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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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주 이상 ...2025-02-12 15:3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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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英 보험손실액 '눈덩이'...지난해 '역대 최고'
기후변화로 폭우, 폭풍 등이 극심해지면서 지난해 영국 보험손실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보험협회(ABI)는 2024년 폭풍·홍수·동파 등의 피해로 인한 주택손해 배상금이 5억8500만 파운드(약 1조584억6975만...2025-02-12 15:00: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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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싱크홀에 日 속수무책...15일째 수습 못하는 까닭
지난달 28일 도심 한가운데에서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일본 당국은 속수무책 바라보고만 있다. 당초 땅꺼짐(싱크홀) 사고로 추락한 트럭을 구조하려고 했지만 지속적인 붕괴로 추가 피해를 우려해 손을 놓은지 15일이 넘었다. 12일 일본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 사이타마현에...2025-02-12 11:10:3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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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철강이 끝 아니다?...車보다 반도체가 더 '날벼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3월 12일부터 한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국내 수출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도 만지작 거리고 있어 국내 산업계가 비상이 걸렸다. 만약 한국산 반도체와 자동차에도 관세 부과가...2025-02-11 18:51: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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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배출량 70% 줄이는 벼 품종 개발...수확량도 2배
벼를 재배하는 논은 소 못지않은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배출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이 개발돼 화제다.10일(현지시간) 안나 슈뉘러 스웨덴농업과학대학 미생물학자와 진운카이 중국 후난농업대학 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메탄 배출량을 70%...2025-02-11 17:4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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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인데 스리랑카 전역이 '정전'...원인은 '원숭이'?
스리랑카 전역에서 발생한 정전의 원인이 콜롬보 남부에 있는 발전소에 올라간 원숭이 한 마리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9일(현지시간) 쿠마라 자야코디 스리랑카 에너지부 장관은 원숭이가 전력망 변압기에 접촉해 정전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날 정오쯤 스리랑카 전역에 정전이 발...2025-02-11 11:5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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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25% 일괄 관세'...韓 1조원 넘는 '관세폭탄'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철강이 올해부터 연간 1조원이 넘는 관세를 물게 생겼다. 미국은 자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일괄적으로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이다.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관세를 단순화한다"고...2025-02-11 10:53: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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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美 '비행기 충돌'...경비행기 2대 부딪혀 최소 1명 사망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공항에서 경비행기 2대가 충돌해 최소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10일(현지시간) 미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오후 2시 45분경(서부시간 오후 1시 45분) 스코츠데일 공항에 착륙한 개인용 경비행기가 활주로를 이...2025-02-11 10: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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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육으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 英 세계 첫 판매
배양육으로 만든 반려동물 사료가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됐다.6일(현지시간) 반려견 배양육 제조업체 미틀리(Meatly)는 영국 소매업체 펫츠앳홈(Pets at Home)과 손잡고 배양육으로 제조한 반려동물 사료 '칙바이트'(Chick Bites)를 판매하기 시작했...2025-02-10 17:30: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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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세계 석탄발전용량 '사상 최고'...亞 석탄사용량 '급증'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늘고 있음에도 인공지능(AI) 등으로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석탄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글로벌에너지모니터가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석탄발전용량은 약 2175GW로 사상 최고를 ...2025-02-10 16:13: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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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韓 기업 직격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 부과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2025-02-10 15:15: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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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못받아 중단된 댐...비버가 뚝딱 지었다
체코에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중단된 댐을 비버 8마리가 대신 지어줘 화제다.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7년전 댐을 건설하려다 난관에 부딪혀 중단됐던 곳에 비버 8마리가 둑을 만들어 18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댐 건설 지역은 프...2025-02-10 14:49: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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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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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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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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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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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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