 바뀌고 생태계 전반이 죽어가고 있다.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는 독성녹조에 의해 코끼리 수백마리가 집단폐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강과 호수에 질소·인산염 비료와 농...2025-06-12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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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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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SAF 사용확대...고베·오사카 노선도 국산SAF 1% 혼입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SAF는 폐기름, 동·

폐기된 서버 '로그기록' 있었다...KT, 소액결제 사태 새로운 단서?

KT가 폐기한 서버에서 로그기록이 별도로 백업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중국 해커집단의 국내 통신사 해킹 수법의 새로운 단서가 될지 주목된다.22일 KT가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

2027년부터 국내급유 국제선 지속가능항공유 '1% 의무화'

2027년부터 국내에서 급유하는 모든 국제선 여객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이 의무화된다.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항공업계 탄소중

대기업 취업시장 '활짝'…하반기 2만5000명 채용한다

삼성과 현대차 그리고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하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에 나사면서 침체됐던 취업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19일 재계에 따

[알림]'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씨이텍 등 6개 기업 시상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워즈' 수상기업으로 선정된 6개사에 대한 시상식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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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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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살 파먹는' 박테리아 번성...기후위기 때문이라고?

올해 미국 루이지애나주 해안에서 일명 '살 파먹는' 박테리아로 인해 5명이 사망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박테리아가 번성한 것이 원인이라는 지적이다.1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

트럼프는 반친환경 정책 펴지만...美 '기후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

'클라이밋 위크(Climate Week) 2025'가 미국 뉴욕에서 21일(현지시간) 8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친환경적 정

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

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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