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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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홍수 '기상이변' 속출하는데...美 지난해 온실가스 '급증'
지난해 미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해 폭염과 홍수 등 이상이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5일(현지시간)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대기중 이산화탄소(CO2), 메탄, 아산화질소 등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온실가스 수치가 지난해 급증했다고 보고했다....2023-04-07 14:50: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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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려면 '프라이팬' 멀리하라?...'PFAS' 女임신확률 40% 낮춘다
코팅 프라이팬을 비롯해 각종 조리기구와 가구에까지 쓰이는 '과불화화합물'(PFAS)이 여성의 불임 위험성을 더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마운트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과 싱가포르 KK 여성어린이병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혈중 과불화화합물(PFAS) 수치가 ...2023-04-07 14:37: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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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00m씩 무너진다'...노르웨이서 남극빙상 붕괴단서 '포착'
남극 빙상이 하루 최대 600m씩 붕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뉴캐슬대학 크리스틴 배첼러(Christine Batchelor) 박사가 이끈 국제연구팀은 과거 마지막 빙하기 시절 노르웨이 빙상이 붕괴됐던 흔적을 분석한 결과, 남극 빙상이 하루 50...2023-04-06 17:4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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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정액에서도 '미세플라스틱' 검출됐다
▲고환 정액에서 관찰된 미세플라스틱.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폴리염화비닐(PVC), 폴리에틸렌(PE), 폴리스타이렌(PS), 폴리아미드(PA), 폴리프로필렌(PP), 페트(PET) 입자다. (자료=Science of Total Environment) 남성의 ...2023-04-06 13:16: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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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부가 더 위험해졌다...초강력 '토네이도' 빈도 더 증가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미시시피주 롤링포크 (사진=연합뉴스) 미국 중부에서 주로 발생하던 토네이도가 기후변화로 동쪽으로 이동하는 추세이고 세력도 더 강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에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는 일명 '토네이도의 ...2023-04-06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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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중동지역 50℃까지...폭염 사망률 60배 높아진다
지금 추세대로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평균온도는 거의 50℃까지 상승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도 지금의 6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금세기말까지 지구온도를 2℃ 이하로 억제하면 폭염 사망률을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2023-04-05 14:0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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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했다"…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 활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 돌아다니는 '욱일기' 인력거 (사진=서경덕 교수) 미국 주요 관광지인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로 치장된 관광인력거가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2023-04-05 09:48: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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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10년인데 배출량 더 늘었다...프레온가스 '미스터리'
2010년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오존층 파괴의 주범 '프레온가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출량이 되레 늘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루크 웨스턴 박사 연구팀이 2010년~2020년까지 전세계 기상관측소 14곳에서 CFC-112a, CF...2023-04-05 07:3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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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5초만 늦었어도 '아찔'…갑자기 폭발한 빨래방
▲손님이 나간 직후 갑자기 폭발한 건조기(영상=@SocialDrive_es) 스페인의 빨래방에서 한 손님이 빨래를 찾아 나간지 약 5초 뒤 빨래방이 폭발하는 아찔한 상황이 공개됐다.3일(현지시간) 스페인 일간 NUIS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스페인 북서부 라 코...2023-04-04 15:07: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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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래고기도 모자라 곰고기까지 자판기 판매
▲일본 야생 불곰 (사진=연합뉴스) 일본에서 고래고기 자판기에 이어 곰고기 자판기까지 등장했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일본 북부 아키타현 센보쿠역 근처에 야생 곰고기 자판기가 지난해 12월 설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250g당 2200엔(약 2만1...2023-04-04 14:09: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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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해안습지' 2100년에 90% 사라진다
▲2015년 촬영된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 (사진=MBL) 금세기말에 이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전세계 해안 염습지의 90% 이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메사추세츠주 해양생물학연구소(MBL)는 매사추세츠주 팔머스에 있는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Gr...2023-04-04 11: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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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은 본능에만 충실?...꿈꾸고 고통도 느낀다
꿀벌도 고통을 느끼고, 심지어 꿈까지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40년 넘게 꿀벌을 연구한 수분생태학자 스티븐 부흐만(Stephen Buchmann)은 지난 3월 발표한 저서 '벌이 아는 것: 벌의 생각, 기억, 성격 탐구'(What a Bee Knows: Exp...2023-04-0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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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일라이 릴리 공장 인수..."인수와 증설에 1.4조원 투자"

셀트리온이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Eli Lilly)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소재한 약 46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

CJ제일제당, 폭염도 견디는 배추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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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대당 탄소 3㎏ 감축'…현대차, 재활용 소재 '타이어 스틸벨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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