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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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5년내 기후임계점 1.5°C 뚫린다"
2015년 전세계 정상들이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체결할 당시만 해도 2050년까지 기후임계치 1.5°C 이내로 제한 가능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이후 이산화탄소 농도가 줄어들지 않으면서 앞으로 5년 내에 지구가 버틸 수 있는 임계온도를 넘어설 것이라는 암울...2023-05-18 11:28: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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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못살겠다" 사실이었다...1°C 오르면 자살률 1% 증가
아시아와 유럽, 북미 등 세계 곳곳에서 때이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오르거나 기온변화가 심하면 자살률과 범죄, 폭력이 증가하므로 공중보건 차원에서 이에 대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조지타운 대학교(Georgetown U...2023-05-17 12:54:1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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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로 산불 빈도 증가"...기후위기와 산불 상관관계 첫 규명
기업들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산불을 증가시켰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16일(현지시간) 참여과학자모임(UCS)과 캘리포니아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기후과학자들은 북미지역 상위 88개 대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가 서부지역 증...2023-05-17 12:13:0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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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폐기물 연간 600만톤...EU, 재고폐기 금지법 '만지작'
유럽연합(EU)이 의류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팔다가 남은 의류재고를 버리지 못하도록 막는 법안을 마련중이다.지난 1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EU 에코디자인규정' 초안에 따르면 대부분의 EU 회원국들이 '의류 및 장신구' 품목의 재고 폐기...2023-05-17 11:04: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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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0년은 견딘다 자랑하더니"…물바다 된 中해저터널
▲누수가 발생해 물바다가 된 중국 다롄의 해저터널 (영상=웨이보 캡처) 중국에서 해저터널이 개통된지 보름만에 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터널 내부가 물바다가 됐다.중국 소셜서비스(SNS) 웨이보에는 지난 16일 물바다로 변한 터널 내부 상황을 담은 영상이...2023-05-17 10:32: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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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다 녹으며 '쩍쩍'...도로·건물 파괴하는 '서리 지진' 피해 커진다
북반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서리 지진'이 기후변화로 더 빈번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핀란드 지질조사국(Geological Survey of Finland)의 야르코 오코넨(Jarkko Okkonen) 박사와 오울루대학교(University of Oulu)의 ...2023-05-16 12:11:1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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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지구...5월인데 30~40℃ '불볕더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5월 9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한 여성이 물을 마시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5월이 시작되면서 지구 곳곳이 펄펄 끓고 있다.방글라데시를 비롯해 태국, 인도 등 동남아시아 전역의 낮기온이 연일 40℃가 넘는 불볕더위...2023-05-15 18:48: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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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해양 플라스틱 오염량 4배 증가할 것"
지금 추세로 플라스틱을 과잉 생산하면 2040년에 이르러 해양 플라스틱 오염양이 4배로 늘어날 것으로 관측되면서 세계자연기구(WWF)를 비롯한 환경단체들이 일회용 플라스틱의 단계적 퇴출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15일(현지시간) WWF는 유엔 플라스틱 오염 조약...2023-05-15 16:41:0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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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인형 뽑았더니...진짜 고양이가 걸어나왔다
▲인형뽑기에서 고양이가 튀어나왔다(영상=@Rider Soares) 인형 뽑기 기계에서 인형을 뽑았더니 살아있는 고양이가 튀어나오는 영상이 화제다.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브라질 보니토(Bonito)에 가던 라이더 수아레스는 들른 휴게...2023-05-15 14:29: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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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시달리는 기후과학자들...일론 머스크 때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소설서비스(SNS)에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과학자들이 겪는 사이버 불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환경단체 글로벌 위트니스(Global Witness)가 지난4월 468명의 전세계 기후과학자를 ...2023-05-15 13:48:1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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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어나는 '해적'...원인은 온난화로 줄어든 어류탓
기후변화로 바다가 따뜻해져 어류자원이 줄면서 해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보 지앙(Bo Jiang) 중국 마카오대학 사회과학부 조교수와 게리 라프리(Gary LaFree) 미국 메릴랜드대학 범죄학·형사사법학 교수가 주도한 연구팀이 지난 20년에 ...2023-05-12 14:27: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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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화력발전소 탄소배출 법제화?..."2030년부터 배출량 90% 없애야"
미국 정부가 자국 내 가동연한이 2040년 이후까지 인 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90% 억제하는 법안을 마련중이다. 그러나 공화당 등 다수가 반발하고 있어 실현될지는 미지수다.11일(현지시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석탄 및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기...2023-05-12 13:59: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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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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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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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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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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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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