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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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캐나다 134건 산불 동시다발...매니토바주는 '불바다'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바주는 산불에 비상사태를 발령했고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떨어졌다. 울창한 산림이 많은 매니토바주는 주기적으로 산불과 홍...2025-05-30 14:0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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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체 '아워칠드런스트러스트(Our Children's Trust)'는 청소년 22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연방정부, 환...2025-05-30 11:28: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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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젤리'?...네덜란드서 '하리보' 리콜 사태
네덜란드에서 판매된 글로벌 젤리 브랜드 '하리보'의 일부 제품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식품·소비자보호안전청(NVWA)은 현지에서 '해피 콜라 피즈(Happy Cola F!ZZ)'라는 명칭으로 판매된 콜라병 모양의 젤리 제품 ...2025-05-30 10:32: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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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호초까지 위험하다...기후변화와 성게 급증이 원인
하와이 산호초들이 파괴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가득이나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급증한 성게의 먹잇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켈리 반 워식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지리공간분석센터 박사 연구팀은 미국 하와이 호나우나우만의 산호초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2025-05-29 16:15: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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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유럽연합(EU)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를 55% 감축한다는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2040년까지 90% 감축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EU집행위원회는 29일(현지시간) EU 전체가 현재까지 약 54%의 온실가스 감축 궤도에 올랐다고 공식 발...2025-05-29 14:57:5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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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려가 현실로...빙하 사라진 스위스 마을 산사태로 매몰
기후변화로 빙하가 녹아버린 스위스의 한 산간마을이 산사태로 묻혀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블라텐 마을에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마을의 90%가 매몰되고 1명이 실종됐다.이날 오후 3시 30분쯤 알프스산맥 빙하의 거대한 일부가 붕괴하는 장면...2025-05-29 10:28: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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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대기 중 '오존 줄이기' 점점 어려워진다
지구온난화로 대기 중 오존을 줄이기가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팀은 기후변화로 인해 북미 동부와 서유럽에서 똑같은 양의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도 감축되는 오존의 양이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질소...2025-05-28 17:02: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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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5년 평균기온 1.5℃ 넘을 확률 70%"...WMO의 섬뜩한 경고
앞으로 5년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대비 1.5℃ 초과할 확률이 70%로 예측됐다. 또 5년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2℃를 넘어설 가능성도 처음으로 제시됐다.28일 세계기상기구(WMO)가 공개한 '지구 10년 기후 업데이트'(GADCU)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2025-05-28 16:20: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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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탄소세' 2027년으로 연기...적용대상도 '50톤 이상 기업'
유럽연합(EU)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적용시점을 2027년으로 1년 미뤘다. 또 적용대상 기업도 연간 50톤 이상의 철강, 시멘트, 알루미늄, 비료 등을 수입하는 기업으로 축소했다. 27일(현지시간) EU 회원국 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은...2025-05-28 15:35:29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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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품 관세 줄여줍니다"...美관세폭탄에 '세관사기' 기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산에 대한 관세율을 높이면서 이를 피하는 방법을 안내하거나 중개하는 등의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즈(NYT)는 27일(현지시간) 중국 해운기업들이 이메일과 틱톡 등을 통해 "관세를 피할 수 있다"거나 "관세를...2025-05-28 14:58:2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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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역대 최악의 더위 닥친다...기후취약 도시들 '각자도생'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관련 예산과 인력을 대폭 삭감한 올해 전례없는 더위가 닥칠 것이라는 예보다.26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오는 6월~8월 알래스카 극북지역을 제외한 미 전역의 기온이 이례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 ...2025-05-27 17:35: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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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사람 잡아먹는' 곰팡이 퍼진다
매년 수백만명의 사망자를 내는 곰팡이균이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넓어지고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2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대학 연구팀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기온이 오르면 균류의 일종인 누룩곰팡이속(아스페르길루스)이 북미, 유럽, 중국, 러시아 등 새로운 지역으...2025-05-26 17:24: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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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삼성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21일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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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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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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