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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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 섬나라 쓰레기로 '몸살'...관광쓰레기 느는데 처리시설 부족
카리브해 섬나라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들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보니, 섬 전체가 쓰레기로 뒤덮이기 시작한 것이다.25일(현지시간) BBC는 앤티가 섬에 있는 매립지는 올해에만 유람선에서 배출된 1200톤의 쓰레기를 묻었다고 보도...2025-09-26 16:21: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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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 탄소중립' 물건너가나?...BP "2050년 석유 수요 되레 늘어날 것"
영국 석유대기업 BP가 2050년 석유·가스 수요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25일(현지시간) 발표된 BP의 연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석유 사용량이 하루 830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전 추정치인 하루 7700만배럴보다 8...2025-09-26 14:08: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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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폭탄잔해물 처리놓고 '골머리'...해양생물이 다닥다닥 서식
발트해 해저에 버려진 제2차 세계대전 폭발물 잔해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25일(현지시간) 독일 킬대학교와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연구진은 독일 뤼벡만에 가라앉은 나치 독일의 V-1 비행폭탄 잔해를 조사한 결과, 게와 갯지렁이, 말미잘, 불...2025-09-26 11:27:1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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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가뭄 취약지 3분의 1..."10년 내 수자원 바닥난다"
북미, 지중해, 남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이 이르면 10년 안에 '데이 제로' 가뭄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크리스티안 프란츠케 부산대 기후학자가 이끈 연구팀은 탄소배출이 이대로 지속될 경우, 가뭄 취약 지역의 약 4분의3이 2100년까지 데이 ...2025-09-25 18:0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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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가 내뿜는 미세먼지, 16억 인구가 마신다...서울도 위험지대
화석연료가 연소되면서 내뿜는 유해물질이 최소 16억명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석탄과 석유 연소과정에서 배출되는 초미세먼지(PM2.5)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4일(현지시간) 전세계 온실가스 측정기구 '기후추적(Climate Trace)'...2025-09-25 16:13: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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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산성화' 안전선 넘었다...해양생태계 '붕괴' 직면
전세계 바다가 산성화 임계치를 넘어섰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경고음이 커졌다.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IK)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양 산성도가 이미 안전 기준선을 초과해 조개류와 산호초 등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2025-09-25 10:18: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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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35년까지 온실가스 7~10% 감축"...트럼프와 정반대 행보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비약적으로 늘린 중국이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고점대비 7~10% 감축하겠다는 계획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기후정상회의 화상연설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저감 계획을 이같이 제시하면서, ...2025-09-25 09:3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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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 '10% 늘었다'
트럼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유럽의 대규모 투자덕분에 올 상반기 전세계 재생에너지 투자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제싱크탱크 제로카본애널리틱스는 올 1~6월 전세계 재생에너지 기술 및 프로젝트 투자규모가 지난해 상반기보다 10% 늘어난 3860억달러(약 5...2025-09-24 17:19:2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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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230㎞ 강풍과 폭우로 '초토화'...태풍 '라가사' 대만 휩쓸고 중국行
올해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제18호 태풍 '라가사'가 필리핀 북부와 대만을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낳고 있다. 라가사는 계속 북서진하고 있어 중국 본토와 홍콩도 초비상이 걸렸다.23일(현지시간) 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태풍 ...2025-09-24 10:44: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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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찍어준 번호...美 파워볼 복권 15만불 당첨
생성형AI '챗GPT'가 뽑아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사례가 미국에서 등장했다.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에 사는 캐리 에드워즈가 지난 8일 열린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 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췄다고 보도했다.당첨...2025-09-24 09:54: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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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보다 더 빨리 뜨거워지는 강물...'하천폭염' 속도 4배 빠르다
하천의 수온이 상승하는 '하천폭염'(Riverine Heatwaves) 속도가 공기가 데워지는 대기폭염 속도보다 최대 4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펜셀베니아주립대 리 리 교수연구팀은 1980~2022년 미국 내 하천 1471개 지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천...2025-09-23 11:07:5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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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미국에서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늘면서 연기 노출로 인한...2025-09-22 15:11: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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