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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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철강·알루미늄 25% 추가 관세"…韓 기업 직격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추가 관세 부과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9일 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이 열리는 뉴올리언스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기자들에게 "미국으로 들어오는 어느 철...2025-02-10 15:15:3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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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허가 못받아 중단된 댐...비버가 뚝딱 지었다
체코에서 건축허가를 받지 못해 중단된 댐을 비버 8마리가 대신 지어줘 화제다.9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7년전 댐을 건설하려다 난관에 부딪혀 중단됐던 곳에 비버 8마리가 둑을 만들어 18억원에 가까운 비용을 절감하게 됐다.댐 건설 지역은 프...2025-02-10 14:49: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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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플라스틱 빨대' 회귀 선언…韓 환경정책에도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종이 빨대' 사용을 중단하고 '플라스틱 빨대'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면서, 우리 정부의 환경 정책도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현지시간) 소셜서비스(SNS)에 "나는 종이 빨대 (사용)에 대한 말도 안되는 조...2025-02-10 10:12:2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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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까지?...'베이조스 지구펀드' SBTi 지원 '중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베이조스 지구펀드'가 글로벌 기후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미국 억만장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기후행동 행보를 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 또한 '트럼프 눈치보기'로 해석된다.6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2025-02-07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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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겨울폭풍 또 몰려온다...1억명이 폭설 피해예상
일본뿐 아니라 미국도 눈폭풍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1월 겨울폭풍에 시달린 미국은 6일(현지시간) 22개 주에 또다시 겨울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기상경보까지 발령한 상태다. 이번 겨울폭풍은 중서부와 북동부, 중부 대서양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2025-02-07 16:38: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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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냐인데 1월 '역대급 기온'...지구 1.75℃까지 올랐다
올 1월도 역대 가장 기온이 높은 1월로 기록됐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임계점 1.5℃를 넘어 이미 1.75℃까지 올랐다.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라니냐' 현상으로 열대 태평양의 수온이 낮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2025-02-07 15:14: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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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섬'으로 돌변한 산토리니...6000건 넘는 지진에 '비상사태'
'지상낙원'으로 불리며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혔던 그리스 산토리니섬이 계속되는 지진으로 '지옥의 섬'으로 돌변했다.산토리니섬은 지난 1월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밤에는 이번 지진 활동 중 가장 강력한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됐으...2025-02-07 09:34: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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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날아갔나?...알프스 눈에 '차량 타이어' 입자 뒤범벅
알프스 고지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나노플라스틱 오염원이 차량 타이어의 마모 입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두샨 마테리치 박사 연구팀이 알프스 산맥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차량 타이어의 입자가 전체 비율의 40%...2025-02-06 17:25:11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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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2m 넘게 쌓인 눈...'눈지옥'에 갇혀버린 일본
일본의 많은 지역이 '눈지옥'에 갇혔다. 치우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 제설작업을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눈이 쌓이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뿐만 아니라 후쿠시마현, 니카타현 등에는 이틀동안 쌓인 눈이 2m가 훌쩍 넘는다. 일본의 기후현 시라카와무라 지역에는 ...2025-02-06 14:50:05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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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북극 '얼음이 녹고 있다'...예년보다 20℃ 높은 기온
겨울철 북극이 비정상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얼음이 녹을 지경에 이르고 있다.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지난 2일 북극에 가까운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 북부의 기온이 1991~2020년 평균보다 20℃ 이상 치솟은 것으...2025-02-05 12:41: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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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 집도 파묻혔다...日홋카이도 120㎝ '눈폭탄'에 마비
일본 홋카이도에 하룻밤 사이에 1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도시가 마비됐다.일본 홋카이도 상공에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카치 지방에 폭설이 쏟아졌다고 5일 일본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훗카이도 동부 오비히로시에는 12시간동안 120㎝의 눈이 내려 일본 ...2025-02-05 12:18: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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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학자 제임스 한센 "2℃ 기후목표는 이미 죽었다"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지구 평균기온이 2℃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하자는 전세계 합의가 이미 물거품이 됐다는 분석이다.4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저명한 기후학자 제임스 한센 박사를 비롯한 주요 기상학자들은 지구의 기후가 이전에 생각했던 ...2025-02-05 12:11: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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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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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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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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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벌써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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