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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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커피값 2배 상승..."올해도 기후플레이션 시달릴 것"
올해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품물가 상승이 계속 이어진다는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2배 인상된 코코아와 커피는 앞으로도 계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15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기업 인베르토(Inverto)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기상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난 ...2025-02-17 15:50: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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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난데없는 '홍수'...美동부 겨울폭우에 '잠기고 끊기고'
비와 눈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폭풍이 미국 동부 지역을 강타해 최소 9명이 숨졌다.16일(현지시간) AP통신, CNN 방송 등 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켄터키주에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몰아치면서 주택과 도로가 물에 잠겼다.켄터키주 교통 당국은 현재까지...2025-02-17 12:32: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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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구글도 나섰다…빅테크, AI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 본격화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시장 판도를 휩쓸었다면 올해는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분야가 차세대 AI로 떠오르고 있다. 테슬라가 선도하고 있던 로봇 시장에 메타, 애플 등 빅테크가 줄줄이 참전하면서 판이 점점 커지고 있다.페이스북 모회사 메타는 AI 기반 휴머노...2025-02-17 12:20: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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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 소비하는 부유국들...전세계 산림손실 12% 차지
미국과 영국 등 부유국의 소비가 전세계 산림 손실의 13%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팀은 부유국이 자국 내 생물다양성보다 15배 이상의 생물다양성을 파괴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소고기, 팜유, 목재, 콩 등에 대한...2025-02-16 08:2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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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은 폭우, 동쪽은 폭설…美 '대기의 강'으로 기상수난
'대기의 강'과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미국 서부는 폭우가 쏟아지고 동부는 폭설이 퍼붓고 있다.13일(현지시간) 미국 기상청(NWS)은 산불 피해를 입었던 LA 등 캘리포니아 남부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하며 홍수경보를 발령했다. 또 산불로 인해...2025-02-14 16:29: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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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또 오르나?...이상고온에 카카오 수확량 급감
2년 사이에 3배가량 올라버린 초콜릿의 가격이 앞으로 더 오를 전망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수확량이 기후변화로 크게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다.13일(현지시간) 비영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의 주산지가 폭염에 시달리면...2025-02-14 16:1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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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산불지역 주택 뒤덮은 분홍가루...알고보니 '독성 중금속' 범벅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곳곳에 뿌려졌던 분홍색 가루가 독성물질 범벅인 것으로 밝혀졌다.13일(현지시간) 남캘리포니아대학교(USC) 다니엘 맥커리 박사 연구팀은 LA 산불지역에 발화 지연제로 살포됐던 분홍색 가루의 성분에 카드뮴과 비소, 크롬...2025-02-14 12:30:2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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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호관세' 결정에 韓 '불똥'…대행체제인데 국가별 협상 어쩌나
미국이 이르면 4월 2일부터 무역 파트너들의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맞춤형 '상호관세'를 부과한다. 대미 무역흑자를 내는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보이지만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상태에서 협상력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지 미지수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2025-02-14 10:34: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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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관세'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로 이어지나?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권고하고, 알루미늄에 관세를 부과해 알루미늄 대신 플라스틱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석유기업들을 배불리기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세계 최대 음료업체인 코카콜라의 제임스 퀸시 최고경영자(CEO)는 알...2025-02-14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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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성장률 '역대 최고'...트럼프가 제동거나
지난해 미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전년보다 47% 늘어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反)재생에너지 정책의 영향으로 올해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12일(현지시간) 클린뷰(Cleanview)는 미국 연방 데...2025-02-13 17:25: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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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또 뒤집기..."ESG 주주결의안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주주결의안을 위임장 투표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든 정부에서 결정한 지침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뒤집은 것이다.12일(현지시간) 미 금융전문지 인베스트먼트뉴...2025-02-13 16:52:57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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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줄이는 사료첨가제가 발암물질?...꼬리를 무는 음모론
온실가스인 메탄 배출을 줄이는 사료 첨가제가 암이나 불임을 유발한다는 등 근거없는 음모론에 휘말렸다. 이 음모론은 억만장자 빌 게이츠까지 끌어들였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사료첨가제 '보버(Bovaer)'를 먹인 소의 우유가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음모론이 확...2025-02-13 11:0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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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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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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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정신아 대표 "다음 매각 현재 검토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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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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